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울주군새마을회는 29일 서생면 서생농협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유민주시민의식의 향상에 대한 사례 중심의 토론과 섬김의 리더십 교육을 통하여 사회를 건강하게 이끌어갈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한 읍면동 공동체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송병열 회장은 “이번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을 통해 각 마을마다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회원들이 일상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성숙한 자유민주시민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구 수성구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울산 중구의회를 찾아 교류행사를 가졌다. 울산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9일 의원회의실에서 대구 수성구의회 운영위원회와 방문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안영호 위원장을 비롯해 문기호 부위원장, 강혜순·김도운·정재환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수성구의회 운영위원회 의원들과 환담을 갖고 두 도시 간 특징과 의회운영방안, 향후 교류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019년에 복지건설위원회가, 2017년에는 도시보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울산 중구의회를 찾는 등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특히 수성구의회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중구의회의 공무국외연수 운영 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주의 깊게 청취하기도 했다. 수성구의회 황치모 위원장은 “울산 중구는 제2호 국가정원을 품은 역사와 전통, 문화가 살아있는 곳이라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다”며 “중구의회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의원 운영 전반에 발전방안을 잘 보고 배워가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9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예정인 두현공원에 포함된 두현저수지 일대는 낚시와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과 미관 저해로 친수공간 조성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비 150억원을 들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청량읍 두현저수지 일대에 수변 산책로와 연결교량 등을 조성한다. 주요 시설은 △저수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수변 산책로와 랜드마크형 연결교량 △다양한 세대가 함께 힐링하는 테마정원 △야간 산책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조명 등이 마련된다. 울주군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1차 중간보고회 제안 안건이 반영된 시설 계획 보고와 향후 설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두현공원은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두현공원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여가, 휴식시설 확충이라는 지역사회의 오랜 염원을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보건소는 10월과 11월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북구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관리방법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의 구연동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10월 22일과 29일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이해교육과 보습제 및 비염연고 만들기 등 실습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알레르기 질환 원인과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움으로써 생활습관 관리 등 자가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기관에 알레르기질환 환아 조사 및 관리,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예방교육, 홍보자료 제공 등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지원한다.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9월 29일 오후 2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층 운당홀에서 청년실습생(인턴)과 부서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반년간 울산시청 부서 곳곳에서 근무한 청년실습생들이 서로의 근무경험을 나누고, 직접 체감한 청년 정책에 대해 아이디어와 제안을 전하는 자리다. 단순한 보고회가 아니라 청년이 주인공이 돼 정책을 이야기하는 소통의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청년들의 실습 성과와 근무후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시작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청년참여·권리 분야에 대한 정책 제안 발표가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문제의식과 개선 아이디어가 울산시 청년정책의 발전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 채용사업’에는 12개 부서 총 20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행정 기획, 데이터 분석, 정책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책임지며 시정 운영을 직접 경험했다. 현장에서 부딪치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개천절부터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최장 7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재해·재난 등 안전관리 ▲주민불편 해소대책 ▲특별 교통 대책 ▲생활폐기물 관리 ▲가정용 LPG 안정 공급 ▲도로, 하수도, 가로·보안등 관리 등 7개 분야 16개 항목을 수립해 시행한다. 남구는 민원 안내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상진료와 보건대책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 ▲구급차 긴급 출동 태세 유지 ▲문 여는 의료기관 ▲ 공공심야약국 등을 지정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할 예정이다. 건강한 명절 밥상을 위해 성수식품 취급업소 11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를 합동 점검하고, 체불임금 청산지도,
[아시아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북구 양정초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1976년 개교한 양정초는 이번 공사로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학습공간과 융합 학습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3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미건건축사사무소와 에스플랜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교육 공간 혁신성, 친환경 요소 반영, 이용 편의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는 공간 구성, 친환경 설계를 고려한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열린 학교 공간 제안이 돋보였다. 우수작으로는 건축집단 건축사사무소가, 가작으로는 건축사사무소 고신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정부의 온라인시스템인‘건축 허브(건축서비스산업 정보체계)’를 처음으로 활용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건축 허브는 공고 등록에서 심사위원 선정, 당선작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900명을 대상으로 ‘오감각 어울림 체험 연수’를 운영한다. 오는 11월 7일까지 중구 반지놀이터 등 권역별 6곳에서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서로 협력 기반을 다지고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하루 수업(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진행됐다. 은공예, 비건 요리, 꽃꽂이, 향기 요법(아로마테라피), 내림 커피(핸드드립커피), 목공예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이 오감을 체험하며 정서를 회복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마련됐다. 특히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의 근무 특성과 환경을 고려해 지역 내에서 접근이 편리한 장소에서 하루 두 차례 운영한다. 교사들은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해 또래와 함께 체험하며 마음의 여유를 얻을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 연수로 교사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현장에서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든든히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주배경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역사회와 연계해 언어, 정서, 사회성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 사업의 하나로 다문화가정 5세 유아의 언어 발달 지체 문제와 초등학교 입학 시 적응 어려움을 줄이고,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이주배경유아의 학습과 정서적 부적응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자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5세 유아 1인당 50만 원의 지원비를 지급하고, 놀이 중심 학습자료 ‘이야기꽃 꾸러미’와 인공지능 기반 언어 학습 자료(코스웨어) 등 가정 연계 자료를 보급한다. 또한 한국어 진단검사를 사전, 사후에 진행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화 교육을 지원한다. 교사와 보호자의 다문화 이해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연수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다양성 이해 교육 프로그램 ‘모두+사랑=모두랑’을 비롯해 현장 중심의 교사 연수, 부모 교육으로 다문화가정 유아의 성장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유아와 초등학교 간 단계적 적응을 돕고자 ‘유-초 연계 적응 모형’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 장애인이 직접 만든 장애인생산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참기름, 들기름, 통깨로 구성된 중증장애인 생산품이다. 장애인 근로자들의 정성과 땀이 담긴 제품을 다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 선물해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생산품은 품질 면에서도 경쟁력이 뛰어나고, 구입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을 돕는 뜻깊은 소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확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를 적극 활용해 장애인생산품의 소비 촉진과 장애인일자리 안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