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경기 남양주갑)은 지난 총선 당시 공약했던 평내동 출발 광역버스가 신설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노선조정심의위원회를 열고 평내동발 M버스(광역급행버스) 신설을 확정했다. 노선은 평내동을 출발하여, 강변역(상행, 출근시간대)을 거쳐 잠실역을 종점으로 하는 총 25km 노선으로, 총 10대로 운행될 예정이다. 노선조정심의위원회의 노선 신설 확정에 따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월까지 사업자 선정 공고 및 선정을 한 뒤, 2020년 하반기에는 신설 M버스의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남양주 평내호평지역에는 M2323이 운행 중이나, 출근시간대 호평동에서 이미 만차가 되어 평내동을 거치지 않은 채 서울로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평내동 주민들은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호평동으로 이동해서 탑승해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조응천 의원은 국토교통부 장관 및 실무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평내동 출발 M버스 신설을 지속 요구해왔다. 특히 2019년 신설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최기주 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평내동발 M버스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또한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 이후 강변북로 동부구간의 지정체가 더욱 극심해
오산시장(곽상옥)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모든 소망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새해 새 아침 변함없이 다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경자년 한 해의 벅찬 소망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저 역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10년 전인 2010년 신임 시장으로서 우리 오산 시민의 부름을 받을 때 그 때의 초심을 다시 새기며 올 한 해 우리 오산의 나아갈 길을 깊이 생각하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오산시 탄생 30년이라는 경사를 맞은 지난해는 시민여러분께 약속드린 더 큰, 더 새로운, 더 든든하고, 더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 경제, 복지, 안전, 생태도시환경, 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참으로 많은 것을 이룬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1989년 새롭게 탄생한 오산시는 이제 30년 청년오산을 넘어 본격적인 도시 발전의 선순환 사이클에 들어섰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 곽시장은 민선 7기 3선의 시장으로, 72.3%라는 전국최고의
가평군의회(의장 송기욱)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가평군의회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최정용 부의장의 의원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의장 신년사, 신년하례, 케이크 커팅 순으로 실시됐다. 송기욱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군민여러분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하며 “제2경춘국도 가평군 노선안이 반드시 관철되도록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가평군 관광 활성화 사업 및 일자리 창출 등 그동안 추진해온 현안사업과 현안문제들을 꼼꼼히 챙겨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경자년 새해에는 “근면 성실한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xinhua
시진핑과 콜롬비아 대통령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저출산·고령화 문제’ 극복을 위한 법률안 제정·개정 과정 및 국회의 활동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7월 29일 국회도서관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http://archives.nanet.go.kr)에 관련 기록물을 공개했다.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우리나라 인구는 계속 감소하고 있고 고령화 인구는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2019년 3월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8년 출산율은 1970년 이래 최저치인 0.98명을 기록했으며,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이미 14.9%를 기록해 유엔이 규정한 ‘고령사회’의 기준을 넘어서고 있다. 총부양비(생산가능 인구 1백 명당 부양할 인구)는 2017년 36.7명에서 계속 높아져 2067년 120.2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회에서는 2005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정을 시작으로, 2019년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개정에 이르기까지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하여 관련 법률을 정비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을 견인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하였다. 이번에 공개한 기록물은 주요 법률안의 제정·개정 내용과 17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