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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청년전략 간담회 개최

보궐선거 청년들의 민심을 살펴 2022년 청년 정책의 대안을 모색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청년위원회는 지난 17일(월) 서울시당 대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청년전략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는 기동민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한기영 서울특별시당 청년위원장 및 청년위원회 위원장단이 함께하였으며 장경환 과장(윈지코리아컨설팅), 고광용 연구위원(희망제작소)의 발제와 참석 위원 간 청년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경환 과장은 “보궐선거 패배가 문재인 정권 레임덕의 신호탄이라고 보긴 아직 이르다”며 “민주당이 어떻게 혁신하고 쇄신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이 시대의 청년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기회의 사다리’이고, ‘노력하는 자에게 적절한 기회를 주는 공정한 관리자’가 청년층이 바라는 리더상이라는 점을 매사에 명심해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현장 사진> 고광용 연구위원은 2030세대의 분노를 사회경제적 계급적 분노로 진단하며, 일자리·주거·부채·일가정 양립 등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의 대안을 제시하는 근본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구체적으로는 1·2차 노동시장 격차 해소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제고, 청년 초저리 무이자 전세/주택구입대출 확대 등을 통한 주거 안정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기동민 위원장은 “청년세대의 시대적 속성에서 나오는 특성이 있을 텐데, 기성세대는 과거 본인의 청년시절에만 익숙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면이 있다”며 “이해하려고 하기보단 새기려고 한다”고 발언하였다. 또한 “시대특성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는 청년 여러분들에게 결정 권한을 주고, 그걸 받아들여 서울시당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한기영 청년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나타난 청년들의 민심을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하여 청년위원회가, 청년정치가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고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면서 “서울시당 청년위원회가 2022년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청년정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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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패션·공연 어우러진 제6회 청담문화예술제 개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청담동이 오는 18일 청담동성당 앞 이면도로(삼성로 720)에서 ‘제6회 청담문화예술제 패션쇼’를 개최한다. ‘청담이 그린 패션쇼, ONE WAY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패션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역 디자이너와 동덕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 등 청담동과 인연이 있는 이들이 패션쇼 무대를 준비하며 청담동 고유의 문화예술 정체성을 한층 더 빛낼 예정이다. 우선 동덕여대 학생들이 미래 청담의 패션 비전을 담아 직접 제작한 의상 15벌로 무대가 채워진다. 실험성과 창의력을 한껏 발휘한 작품을 한 차례 감상하고 나면 청담동을 거점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세 명의 디자이너가 각자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임수빈 디자이너는 ‘고전 머리 패션쇼’를 통해 한국의 전통미와 세련된 실루엣의 조화를 선보이며 ▲손정미 디자이너는 전문성과 카리스마를 갖춘 CEO를 타깃으로 디자인한 정장으로 도시적인 감각과 실용미를 동시에 담았다. ▲정경옥 디자이너는 청담의 품격과 감성을 시각적으로 완성한 웨딩 패션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이번 예

남궁역 의원, 동대문구 고등학생 통학 부담 해소 시급! 전농중 일반고 전환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3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동대문구 일반 고등학교의 불균형적인 배치문제를 제기하고, 개축 예정인 전농중학교의 일반고 전환을 요청하였다. 남궁역 의원은 “현재 동대문구에는 고등학교 11개소가 있지만, 일반고는 6개소에 불과하고, 이 중 공립 일반고는 단 2개소뿐”이라며 “특히 남학생이 진학할 수 있는 일반고가 부족해, 동대문구 남학생 3명 중 1명이 중랑구로 통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 효율 저하와 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전농동·답십리동 일대에는 일반고가 사립여고 1개소로 매우 부족해 해당 지역 남학생들이 일반고 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500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궁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전농중학교가 2028년부터 개축되어 2031년 재개교를 앞두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전농중학교는 전일중학교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위치해 있으며, 2031년 시점에는 중학교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지역 주민들과 학교 관계자들 사이에서 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