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한국과 루마니아 정부 간 백신 협력을 통해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 43.6만 회분이 10월 2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양국 정부의 상호 간에 필요한 백신·의료물품 등 방역 분야 협력 차원에서, 1차로 9월 초 화이자·모더나 백신 150.3만 회분을 도입하였고 이번에 화이자 백신 43.6만 회분을 추가 구매하여 도입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화이자 백신 43.6만 회분은 벨기에 화이자사 제품으로 유효기간은 10월 31일 또는 12월 31일까지이다. 정부는 접종 대상 확대(12-17세 소아청소년, 임신부, 추가접종(부스터샷))와 mRNA 백신 2차 접종 간격 단축 등의 4분기 접종계획과 루마니아와의 협력 관계를 고려하여 추가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화이자 백신 43.6만 회분이 국내에 공급되는 대로 18~49세 청장년층 2차 접종에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백신이 안정적으로 국내에 도입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가을비 잿빛 구름 하늘에 눌려 튕겨 나는 은구슬처럼 가을비 투두둑 떨어진다 옷깃 여미는 가을 자락, 세상의 사연들을 애틋이 되살리는 빗방울 초목에 서서히 뛰어들어 다채로운 색감 밝혀내는 그 신비함이여 빨강, 주황, 노랑, 보라 드러나는 얘깃거리마다 울긋불긋 몸살이 나네 시린 하늘 차분히 내려 속 시원하게 뚫리는 것 모두 가을비 덕분이라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3일 교내 체육관 주경기장과 다니엘관, 제3과학관, 국제교육관, 바울관 강의실에서 2022학년도 수시모집 아트앤디자인학과 미술실기고사를 실시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는 기초디자인 실기고사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는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실기고사가 진행됐다. 이날 실기고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수험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 이뤄졌다. 대학 측은 수험생과 시험 진행요원 외에 모든 인원(학부모 포함), 차량의 교내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학생들은 시험 당일 온라인 문진표를 제출하고, 반드시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체온측정을 통해 무증상자만 시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고사장 내 좌석은 앞뒤좌우 모두 1.5~2m 간격으로 배치했다.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는 한편, 손소독 티슈도 배부했다.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53명 모집에 1540명이 지원해 29.06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실기우수자전형 49.67대 1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16.18대 1 △특성화고교전형 24.00대 1 △예체능인재전형 7.00대 1의
아시아통신 관리자 기자 |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소장: 이광수 변호사)와 배진교 국회의원(정의당, 국회 정무위원회)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내부감찰과 징계현황 등을 살펴본 결과, 2016년부터 2021년 7월 말 현재까지 공정위가 자체감찰에 의해 적발하여 징계한 공직자 수는 2명에 불과했다. 이 또한 2019년의 처분결과로 이후에는 ‘0’건 이다. 소위, ‘경제검찰’로 불리는 공정위에 대해 우리 사회는 높은 수준의 공직윤리를 요구하지만 공정위 내부에서 비위와 반부패를 스스로 적발하는 ‘직무감찰’의 기능은 사실상 전혀 작동하고 있지 않다.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국무총리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으로 정원은 650여 명 규모이다. 시장의 독점, 불공정행위에 대한 규제 등을 주요 업무로 담당하는데, 관련 사안에 대한 조사뿐만 아니라 심판의 기능도 수행하는 '준사법기관'이다. 이와 같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는 공정위이지만, ‘전속고발권’을 소극적으로 행사하면서 재벌기업에게 면죄부를 주고 있다는 비판을 자주 듣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세청 등과 비견되며, 권력기관으로 분류되는 공정위가 정작 내부감찰은 부실하게 수행하는 상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동물들의 유실, 유기 방지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미등록 반려견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했다. 반려견 동물등록은 법적 의무사항으로, 2개월령 이상이면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다만 의령군의 경우 의령읍을 제외한 12개 면은 동물등록을 대행할 수의사가 없어 등록 제외지역에 해당한다. 의령군은 이번 집중단속을 동물등록 여부뿐만 아니라, 목줄 착용과 배변 처리 등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함께 점검하고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의 소유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소유자와 동물 관련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도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29일 남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하만우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KF-94 마스크 1,000장을 나눠주며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을 응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생활화를 통해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배부한 마스크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회장 오병후)에서 마련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의 활약상 및 셀레브레이션 모습을 담은 V컬러링(보이는 컬러링) 영상 콘텐츠 10편을 출시했다. V컬러링은 본인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컬러링 서비스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사용자 누구나 설정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KBO 리그 10개 구단 V컬러링 영상 콘텐츠는 편당 30초 분량으로 제작되었으며, NC를 위하여(NC), 승리의 두산(두산), 승리를 향해 비상하라(KT), 무적의 LG(LG),하늘 끝까지(키움),최강 KIA 타이거즈(승리의 함성)(KIA), 승리를 외치자(롯데), 승리의 라이온즈(삼성), WE ARE THE LANDERS(SSG), 영원한 챔프(한화) 등 각 구단의 대표 응원곡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응원의 재미를 선사한다. 구단 V컬러링 콘텐츠는 본인이 가입한 통신사의 부가서비스(V컬러링) 신청 이후 V컬러링 앱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구매하여 설정할 수 있으며, 시간대 및 발신자에 따라 영상을 다르게 지정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농지의 소유자와 임대차 정보 등을 담은 농지원부의 현행화 작업을' 정부 방침에 따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부터 중점 정비 대상인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 2151건 중 2034건을 완료(95%)했고 올해는 80세 미만의 농업인 소유 농지원부 8만9106건 중 85%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일제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보다 많은 물량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에 농지원부 정비 보조원을 채용했으며, 전산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이를 통해 일제정비를 진행 중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농지원부 일제정비로 공적장부를 현행화 하는 한편 농지 이용실태조사와 연계해 농지행정 확립 등 농지의 효율적·체계적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지원부 일제정비는 농지 및 농업행정의 중요 인프라로 농지원부의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농지원부의 전수확인 및 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 미사도서관이 현직 국회도서관장이 추천한 전국 10대 공공도서관에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남시는 최근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이 집필한 『도서관 민주주의』라는 도서에 미사도서관이 ‘국회도서관장의 마음을 움직인 도서관’에 꼽혔다고 밝혔다. 『도서관 민주주의』는 우리 삶의 핵심 문화공간인 도서관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좋은 도서관에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정치와 민주주의, 경제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책이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이 책에서 미사도서관 외에도 ▲충남도서관 ▲남양주시 이석영 뉴미디어 도서관 ▲의정부시 음악도서관 ▲수원시 광교푸른숲 도서관 ▲서울시 은평구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등 10곳을 추천하고 싶은 공공도서관으로 소개했다. 현 관장은 미사도서관 추천 이유로 생애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창작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 등을 꼽았다. 또 젊은 부부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어린이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현직 국회도서관장이 미사도서관을 열 곳 공공도서관 중의 한 곳으로 추천해 의미가 깊다”며 “하남시는 관내 모든 도서관들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생활과 자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과 고창군은 노을대교 건설사업의 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최종 반영을 기념하고, 노을대교 인근 권역의 공동개발을 통한 부안-고창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안-고창 관광형 노을대교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유기상 고창군수, 문찬기 부안군의장, 최인규 고창군의장 및 지역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노을대교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부안군과 고창군 상호간의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써 마련되었다, 부안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28일 부안-고창 노을대교 건설사업과 진서 운호~석포간 확포장 공사 2건이 포함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과 제2차 도로관리 계획을 확정 발표했으며, 특히 노을대교 건설은 해상교량이 필요한 고난도 공사로 국토교통부는 연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 노을대교 조기착공 및 관광형 다리 건설을 위한 공동 대응, ▲ 노을대교 성공 건립을 위한 행정·정책적 협력, ▲ 노을대교 인근 공동개발 사업을 위한 연차별 재원 확보, ▲ 공동개발 사업관련 주요사항 협의를 위한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