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26일 15시 45분경, 교문동 813번지 일원 지반 침하(싱크홀)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피해실태를 점검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에 나섰다.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구리시 교문동에서 발생한 별내선 지하철3공구 지하철 하부작업 공사현장의 지반 침하(싱크홀)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김형수 의장은 “8월초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별내선 지하철 3공구 지하철 하부작업 공사 현장 주변의 지반이 약해지고 토사가 유실되어 싱크홀이 발생한 것 같다” 며 “의회차원에서 향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원들의 힘을 모으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차량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7월 30일(목)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전자신문과 함께 ‘국회의원의 새로운 보좌진: AI 보좌관’을 주제로 「AI와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2일 국회도서관, 서울대학교, 전자신문과의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회도서관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기술을 검토하고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포럼은 패널로 미래통합당 김영식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국회도서관 노우진 법률정보실장 등이 참석하여 AI보좌관 실현을 위한 전문가 논평을 함으로써 논의를 심화하였으며, 발표는 국회도서관 현은희 정보관리국장의 ‘국회의원의 새로운 보좌진: AI 보좌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이준환 교수의 ‘AI, Media’, 강병준 전자신문 부국장의 ‘AI 시대, 다시 묻는 저널리즘의 본질’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포럼은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빅데이터에 서울대학교, 전자신문이 가진 인공지능(AI) 기술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실제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4차 산업혁명에 국회도서관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전
기호 2번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수원시장)가 부동산 3법 통과를 둘러싸고 당 일각에서 제기된 비판에 대해 반박하고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3법 입법에 대한 일련의 진행과정에 대해 강한 지지를 표명했다. 염태영 후보는 30일 염태영 페이스북을 통해 노웅래 후보의 30일 오전 인터뷰 기사를 링크한 후 “정치란 국민과의 약속을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우리 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언급한 후 “부동산 가격폭등을 막기 위해 부동산 3법을 제정하고 빠른 입법처리를 진행하는 것이 다수결의 폭력입니까?”라고 주장했다. 이어 염 후보는 “선거과정에서 국민들에게 내놓은 약속을 지키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이라면서 “우리가 이루어야 할 협치는 그릇된 몽니를 받아주고 사익을 추구하는 부동산 투기론자들의 말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며 “국민들의 뜻을 헤아리고 법과 제도를 만들어 책임을 지는 것이 진정한 협치”라고 부동산 3법의 빠른 처리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염태영 후보는 “민주당은 ‘여의도 정치’의 틀을 넘어 살아있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빠르게 반영해야 한다.”며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 공동대표 김한정 의원, 남북관계 터닝포인트 온다!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대화 진전을 위한 대한민국 국회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나갈것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한반도평화포럼 창립총회·특별강연 및 창립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은 국회에 등록된 공식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보다 실천적인 노력이 국회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출범했다. 공동대표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김경협 의원과 김한정 의원이 맡았으며, 연구책임의원에는 이재정 의원이 선임되었다. 공동대표인 김한정 의원은 환영사에서“2020년 오늘의 교착, 불확실성은 능히 이겨낼 수 있다. 터닝포인트는 온다. 국회가 역할을 해야 한다”며,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심정에서 국회 한반도 평화포럼이 출범했다. 21대 국회에서는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대화 진전에 대한민국 국회가 역할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나가자”라고 의지를 밝혔다. 창립총회 후에는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前 통일부장관)이 연사로 나서‘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어떻게, 어디까지’주제로 특별강연이 있었다. 정세현 수석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7월 20일(월) 12시 국회의정관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장단 구술총서’의 여섯 번째 발간물로 『대한민국 국회를 말하다:김원기』편의 증정식을 가졌다. 국회도서관에서는 2012년부터 국회의장단을 비롯하여 주요 정치 인사의 구술을 채록하여 동영상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이번 구술총서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이 2014년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한 11시간 분량의 구술을 기반으로 기획되었다. 구술자의 성장배경, 정계진출, 의정활동기, 국회의장 재임기 등 생애 전반을 다루고 있으며, 당시 시대적 상황과 구술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기록물과 사진을 함께 수록하였다.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1937년 정읍 출생으로, 18년 동안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한 뒤 제10대 국회 시절 여당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였다. 제17대 국회까지 30여 년 동안 6선 국회의원을 역임하였으며, 제17대 전반기(2004. 6. 5.∼2006. 5. 29) 국회의장으로서 끊임없이 대화와 협상, 협력과 화합의 정치를 강조하였다. 구술총서에 수록된 주요 기록물로는 1989년 여소야대 상황에서 이루어진 민주정의당과 평화민주당 간의
가평군의회에서는 제2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16일 14시 가평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지난 4월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및 5월 행정사무감사 시 사그막천 정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던 사항에 대하여 그 이후의 추진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 등을 관계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현장확인에 나섰다. 배영식 의장 등 7명의 의원이 모두 참석한 현장확인에서는 현장여건에 전혀 맞지 않게 설치되어 차량의 진출입에 문제가 되었던 13번 교량을 재차 확인하면서 가각정비를 통해 차량의 회전 반경 폭이 확보 되도록 몇 차례 시정요구 하였음에도 2~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혀 조치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하여 따갑게 질타하며 교량 가각정비를 신속히 완료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관련사진 1) 또한,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일뿐만 아니라, 여름철 장마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시기임에도 교량 하단 및 하상 등에 흙을 높게 부어 놓아 집중호우 시 주변지역과 사업장에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안일한 사업장 관리를 지적하면서 신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관련사진 2) 한편, 오늘 현장방문 시 새롭게 확인된 8번 교량의 위치 변경 가설 경위에 대하여도 추가 설명을
더불어민주당은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으로 최재관(51) 문재인대통령 전 농어업비서관을 선임했다. 지난 3일 민주당은 지난 총선결과 및 지역위원회 운영관리 능력, 현지 실사 등 다각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20여년간 여주지역에서 농사를 지으며 농민운동가로 활동했으며 문재인정부 들어서면서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했다. 최 위원장은 “국가적으로는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위기를 대처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지역적으로는 민주당의 토양을 굳건히 하면서 향후 2년간 대선과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여주와 양평지역의 정치적 정서를 견인해 내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또 “2년 전 800여명이었던 권리당원이 총선을 치루면서 3,400여명으로 늘어났다. 보수의 텃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지역 정치 변화를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당원들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지난 4•15총선에서 여주 양평지역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근소한 차이로 낙선했다.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가 8일 제269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회기 중에는 집행부의 33개 관·과·소 및 의왕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청취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은‘의왕시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윤미근 의원이 발의한‘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의왕역 정차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GTX-C노선이 의왕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윤미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동료의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시의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의정활동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새롭게 출발하는 제8대 후반기 의왕시의회가 17만 의왕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체육계 인권침해 문제 해결을 위해 피해자 보호 조치, 조사권한과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안이 추진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정(경기 파주시을) 의원은 7일, 일명 ’최숙현법’이라고 불리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8월 신설될 예정인 스포츠윤리센터가 인권침해 조사를 시작하면서 신고인과 피신고인의 물리적 공간을 분리하는 등 우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피해자에 대한 긴급보호 조치를 규정했다. 최근 지속적인 인권침해를 당하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최숙현 선수는 가해자와 지역체육회로부터 고소를 취하하라는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면 및 직접 소환조사 또는 현지 실지 조사 등2주 이내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관련 자료나 진술을 요청받은 경우 7일 이내에 제출하도록 했다. 현행 제도에서는 별도의 기한을 정하고 있지 않아 신속한 조사가 어렵고 결국 피해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선수를 지도하는 체육지도자 및 선수관리담당자들이 매년 1회 이상 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받도록 했다. 선수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며 막대한 영
6.15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해 역사적인 공동선언 정신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평화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가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내일 열리는 기념행사는 더불어민주당 6.15특위(위원장 김한정 의원)가 책임을 맡아 당 소속 의원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기념행사는 제1부 기념식, 제2부 임동원 전 국정원장의 특별회고 강연, 제3부 ‘전쟁을 넘어서 평화로’라는 주제의 라운드테이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이해찬 당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박병석 국회의장, 김연철 통일부 장관,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의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 2부 강연에서 임동원 전 국정원장은 ‘6.15 공동선언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라는 주제로 강연하는데,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남북관계를 개선해 평화를 만들며 통일의 길로 매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3부에서는 김한정 6.15특위 위원장의 사회로 문정인 대통령 특보와 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에게 ‘전쟁을 넘어서 평화로’ 라는 주제로 한반도 정세에 대한 고견을 듣는 라운드 테이블 토론이 열린다. 최근 북한의 극단적 긴장 조성의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