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내년 봄 서울이 또 한 번 아시아 미식의 중심지로 떠오른다. 서울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의 개최지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내년 3월에 행사를 개최한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권위 있는 미식 평가지로 손꼽히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주최사인 50 BEST(영국)의 아시아권 행사다. 행사는 3월 23일(일)부터 25일(화)까지 3일간 서울 곳곳에서 환영 만찬, 간담회, 워크숍과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아시아 베스트 50 발표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장소와 프로그램은 서울시와 행사 주최사인 50 BEST가 협의해 내년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3월 진행된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신라호텔, 포시즌스 호텔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으며, 세계 각지에서 모인 800여 명의 셰프, 평론가, 미디어, 후원사 등 미식 관계자들이 서울의 미식을 체험하고 전통 한식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025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서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와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SPC, Social Progress Credit)’ 14개 참여기업의 성과를 측정한 결과, 총 27억 3천만 원의 사회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SPC)’은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 보상하는 프로젝트로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고 결과에 비례하여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사회적기업은 그 인센티브를 다시 사회문제 해결에 투입할 수 있어 혁신적인 사회적 창업을 촉진하여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선순환시키는 구조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공모에 참여한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실시하여 총 14개 기업을 선발하였으며, 9월부터 3개월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성과를 측정하였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공모에 총 33개 기업이 응모하였으며, 학계, 사회가치 측정 전문가 등이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14개 기업을 선발하였다 사회성과는 사회적가치 평가 전문업체가 현장 조사 및 증빙서류 등을 통해 측정하고 사회적가치연구원이 최종 확인하여 확정된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정책적 노력을 기울인 우수 자치구를 가리고자 추진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7개 분야 21개 지표에 관한 정량,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광진구는 7개 영역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지도점검 △수거 검사 및 민원처리 △식중독 대응 및 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시정참여 △시민행정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이룬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최신 식품 소비 행태를 반영한 점이 주효했다. 비대면 주문이 활성화된 흐름에 맞춰 배달전문음식점 위생 점검을 강화했으며, 온라인 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도 더욱 촉각을 세웠다. 이와 함께, 당류 저감화 사업을 시행해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충족했다. 이번 수상으로 광진구는 인센티브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포상금은 내년도 식품위생 관리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식품 안전은 우리 일상 속 매우 중요한 사안인 만큼 위생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라며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달 25일, 우리동네키움센터 2호점(자양로 3가길 28)에 시설보강공사를 마치고 산뜻하게 새단장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해 2019년에 처음 도입한 초등돌봄시설이다. 놀이, 쉼, 교육, 문화 등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해 맞벌이 가정에 든든한 이웃이 되고 있다. 광진구에는 2019년 1호점으로 시작해 지금은 10호점까지 확장,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2호점은 30년 된 건물로 자양치안센터 2층과 3층에 자리하고 있다. 131제곱미터 크기에 24명의 어린이가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누수, 전력사용, 오염 등에 대한 시설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구는 리모델링을 통해 아이 눈높이에 맞춘 인테리어로 꾸몄다. 곳곳에 푹신푹신한 보호쿠션을 설치하고 초록빛 색감의 동·식물을 벽면에 그려넣었다. 아이들이 지나다닐 때 위험하지 않도록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했다. 또한, ▲스터디 및 양호 공간 구성 ▲조리공간 재배치 ▲노후 냉방시설 및 사물함 교체 ▲벽면 재도장 등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쉴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겼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66개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3279명을 모집한다. 이번 전년도 3160명 대비 약 100명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모집 분야는 크게 네 가지다. ▲마을 지킴이, 경로당 도우미 등 지역 사회를 위한 공익활동형(2124명) ▲컨설팅, 아이돌봄 등 어르신들의 경력을 살리는 역량활용형(559명) ▲급식 지원, 택배 배달, 종이접기 강사, 디퓨저 제작 등 상품 및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공동체사업단(326명) ▲민간일자리로 취업 알선을 지원해주는 취업지원형(270명)이다. 지원 자격은 분야별로 차이가 있다. 공익활동형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일부 사업은 60세 이상)이며, 역량활용형은 사업 특성에 적합한 65세 이상 어르신(일부 사업 60세 이상)이 대상이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형은 60세 이상으로, 역시 사업 특성에 맞는 이들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사업 수행기관 14개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도곡2동이 29일 오후 5시 밀미리다리 위에서 ‘2025 희망기원 도곡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29일 점등식에는 직능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주민, 방문객 등이 모여 ‘새해 소망 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을사년을 앞두고 서로 행운을 비는 훈훈한 풍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점등식을 마친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은 내년 1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겨울을 맞아 설치하는 도곡2동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은 주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주민센터 앞과 밀미리다리는 5m가 넘는 트리와 주변의 구상나무에 서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조명을 설치하고, 오두막을 조성하는 동시에 오르골을 설치해 겨울 감성이 느껴지는 포토존을 조성한다. 방문객이 많은 양재천 카페거리 주변에도 ‘크리스마스 체리’로 불리는 옥천앵두 화분을 배치해 연말 분위기를 살릴 계획이다. 윤미경 도곡2동장은 “지난 연말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을 주민센터와 양재천 밀미리다리, 카페거리에 고루 설치했다”며 “양재천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즐기러 오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새해 소원도 빌고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수서동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8일 수서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류제훈)와 함께 홀몸어르신을 위한 나눔행사 ‘할아버지, 할머니 안녕하세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복지관이 운영하는 다함께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20명과 수서동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이 참여했으며, 크게 선물꾸러미 만들기 및 편지쓰기, 어르신 댁 찾아가기로 나누어 진행됐다. 주민센터로 모인 사람들은 연말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쓰고 화분을 꾸몄다. 어르신에게 드릴 화분은 카드, 떡과 함께 포장해 선물꾸러미로 만들었으며, 학생을 위한 화분에는 부모님 등 감사한 분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적었다. 선물 만들기를 마친 뒤에는 청소년 2명과 위원 1명이 한 조가 돼, 영구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홀몸어르신 10분의 집을 방문했다. 직접 만든 꾸러미를 전달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어르신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현재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수서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관내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보호 및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학교폭력, 마약, 담배 등 청소년 유해환
[아시아통신]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이 한국자동차환경협회(협회장 정종선, 이하 협회)와 손잡고 직업전환을 꿈꾸는 40대를 위한 미래 자동차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을 지원한다. 재단은 서울시(서울특별시장 오세훈)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40대를 지원하기 위한 직업전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대기환경 개선을 통해 국민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로 전치가 충전시설 산업 분야의 44개 사가 회원사로 협력하고 있다. 정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위해 내연기관차 발생 미세먼지 감소와 무공해차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20일(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함께 운영한 40대 직업캠프 ‘전기차 충전인프라 관리사’ 과정을 시작으로, 미래 자동차 분야의 40대 적합 직무와 직업전환 교육훈련 모델 발굴에 적극 협력한다. 협회는 재단의 40대 직업캠프 참여자를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4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 화재로 인한 각종 사고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둔다. 오는 5일까지 지역 내 구립 경로당을 모두 방문해 주요 분야별 확인사항을 철저히 살핀다. 가스, 전기, 소방, 부대시설 4개 분야를 중점으로 확인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예스코, 소방시설관리업체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자체 점검표를 바탕으로 보완점을 파악한다. 구체적으로 가스 누출, 전선 손상, 누수, 동파, 건축물 균열 여부를 점검한다. 가스차단기와 경보기, 누전차단기와 같은 안전 시설물 작동 현황도 빠짐없이 살핀다. 동시에, 가연성 물질과 기타 화재 위험 요소가 있는지 파악해 사고 발생을 예방한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중대 하자 발견 시 개보수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경로당 전수 점검을 시행 중이다”라며, “이번 겨울 위험사고 없이 따뜻한 일상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서민경제, 생활경제의 바탕인 전통시장이 소비패턴 변화, 온라인 쇼핑 등으로 인해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고령화되고 있는 전통시장도 고질적인 문제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 상인의 평균연령이 60세를 넘는다. 전통시장에 변화의 새바람이 필요할 때다. 이에 구는, 전통시장 내 비어 있는 점포를 청년의 창업공간으로 바꿨다.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젊은층의 유입이 필수적인 점을 착안, 청년상인 창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28일, 중곡제일전통시장에서 개업한 ‘구첩반찬’이 스타트를 끊었다. 청년점포 1호점인 구첩반찬은 신선하고 다양한 반찬과 밀키트를 판매하는 반찬가게다. 5평 크기의 반찬가게 사장님으로 새출발을 한 것이다. 특히, 김경호 광진구청장도 직접 방문해 개업을 축하하고 현판을 전달,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승현 구첩반찬 대표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창업을 생각하는 것조차 어려운데 구청에서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제가 이번 사업의 첫 번째 창업자로 걱정과 부담이 앞서지만, 김경호 구청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