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정민 에코스칼라 대표가 9월 29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희망나눔동행을 통해 울산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정민 에코스칼라 대표,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울산중구가족센터의 ‘새 활용(업사이클) 공예 교육 및 자원순환 홍보 활동(캠페인)’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에코스칼라는 환경교육 및 환경교육 도구(키트) 제작 전문 업체로, 김정민 에코스칼라 대표는 울산중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민 에코스칼라 대표는 “이번 나눔이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우리버스(주)가 단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버스는 2019년 북구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고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타악기 연주 봉사를 통해 어르신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는 등 치매인식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우리버스 관계자는 "이번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수상을 발판삼아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의회는 29일 의장실에서 대구 수성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와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기 의장과 이양임 부의장, 최신성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장호 부위원장, 최덕종 의원, 수성구의회 황치모 의회운영위원장과 김경민 부위원장 등 양 의회 의원 및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은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서로 다른 의회 운영 현황에 대한 장단점을 비교하며 새로운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남구의회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양 의회 간 교류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상기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의회 운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기초의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추석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면·비대면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에 나선다. 중구는 직원들이 평소에 기부한 월급 끝전 모금액 1,473만 원을 활용해 위문 활동을 추진한다. 중구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아동복지시설, 무료 급식소 등 26곳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로식당 12곳에 김 선물 꾸러미 1,7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9월 29일 오후 1시 30분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10월 1일에는 △반구경로식당 △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종갓집경로식당, 10월 2일에는 △중구종합사회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 △함월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닷새 동안 지역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9월 29일 오전 11시 태화종합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애용해달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서 9월 30일에는 △우정전통시장 △태화종합시장, 10월 1일에는 △구역전시장 △다운시장 △반구시장 △서동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10월 2일에는 △학성새벽시장 △신울산시장 △병영시장 △선우시장, 10월 3일에는 △성남프라자 △젊음의거리 △옥골시장 △중앙전통시장 △센트럴프라자 △신중앙시장을 찾을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넉넉한 인심과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설 개선 및 특색 있는 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한밤중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4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관제센터에 적발됐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지난 9월 27일 오전 2시 20분경 남외동 곽남16길 일대에서 남성 1명이 주차된 차량에 다가가 운전석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용의자의 구체적인 인상착의와 도주 방향 등을 설명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16분 만인 2시 36분경 범행 장소 인근에서 용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한편,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경찰 2명과 관제요원 8명이 교대로 365일 24시간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2,509대를 통해 지역 곳곳을 살피고 있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전체를 빈틈없이 관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프레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지난 27일 부산 사직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성호, 김영서, 오영준, 이재은이 고루 활약하며 선전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1분02초63으로 1위를, 접영 100m에서 1분01초54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오영준은 접영 100m에서 1분52초45, 자유형 200m에서 3분12초20을 각각 기록하며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김영서는 배영 100m에서 1분42초6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재은은 접영 100m에서 1분34초9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랩 개인전 금·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 스키트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트랩 개인전에서 김수영이 본선 118점(대회타이), 결선 44점으로 금메달을, 김덕훈이 본선 114점, 결선 38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단체전에서는 김수영·김덕훈·박종하·박진영이 335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키트 개인전에 출전한 안일지는 본선 110점, 결선 44점으로 2위에 올랐다. 북구청 사격팀은 다음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29일 연암동 공감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난 시 행동요령 ▲보행자 교통안전 등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와 지진, 태풍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대피 방법을 직접 배워보고, 모형 신호등을 설치해 횡단보도를 직접 건너보는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지난 3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안전취약계층 구민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60여 곳,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북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안전교육은 실제 재난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29일 언양도시재생키움센터에서 ‘임금체불 제로! 산업재해 제로! 2025 제2회 근로기준법 개정 및 근로·산업안전감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기업의 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기업 경영자, 인사·노무담당자, 노동조합 관계자, 근로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공했다. 군민노무사가 개정 근로기준법 및 통상임금 지침, 기초 노동법 등 최신 개정 법령에 대해 강의하고,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 감독의 핵심 실무 대응 전략과 주요 점검 항목을 설명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법 위반 대응 방안, 주요 기업 지원 제도 및 노동사건 주요 접수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설명회 이후에는 개별 기업 노동법 상담소를 운영해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노동 관련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노동법에 대한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