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가 8일 제269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회기 중에는 집행부의 33개 관·과·소 및 의왕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청취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은‘의왕시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윤미근 의원이 발의한‘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의왕역 정차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GTX-C노선이 의왕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윤미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동료의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시의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의정활동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새롭게 출발하는 제8대 후반기 의왕시의회가 17만 의왕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체육계 인권침해 문제 해결을 위해 피해자 보호 조치, 조사권한과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안이 추진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정(경기 파주시을) 의원은 7일, 일명 ’최숙현법’이라고 불리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8월 신설될 예정인 스포츠윤리센터가 인권침해 조사를 시작하면서 신고인과 피신고인의 물리적 공간을 분리하는 등 우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피해자에 대한 긴급보호 조치를 규정했다. 최근 지속적인 인권침해를 당하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최숙현 선수는 가해자와 지역체육회로부터 고소를 취하하라는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면 및 직접 소환조사 또는 현지 실지 조사 등2주 이내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관련 자료나 진술을 요청받은 경우 7일 이내에 제출하도록 했다. 현행 제도에서는 별도의 기한을 정하고 있지 않아 신속한 조사가 어렵고 결국 피해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선수를 지도하는 체육지도자 및 선수관리담당자들이 매년 1회 이상 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받도록 했다. 선수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며 막대한 영
6.15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해 역사적인 공동선언 정신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평화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가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내일 열리는 기념행사는 더불어민주당 6.15특위(위원장 김한정 의원)가 책임을 맡아 당 소속 의원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기념행사는 제1부 기념식, 제2부 임동원 전 국정원장의 특별회고 강연, 제3부 ‘전쟁을 넘어서 평화로’라는 주제의 라운드테이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이해찬 당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박병석 국회의장, 김연철 통일부 장관,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의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 2부 강연에서 임동원 전 국정원장은 ‘6.15 공동선언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라는 주제로 강연하는데,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남북관계를 개선해 평화를 만들며 통일의 길로 매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3부에서는 김한정 6.15특위 위원장의 사회로 문정인 대통령 특보와 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에게 ‘전쟁을 넘어서 평화로’ 라는 주제로 한반도 정세에 대한 고견을 듣는 라운드 테이블 토론이 열린다. 최근 북한의 극단적 긴장 조성의 배경
2020년 6월 15일(월)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4선)이 21대 국회 첫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촛불혁명을 구현하고자 했던 인권과 민주주의 실현, 그리고 정의와 공정에 대한 시민적 감각이 있었기에 지금 대한민국은 엄청난 변화와 혁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의원은 경기도 구리시에 지역구를 둔 4선 의원으로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디자인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을 맡아온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중진의원이자 국회 대표 정책통이다. 윤호중 의원은 법제사법위원장 선출인사를 통해 “사법부와 검찰 개혁을 완수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법제도와 질서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한 뒤 “일하는 국회의 걸림돌이 되어온 법사위의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혁신하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소회를 말했다.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이 지난 1일부터 의장집무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민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장으로부터 지명 받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 극복은 구리시의회가 함께”라는 구호를 외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의료진 및 시민들을 응원했다. 박석윤 의장은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이수원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장 등 2명을 다음 참가자로 지명했다. 박석윤 의장은 "수그러들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다시 창궐하여 장기화 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지치지 말고 함께 극복하자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에 대응하는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확산하기 위한 외교부 SNS 글로벌 캠페인으로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을 전 세계가 힘을 모아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박석윤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하기로 했던 행정사무감사는 최근 구리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추가발생 등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집행부 직원들이 코로나19
김한정 의원은 지난 11일 “오늘 포럼 창립을 위한 준비모임을 개최했고,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7월 중 창립총회를 겸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6‧15공동선언, 10‧4남북공동선언, 4.27판문점공동선언, 9.19 남북정상합의의 정신을 기리고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연구단체 한반도 평화포럼이 출범한다. 포럼의 공동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협‧김한정 의원이 맡았으며, 연구책임의원은 이재정 의원이 맡았다. 국회 한반도 평화포럼은 이낙연 의원을 비롯해 김남국, 김민철, 김영주, 김주영, 김홍걸, 문정복, 문진석, 설훈, 소병훈, 우상호, 윤영덕, 윤영찬, 윤후덕, 이용선, 이재정, 홍기원 의원과(이상 민주당) 열린민주당 최강욱, 김진애 의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 등 20인의 정회원과 9인의 준회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통일 특보, 임동원 전 국가정보원장, 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 5인이 특별고문으로 함께할 예정이며, 외부전문가로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 이영훈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정철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박선숙 전 국회의원도 참여한다. 김한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6월 11일 구리시의회 제296회 제1차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임연옥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구리시 남북교류협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 조례는「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구리시 차원에서 지원하며, 구리시와 군사 분계선 이북지역간의 교류협력을 통하여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정의하고 협력사업의 범위를 정했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하여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는「남북교류협력위원회」설치를 규정했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임연옥 운영위원장은 “정부의 남북교류 협력 및 통일정책을 지원하고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구리시와 군사분계선 이북지역 간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며 “이 조례를 통해 구리시의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임연옥 운영위원장은 이번 정례회에서「구리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대표발의 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 관내에 주소를 둔 고등학생까지 무상교복지원을 받게 됐으며 지원 대상은 2020년도 입학 및 전입학생부터 적용된다.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12일 간의 ‘제296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첫째 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현장확인 계획안」등 의원발의 2건과「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등 5건의 집행부 안건을 처리했다.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구리자원회수시설 내 주민편익시설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을 비롯해 집행부 안건 9건, 3일에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시민생활과 직결된 시설현장인 ‘갈매천-불암천간 자전거도로 연결 및 교량설치공사 현장 등 9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둘러봤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예결위원장 장진호)은 ‘코로나19’와 정부긴급 재난지원금 관련 등 현재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시급히 집행되어야 할 예산으로 판단되어 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안가결 됐다. 또한 10일인 제3차 본회의와 1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리시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광수 의원외 5인 공동발의), ▲구리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임연옥 의원외 5인 공동발의), ▲구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임연옥 의원 대표발의), ▲구리시의회 의원 공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지난 3일「제296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갈매천-불암천간 자전거도로 연결 및 교량설치공사 현장, ▲갈매동 무장애 나눔길, ▲인창 빗물 펌프장, ▲별내선(8호선) 공사현장(돌다리사거리), ▲여성회관 건립공사 현장, ▲새마을회관 건립공사 현장, ▲구리수택 행복주택 건설사업 현장,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필로티 교육장,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부지 현장 등 주요시설 9개소에 대하여 주민불편사항 및 현장안전관리 대책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원들은 각종 사업 추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달라고 당부했다. 박석윤 의장은 “시민생활과 직결된 시설을 확인‧점검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며 “주요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하여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제21대 국회 개원을 맞이하여 팩트북 「통계로 보는 국회 72년」(2020-3호, 통권 제79호, 총 161쪽)을 6월 1일(월)에 발간했다. 이 팩트북은 제헌국회(1948년 개원)부터 제20대 국회(2016년 개원)까지 72년을 시계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내용은 국회의원, 원내 정당 및 교섭단체, 국회의 활동으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또한 각 대별 국회의 주요 사건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국회의원의 구성과 국회 활동내역을 인포그래픽으로 구성하여 역대 국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국회의원 정수를 살펴보면, 제헌국회 때 200명으로 출발하여 제20대 국회에는 300명이었다. 그중 제6대 국회(1963년 개원)와 제7대 국회(1967년 개원)는 175명으로 가장 적은 수를 기록하였다. 이후 조금씩 증가하다가 IMF 경제위기 이후인 제16대 국회(2000년 개원)에서 273명으로 다시 줄었다. 여성 국회의원은 제헌국회 재보궐 선거(1949년)에서 1명(임영신 의원)이 당선된 이후, 비례대표후보 여성할당제 등 제도적인 뒷받침에 의해 꾸준히 증가하여 제20대 국회에서 53명이 되었다. 국회의원은 점차 연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