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양재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변문화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심사에 앞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의 진행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방문에는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김진경 부위원장·김형대·안지연·황영각·노애자 의원이 함께했으며, 관계자들로부터 현재 공정률과 세부 운영 계획 등을 청취하며 적극적으로 현장방문에 임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강을석 위원장은 “수변문화쉼터는 구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지역 문화 예술 진흥은 물론, 하천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다”라며“행정안전위원회는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더 나아가 생태학적인 관점을 반영한 도시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4월 25일 제1차 회의에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변문화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양재천 수변 문화플랫폼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4년도 사회보장급여 신청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4199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2025년 선정 기준 완화에 발맞춰 기존 탈락 가구 중 지원 가능성이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다. 특히, 지난해 탈락 가구의 53%가 1인 가구였던 점을 고려해 고위험 취약계층을 조기에 찾아내고, 재신청을 유도함으로써 사회보장제도 밖에서 소외되는 사례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강남구에는 총 9833건의 사회보장급여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 중 약 43%인 4199가구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구는 이들 가구에 대해 자체 개발한 사회보장급여 조사자 결정 통합 데이터를 활용해 ▲2024년 사회보장급여 신청 부적합 가구 ▲부적합 가구 중 2025년 선정기준 소득인정액 적합(예상)가구 ▲부적합 가구 중 자동차 기준 초과 가구 ▲부양의무자 부적합 가구 중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가 부양능력 있음으로 판정된 가구 등 총 4가지 기준으로 분류해 최종적으로 2025년 선정 기준에 적합한 예상 가구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4월 23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동구 성수동1가 656-1267번지 일대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변경) 및 정비계획 변경(안)」 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도에 구역 지정된 성수1구역은 준공업지역으로서 2024년도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준공업지역에서도 용적률을 완화 받을 수 있게 되어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적률 및 층수 등이 완화되었다. 정비구역 면적 14,284.3㎡ 중 정비기반시설(도로) 18.2%, 건축규모는 용적률 300.00%이하, 높이는 최고 35층(평균 31층)으로 총 321세대(임대주택 48세대 포함)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주택공급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공공주택이 확보되어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4월 27일(일) 오전 8시부터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여의도공원과 상암 평화광장으로 향하는 ‘2025 서울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하프마라톤은 서울시와 조선일보 공동주최로 열리며 국내 단일 하프 마라톤 대회 중 최대 규모로서 하프코스(21.0975km)와 10km 코스에 총 22,000명이 참가한다. 도심과 한강을 잇는 서울의 대표 코스를 따라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회이며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마포대교, 양화대교 등을 지나 각각 여의도공원(10km), 상암 평화광장(하프)에 도착한다. 대회 당일 오전 5시 30분부터 10시 50분까지 마라톤 코스에 포함된 서울 도심 주요 도로의 교통이 구간별로 순차 통제되며 시는 참가자 통과 이후 즉시 해제하는 탄력적 통제 방식을 적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회 당일 통제 시간 동안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요 통제구간은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시청교차로, 마포대교, 여의도, 양화대교, 합정역, 마포구청역, 상암 평화광장 등이며, 구간별로 마라톤 통과 시간에 맞춰 약 1~2시간 내외로 통제가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신한은행,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가 각각 할인 비용을 분담해 소비자 가격을 낮추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도입한다. 아울러 오는 6월 200억 원 규모의 ‘서울배달상생자금’도 신규 조성해 지원한다. ‘서울배달+가격제’ 첫 적용 대상은 ‘치킨’ 업종이다. 서울시는 치킨 프랜차이즈와의 선도 협약을 시작으로, 타 외식업종까지 확대해 공공배달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 중심의 상생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배달+가격제’는 협약기관인 서울시, 신한은행, 프랜차이즈 본사가 각각 가격을 분담해 가격을 낮추는 구조다. 예컨대, 소비자가 ‘서울배달+땡겨요’ 결제 시 배달전용상품권(15%), 땡겨요 할인쿠폰(5%), 프랜차이즈 본사 프로모션(10%)을 적용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는 식이다. ※ 서울배달+ 가격제 예시 서울시(5~15%) 신한은행(5%) 치킨 브랜드 본사(5~10% 이상) 서울사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4.22.(화)부터 4.24.(목), 3일간 울산광역시 중간관리자 양성과정 교육생 63명을 대상으로 ‘동행매력특별시 서울 공유’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와 울산시간 인재개발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서울런,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서울 교통복지 정책, 청년행복 프로젝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그레이트 선셋 한강프로젝트,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등 주요 동행․매력 정책을 울산시와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광역시 공무원 63명은 ‘서울 개방형 교육과정 및 현장학습’ 계획에 따라 4.21.(월)부터 4.25.(금)까지 5일간 서울을 방문하며, 이 중 3일간 서울시 인재개발원이 마련한 교육과정에 참여해 서울과 울산 간 정책 공유 및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시 우수정책 교육 외에도, 한양도성길(낙산구간) 탐방, 서울시청 통통투어, 국립중앙박물관, 코엑스 등 서울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울산의 도시 재생 및 관광 활성화 정책에 참고할 수 있는 벤치마킹 기회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교육은 서울시-울산시 간 지속적인 인재개발 교류의 연장선 상에 있다. 앞서 3월 13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4일, 광진구청(이전 청사) 대강당에서 ‘NC 이스트폴 건물관리 인력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시행자인 엔시피와 맺은 지역협력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했다. NC이스트폴은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선 복합쇼핑몰이다. 지하2층에서 지상2층까지 4개층으로 약 7천평 크기에 음식점, 카페, 패션, 리빙 등 1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입점한다. 이날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인업체인 ㈜두잉씨앤에스가 전기, 기계, 소방 등 시설분야에 7명, 청소분야에 30명 등 쇼핑몰 건물관리에 필요한 인력 37명을 모집했다. 구는 이번 채용설명회 외에도 KT이스트폴 타워 건물관리인력 채용설명회, 롯데캐슬 이스트폴 공동주택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여 구직희망자를 취업 연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경제불황 속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음달 14일에 'NC이스트폴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은 제326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강남예술단의 성과를 조명하며, 문화예술 정책의 체계적 지원과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복 의원은 "대한민국 최대의 클래식 축제인 교향악축제에 자치구 소속으로 유일하게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고 강조하며, "이는 강남 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예술인의 저력을 입증한 쾌거"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57회의 공연을 통해 2억 3천만 원의 외부 수입과 1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유치했다. 강남합창단 또한 감동적인 무대로 세대 간 공감을 이끌며, 예술을 통한 문화복지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복 의원은 “이러한 성과 이면에는 열악한 현실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예술단은 구민회관 지하의 좁고 환기조차 어려운 공간을 연습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공연 일정이 대폭 축소되고 홍보 부족으로 구민의 문화 체감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복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통계를 인용하며 "문화산업에 1억 원을 투자할 경우 약 1.7억
[아시아통신]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 1·2·4동)은 4월 22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남구가 세계 최고 수준의 재난 대비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0가지 핵심 전략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직접 경상도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하며, 자연재난의 위협이 일상 속으로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했다”며, “강남구는 고층 건물, 고층 아파트, 지하공간, 도심 산림과 하천, 문화재 등 복합 재난 요소가 혼재된 지역으로 누구보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AI 기반 고층건물 화재 대응체계 구축 ▲산불 대응 인프라 강화 ▲도로(땅꺼짐) 및 지하 공사 현장 안전 강화 ▲스마트 하천 관리 체계 ▲지하공간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문화재 보호체계 현대화 ▲AI·디지털 전환 확대 ▲시민 참여형 재난 거버넌스 ▲지속 가능한 재정체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총 10대 분야별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윤 의원은“강남은 대한민국 ICT 산업의 중심지이자, 선진기술과 인프라를 가장 먼저 시도하고 적용할 수 있는 도시”라며, AI, 디지털트윈, I
[아시아통신] ▲ 대심도 배수터널의 차질 없는 완공 ▲ 생활 속 환경오염원의 차단 시스템 구축 ▲ 주민 참여형 재난 대응 교육 및 프로그램 등 체계 확립 강남구의회 전인수 의원(신사동·논현1동)은 4월 22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강남구의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인수 의원은 “기후 변화는 이제 일상적인 재난으로 다가왔으며, 강남구 역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중장기 전략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먼저 2022년 강남역과 논현동 등 저지대 침수사태를 언급하며, 현재 서울시와 추진 중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사업의 조속한 완공과 추가 배수 인프라 확충을 핵심 대책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기존 하수관거와 펌프장 등 배수시설에 대한 점검과 용량 확대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기후재난은 단순히 날씨의 변화가 아닌, 환경오염으로 인한 도시 생태계의 붕괴 현상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면서, 하수구를 통해 유입되는 담배꽁초, 플라스틱 등의 오염 물질을 걸러낼 수 있는 정화장치와 차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