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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경남교총과 홍보 업무협약 체결

 

 

<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서로 손 맞잡아>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권한대행)가 대한민국 차 산업(k-tea)의 세계시장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22일(화)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홍보협약은 신창열 사무처장과 김광섭 회장을 비롯한 엑스포와 경남교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현장 체험 활동 참여와 홍보활동 지원,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홍보업무 협약으로 조직위와 경남교총은 ▲차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수 있는 인성과 지혜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협력 ▲도내 각급학교의 체험학습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엑스포의 성공개최와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창열 사무처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특히, 엑스포를 통해 mz세대에게 차가 새로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차문화를 향유할 청소년들을 엑스포장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며 교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김광섭 경남교총 회장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교원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이룰 수 있고, 교원과 학생이 함께 차를 통한 인성교육으로 행복해 질 것이라 믿는다. 우수한 하동야생차와 k-tea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함께 할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가 승인한 공식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내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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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의 뜻을 전하다… 구리시 이형옥 문화관광 해설사 전국 스토리텔링 대회 동상 수상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9월 29일 부여국립박물관 공연장에서 한국문화관광 해설사중앙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5년도 문화관광 해설사 전국 스토리텔링 대회'에서 구리시 이형옥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시·도 대표 문화관광 해설사 16명이 참여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우수한 해설 경연을 통해 해설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형옥 구리시 문화관광 해설사는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위풍당당 어린이, 방정환’을 주제로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로 참여했다. 구리에 있는 국내 유일의 교문 방정환 도서관과 방정환 선생 묘소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해설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청중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방정환 선생의 일화와 업적, ‘어린이’라는 단어의 깊은 의미, 어린이날 제정과 해방선언문에 담긴 역사적 가치를 쉽고 명확하게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동상 수상은 구리시 문화관광 해설사들의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대외에 알린 소중한 성과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