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치동 학원가에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부모와 자녀 간 갈등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홍보로 진행된다. 아동·청소년의 유동 인구가 많은 대치역 7번 출구 인근에서 ▲강남구 ▲서울강남경찰서 ▲서울수서경찰서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대한사회복지회 등 5개 기관 소속 50여 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요령, 긍정적인 양육법 등을 홍보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인력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0년 이상 된 구립 도곡경로당(논현로26길 34)을 새롭게 단장해 강남형 개방경로당 1호로 탈바꿈한다.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1월 26일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2월 중 개관식을 열고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는 노후화된 시설과 이용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기존 구립 경로당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운영 모델인 강남형 개방경로당을 도입했다. 더구나, 재건축 이후 생겨난 공동주택 내 사립경로당이 최신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기존 구립 경로당과의 격차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어, 새로운 운영 모델 도입이 필요했다. 경로당 대부분이 65세 이상, 관할 동에 거주하는 회원제 자조 모임 형태로 운영되는 반면, 강남형 개방경로당은 60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액티브 시니어를 흡수할 수 있는 강좌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곡경로당은 도곡까치공원 내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반영해 ‘매봉시니어센터 부설 파크골프아카데미’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6월 탄천파크골프장을 개장하며 구민들 사이에서 파크골프의 높은 인기를 확인한 구는 도곡경로당 지상 1층 84.3㎡ 공간에
[아시아통신] 주택법이나 규정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택조합’ 피해자를 돕기 위해 서울시가 올해 8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 지원센터>가 오는 20일(수) 개소 100일을 맞는다. 센터는 100일간 총 170여 건의 상담을 제공했다. 서울시는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통해 대면상담 65건·비대면 전화상담 105건을 상담 제공했으며, 이 중 ▲지역주택조합 탈퇴 절차 문의 ▲납입금 환불 절차 문의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그밖에 조합의 부당한 자금운용 의심사례 상담, 정보공개 미이행 시 대응방안에 대한 문의도 있었다. 상담실적 총 170건 중 가장 많은 상담 문의가 있었던 지역은 ▲영등포구 29건이었으며 ▲송파구 24건 ▲동작구 22건 ▲광진·은평구 13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서울 외의 지역의 조합원 상담 문의도 36건 있었다. '24년 11월 현재, 서울 시내에서는 지역주택조합 총 118곳이 관리되고 있다. 상담센터는 매주 화·목요일 13~17시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 6층(중구 서소문동)에서 운영되며, 대면 상담이나 전화(☎02-2133-9201 ~2)를 통한 상담도 지원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2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 수도요금 전자고지와 자동납부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신규 신청 건수가 총 56,789건 증가했다. 시는 이벤트를 통해 시민의 큰 호응에 보답하고자 수도요금 전자고지 가입 감사 이벤트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대상자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자고지와 자동납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동 응모되며, 기간 중 1,5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진행 일정은 12월 16일에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arisu.seoul.go.kr)에 당첨자를 게시하며, 전자고지 신청 시 기재한 연락처로 12월 말에 모바일 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다. 수도요금 전자고지에 가입하면 매회 청구 시 최소 200원부터 최대 1천 원까지 1%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4년 6월부터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최초 1회 한정해 3천 원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되어 전자고지 혜택이 강화됐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업무 혁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최근 9~11월 ‘인공지능 행정 활용 직원 공모전’을 실시했다. 실용성을 갖춘 행정 절차 개선을 목표로, 현직 공무원들의 의견을 모았다. 복지, 안전, 홍보 등 다양한 제안이 수렴된 가운데, 우수 정책을 제시한 16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최우수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선정됐다. 작업량이 많은 영상 분야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실무 방안을 건의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 ‘의료법 상담 챗봇’, ‘청사방호 매뉴얼 개발’ 같은 실효성 높은 사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9월부터는 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 서무, 복무, 복지 분야 6개 과제에 인공지능을 투입해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로써 연간 1만 9,248시간의 작업 소요량을 아끼며 생산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AI 교육 관련해서는 22개 과정을 운영해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내년에는 수요자 중심의 강의를 확대하고, 직원 대상 공모전을 정례화해 스마트 행정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4일, 청소년 유해업소가 많은 건대입구역 주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긴장감이 풀린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합동점검은 수능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총 40여 명이 손을 잡았다. 건대 주변에 술집, 유흥 주점, 룸카페부터 신종 탈선 장소로 알려진 만화카페와 보드게임 카페까지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여부 ▲청소년 유해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행위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확인했다. 실제로 청소년이 출입하는지, 고용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도박과 마약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물 배포, 불법 전단지 수거 등 캠페인도 실시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과 순찰로 청소년의 탈선을 사전에 차단한다.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발견할 경우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수능 끝나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의 유혹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월 15일 대치2동 문화센터에서 제18회 자연보호 유아 및 유치부 사생대회 시상식을 열고 총 111명의 어린이들을 시상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환경보전 의식을 키우고 그린스마트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9월 24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관내 36개 어린이집에서 85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부모사랑, 자연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 중 ▲강남구청장상(25명) ▲국회의원상(33명) ▲강남구의회 의장상(16명) ▲자연보호강남구협의회 회장상(37명) 등 1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중 우수작 50점은 대치2동 문화센터에 전시했다. 심사위원단은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자유로운 표현을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며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들을 공정하게 선별했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작품에서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제설 대책 기간인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중점 대상은 총 367km 도로연장이다. 주‧보조 간선도로 21개 노선과 폭 15m 미만의 이면도로, 급경사 취약지점 89곳을 집중 관리한다. 제설 차량 47대와 부속 장비 173대, 염화칼슘 535톤을 포함한 제설제 1,528톤을 투입해 겨울철 재해 예방에 나선다. 무엇보다 초동 제설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에 역점을 둔다.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강설 예보 시, 사전 비상발령제를 실시하고 원격자동살포기 62대, 도로열선 32개를 가동해 신속히 조치를 취한다. 특히 올해는 15개 동주민센터 중심으로 현장을 통솔해 효율성을 높인다. 인력 배치와 작업지시, 현황 보고를 맡아 상황을 유지한다. 적설량 10cm 이상 3단계 발령 시엔 전 직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민간제설용역과 민간 장비 129대(덤프트럭, 바브켓, 굴삭기), 군부대를 동원한다. 자원봉사자 200명도 모집해 힘을 보탤 계획이다. 주민 대상으로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생계형 체납자 371명의 처분을 중지하고, 총 406건의 압류재산(부동산 116건, 차량 290건)을 해제한다. 이번 조치로 구제된 체납액은 총 21억 7800만 원에 이른다. 구는 실질적인 징수 효과가 없는 압류재산 3671건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지난달 21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중지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중지 대상 재산은 ▲부동산의 경우 평가가액이 100만 원 미만이거나, 공매 처분이 반려된 매각이 불가능한 경우 ▲자동차는 연식이 20년 이상 (2003년 이전 등록)되었거나, 체납자 지분이 5% 이하로 사실상 징수가 어려운 경우다. 압류재산은 구청 홈페이지에 1개월간 공고되며, 11월 중 압류가 해제될 예정이다. 이로써, 그동안 압류재산 때문에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아온 생계형 체납자들이 회생의 기회를 얻게 되며, 구는 보다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에 집중할 계획이다. 압류 해제 후 다른 재산이 없는 체납자는 5년의 소멸시효가 진행되며, 이 시효가 만료되면 체납세금에 대한 징수권이 소멸된다. 다만, 구는 5년 동안 해당 체납자의 부
[아시아통신]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서울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회복을 위해 힘쓴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41점의 서울시장상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팝페라 공연, 서울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아동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서울시 아동학대 대응인력을 위한 격려와 지지’를 주제로 대담이 진행된다. 길거리에 배회하던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양육환경을 점검 후 가정으로 복귀시킨 송파경찰서 담당자 외 13명의 경찰, 학대 피해 아동 임시보호, 정서안정 기여한 사단법인 정해복지, 학대아동 긴급 의료 지원을 한 서울의료원, 자치구별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한 29인의 공무원 등 10인의 민간·단체에게 서울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들은 학대아동의 보호와 정서 안정, 가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공적 내용 및 근무기간 등을 종합평가 후 공적심의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현장에서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아동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