[아시아통신] 사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도로명 주소정보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24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행안부 장관상까지 거머쥐며 2년 연속 주소정보 업무 분야 전국 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 정책 추진 실적, 홍보 및 교육 현황, 중앙부처 정책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소정책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사천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명주소 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더불어, 급변하는 공간정보 환경에 발맞춘 현장 중심의 업무 수행으로 주소정보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올해 ▲사천시 도로명주소 마스코트 공모전 입상 ▲주소정책 홍보물 자체 제작 ▲주소정보시설 일제 점검 ▲차세대 주소정보시설 설치 등 주소체계 고도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각자 맡은
[아시아통신] 사천시는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 농업발전혁신인상(像)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에서 혁신적인 농업인 지원정책 추진으로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2003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사천시는 쌀 산업 구조개혁 및 전략작물 육성으로 식량자급률 제고에 힘써왔으며, 미래신산업 스마트팜 체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가축전염병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과 질병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유기·유실동물 관리체계 구축 및 반려동물 공존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점 등을 인정받아 영예로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협중앙회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으로 자자체가 수행해 온 역할을 강조하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이 안정적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농촌이 ‘살고싶은 공간’으로서 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계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여건에 맞는 농정 혁신과 현장 중심의 지원
[아시아통신] 사천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2025년 실시한 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 관할 관리청을 대상으로 기금사업 전반의 운영 성과와 관리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상수원관리지역 관리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상수원 수질 보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정비·운영해 온 점이 이번 선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금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상수원 보호와 주민지원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관리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재)하남문화재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6년 신년음악회'를 오는 2026년 1월 24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해의 시작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음악회로 대한민국 교향악단의 자존심 KBS교향악단의 깊이 있는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섬세하고 단단한 음악 해석으로 주목받는 지휘자 여자경과 화려한 테크닉과 세련된 연주로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아우르는 두 작품이 연주된다.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a단조는 힘찬 도입과 서정적인 선율이 대비를 이루며,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긴밀한 호흡 속에서 깊은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G장조는 밝고 경쾌한 선율과 풍부한 관현악 색채로 삶의 기쁨과 희망을 노래하며, 새해의 문을 여는 신년음악회에 어울리는 따뜻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2026년 새해의 출발선에서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감동과
[아시아통신]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8일 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최한 ‘2025 저탄소 어워즈’ 행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저탄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성과다. ‘ESG 저탄소 대상’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 환경친화적 경영 실천, 지속가능성 제고,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ESG 관점에서의 전략적 경영 추진과 실질적인 탄소 감축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만큼, 이번 수상은 공사의 ESG 실천 역량과 친환경 경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공사는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지속해서 힘써오고 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공공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5년 연속 감축 달성 ▲연도별 탄소중립 이행계획과 중장기 ESG 추진전략 수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ESG 경영체계 구축 ▲도시재생 분야에서의 ESG 실천 확대 ▲고효율 조명 교체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운영을 통한 탄소중립·에너지 저감 활동 ▲탄소중립
[아시아통신] 파주예산온라인감시단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파주시의 특정 업체 관급공사 몰아주기 계약 의혹과 관련하여 파주시의 투명한 해명을 요구하며, ‘파주시청 공정계약 특별감시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호일보 보도(2025년 12월 16일 자)에 따르면, 파주시는 최근 3년간 특정 토목·도로 전문업체 4곳과 총 397건, 약 115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시는 지난 2022년부터 특정 업체 편중 방지를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오히려 일감이 특정 업체들에 집중되어 왔다고 전했다. 이에 파주예산온라인감시단은 행정의 투명성과 시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고 밝혔다. 첫째, 파주시 감사관은 이번 의혹을 성역 없이 철저히 조사하라. 최근 시 감사관이 관련 자료 분석 및 감사에 착수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시 감사관은 보도된 의혹뿐만 아니라 수의계약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여, 계약 체결 과정에서 법령 위반이나 절차적 부적절성이 없었는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 둘째, 위법·부당한 사실이
[아시아통신] 서천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군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서천군 평생교육 관련 유관기관·단체장과 군청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천군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결과 ▲서천군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요구조사 결과 ▲제13회 서천군 평생학습한마당 추진 결과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평생학습은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의 성장을 위해 연구를 통해 제언된 주요 정책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웅 군수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평생학습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이 일상 속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평생학습도시로서 전 세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18일 경기도 남부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로부터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을 위한 36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74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보호아동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경기도 남부회한국공인중개사 협회, 경기도그룹홈협의회, 안산시 그룹홈연합회가 참석했다. 박태원 회장은 “공인중개사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경기도 남부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나눔이 보호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된 생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생활용품은 안산시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에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아동공동생활가정 32개소에 배분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8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컨벤션에서 200여 명의 장애인 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산시 장애인 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올 한 해 안산시 장애인체육을 빛낸 최우수 선수, 단체 및 클럽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최우수 클럽으로 선정된 더메이크 체조클럽은 깜짝 축하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최우수 선수상에는 e-스포츠종목에서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4연패를 달성한 박충신 선수가 차지했으며, 최우수 단체상은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물론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한 수영연맹이 수상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 안산시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장애인 체육인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시행한 ‘디지털혁신학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디지털 혁신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안산시평생학습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2023년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 등 2가지 분야로 나뉘어 추진 됐다.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이들을 경로당, 복지관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파견해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챗지피티(ChatGPT)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발전에 발맞춰, 인공지능 활용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총 52명의 강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관내 다양한 기관으로 파견돼 교육을 진행했으며, 76개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에서 총 1,253명의 학습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강사들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