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 양평중학교 카누부가 9월 3일~6일(4일간)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출전 전 종목을 석권하며 남자 중등부 종합우승을 하여 카누 명문 학교임을 입증하였다. 9월 3일(대회 1일 차) 카누 200m 1인승에 김성일 선수가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서 열린 카누 200m 2인승에 김성일, 이도윤 선수가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하였다. 9월 5일(대회 3일 차) 카누 500m 1인승에 이도윤 선수가 출전하여 2위 선수와 10초의 차이를 두며 여유롭게 1위를 하였다. 9월 6일(대회 4일 차) 카누 500m 2인승에서는 이도윤, 윤호가 1위를 하였고 김성일, 김관중이 2위를 하며 경기 종합 금 4, 은1로 전 종목을 석권하며 종합우승을 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규모 카누경기대회로 (사)대한카누연맹과 고성군이 주최 및 주관하여 개최되었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며 시차를 두고 대회출전 선수만 경기장 출입을 허용하며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50명 이상 집합금지에 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경기를 진행하였다. 대회 출발전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양평중 배현섭 교장은 “항상 연습을 실전처럼, 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3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코어시스템즈와「비접촉 자동개집표기 요금결제시스템」구축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이패스처럼 지하철 이용 시 교통카드 태그없이 개집표기를 통과하면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시스템 구축에는 모바일앱과 블루투스 통신 기술 등 최적의 기술이 적용되며 앞으로 신 결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서비스 강화 등 사회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민 생활안전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함으로써 대시민 서비스 향상도 기대된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 후 비접촉 자동개집표기 및 모바일앱 개발 등 충분한 현장 검증시험을 거친 후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신 기술을 도시철도 운영시스템에 도입해 시민들이 한층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자로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주식회사가 제기한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취소처분 취소소송의 항소심(2심) 판결을 다투기 위해 대법원에 상고했다고 밝혔다. 녹지국제병원이 제기한 행정소송은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조건취소 취소소송’과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취소처분 취소소송’ 등 2건이다. 이중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처분 취소소송은 지난달 18일 항소심 판결이 내려졌지만,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 조건 취소소송은 개설허가 취소처분 취소소송이 확정될 때까지 1심이 진행 중이다. 이번 상고장 제출은 법무부의 소송지휘가 내려짐에 따라 항소심을 담당했던 정부법무공단을 통해서 이뤄졌다. 앞서 제주도는 이 사건에서 1심 승소 후 공공의료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건인 만큼 향후 제기될 수 있는 국제분쟁에 대비해 법무부 산하 공기업 정부법무공단을 항소심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해 대응해 왔다. 제주도는 이번에 정부법무공단과 외부 법무법인을 통해서 항소심(2심) 판결 내용을 검토한 결과 △1심과 항소심의 판단이 엇갈린 점 △의료법 해석에 관한 법률적 해석 여지가 있는 점 등 대법원의 판단을 받아야 할 사안이라고 공통 결론을 내렸다. 이에 제주도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6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2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기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 도서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 19 방역조치와 병행하여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연안해역 안전관리 ▲선박교통관제 강화 ▲해양사고 긴급 대응 태세 확립 ▲민생침해 해양범죄 단속 ▲해양 오염 사고 예방 점검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석 명절에 앞서 민·관 합동 기동점검단을 구성해 유선과 도선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실태 및 안전장비·시설 관리 등에 대해 현장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낚시어선에 대해서도정원초과, 음주운항 등 안전 위해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경비함정과 항공기, 파출소, 구조대는 안전관리 특별 기간 동안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순찰을 강화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9월 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충남 천안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한 뒤, 간담회를 통해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의 운영현황과 성과 등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충남 천안시는 2019년 7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거주지에서 재가생활이 가능하도록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게는 필요도에 따라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주거개선 등의 재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양성일 제1차관은 이날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수급자에게 재가 서비스 제공 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소독 및 환기 현황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였다. 또한, 이어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천안시의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추진현황과 2년간의 성과 및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양성일 1차관은 이 자리에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작한 지 오래지 않아 코로나19가 발생했는데, 천안시는 계속되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재가의료급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전ㆍ세종ㆍ충청지역 전국전기산업 노동조합, 대전ㆍ충청건설현장 노동조합, 전국토건산업 노동조합 대표단이 6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제20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역 노동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노총 산하의 일부 노조와 별도의 노조들이 서로 연합하여 발표한 이날 지지 선언은 지역 노동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를 가늠하게 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일반선거인단 투표(전국 64만명)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날 3개 노조 위원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낙연 후보가 발표한 노동공약 중 ▲ 전국민 고용보험제도 전면시행으로 국민기초 생활보장 강화(불완전 노동으로 야기된 고용불안 해소) ▲플랫폼 노동자의 권익증대(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노동자가 공정임금 시행으로 중산층 진입) ▲대기업의 중소기업의 공정한 노동 생태계 구축(중소기업 노동자) ▲산업변화로 줄어드는 일자리를 사람 중심 정의롭고 공정한 일자리로 전환(노동시장 전환) 등의 공약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들은 또 이 후보가 법령의 사각지대에 놓여 장시간 노동 등 열악한 근로조건에 처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6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충북선수단의 노고 격려와 숨은 확진자를 찾아내기 위한 500㎡이상 SSM, 마트 등의 출입자명부 작성 의무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스미싱’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5일 폐막한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라는 값진 성과를 거둬 도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준 충북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패럴림픽이 충북 장애인체육의 활성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우리도에서 추진 중인‘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4주간(9.6~10.3) 연장된 가운데, 특히 이번 조치로 500㎡이상 SSM, 마트 등에 출입자명부 작성이 의무화 되었음을 언급했다. 출입자명부 작성의무화는 최근 감염경로 불명확진자 증가로 인해 철저한 역학조사가 필요성이 대두되어 취해진 조치로, 숨어있는 확진자를 찾아내어 감염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도시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네이버(주)」특별근로감독 임금체불 상세내역 자료에 따르면, 3년간(’18.7~’21.5) 총 미지급금은 86억 7,160만원, 임금체불 누적 건수는 15,810건, 1인 최대 금액은 1억 1,869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근로감독에서 임금체불 사실 및 금액 등이 확인된 이후, 사법처리는 진행하면서 노동자들의 실질적 권리 구제를 위해 근로감독관이 사측을 대상으로 신속히 청산될 수 있도록 수차례 지도(‘21.7.27, 8.10, 8.13, 8.18, 8.19, 8.24)했음에도 네이버는 아직까지 임금체불 금액을 청산하지 않았으며, 청산 계획 조차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3년간(’18.7~’21.5) 임금체불 누적 건수는 총 15,810건으로 연장근로수당 9,485건, 야간근로수당 4,238건, 휴일근로수당 2,087건, 1인 최대 금액은 118,697,864원, 1인 평균 2,133,760원이 미지급됐다. 임 의원은“네이버는 21년 2분기 영업수익 1조 6,635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을 올리는 등 체불임금을 조속히 지급할 충분한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은 다양한 공공시설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개방자원을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으로 회의실과 주차장, 캠핑장 등 시설은 물론 방역물품도 공유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공유누리 사이트(www.eshare.go.kr)에 접속 혹은 공유누리 앱을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부안군은 공공자원 개방시설 일제정비를 통해 문화시설과 숙박시설,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80개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등록을 마쳤다. 공유누리는 공공자원을 위치기반 지도로 검색해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보확인과 실시간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공유누리 활성화로 공공자원의 개방·공유를 통한 군민의 기회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철저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6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며 “전 직원이 내용을 정확히 숙지해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지원금 지급업무 처리 중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권익현 군수는 “수확철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농가들이 적기에 수확을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 등 영농지원에 집중해야 한다”며 “영농활동 때 농기계 사용 부주의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또 “각 읍면에서는 현장행정을 통해 농가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펴봐 달라”고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공모사업 및 국가예산 확보, 현안사업 해결 등을 위해서는 인적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평소 향우, 중앙부처, 국회, 전북도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