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규일 진주시장이 12일부터 열린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조 시장은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진주는 여러분의 땀과 열정을 응원하는 도시”라며 “진주에서의 시간 동안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진주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보내는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에 대표팀은 “진심 어린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25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대한민국을 비롯한 일본, 프랑스, 아르헨티나, 체코, 스웨덴 등 6개국이 참가해 세계 정상급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에서는 12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제12회 거제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거제시장애인체육회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거제시 장애인 체육발전과 거제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권경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은 “거제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거제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점수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기부금은 거제시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 운영과 선수단 육성 후원에 잘 사용하겠다”며, “후원해 주신 NH농협 거제시지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전국 관광객들이 우수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산청군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적극 추천했다. 13일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 따르면 산청군의 우수 여행자원이 부문별 상위권에 올랐다. 전국 4만 87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재래시장 △지역축제 △공원·광장 △유명음식점(식사류·디저트류) △지역 농·축·수산물 △바다·해변 등 여행자원 부문으로 이뤄졌다. 산청군은 산·계곡 여행자원 부문에서 추천율 2위를 차지했으며 등산 3위, 캠핑·야영 3위, 농산물 5위 등 상당수가 전국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역축제가 전국 8위에 이름을 올리며 부문별 여행자원에서 괄목한 추천율을 보였다. 먼저 산·계곡 여행자원은 지리산둘레길과 대원사계곡을 바탕으로 80.6%의 추천율을 보였다. 이와 함께 지리산 천왕봉~중산리 코스도 3위(등산)를 나타내며 산청군의 천혜의 관광자원이 전국 관광객에게 인증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캠핑·야영 여행자원 부문에서 산청황매산오토
[아시아통신] 김해시는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대상지 6곳의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대상자를 찾아 면담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에게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을 융자(100%)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축 2억5,000만원, 증축․대수선 1억5,000만원을 2% 고정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상자 모집과 선정 후 기존 건축물 해체 신고와 철거, 건축설계 완료 후 건축 인․허가, 착공 신고와 사용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1년 이상 기간이 소요된다. 이 과정에서 사업 추진에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의견을 청취하고 행정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를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대동면 초정리 사업 대상자 이모(58)씨는 “이번 상담 과정에서 저희 집 바로 앞에 확장 개설되는 도시계획도로의 개설 시기와 주택개량사업의 공사 시기기 겹치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라는 조언을 들었다”며 “도로 개설로 인해 주택개량사업 자재 반입
[아시아통신] 김해시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 서민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인근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한 개인서비스 요금업소를 지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지정 기준에 따라 영업개시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 중 가격, 위생·청결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8월 기준 김해시 착한가격업소 수는 119개소이며 우리 동네 착한가격업소와 가격 정보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행안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정 업소에 ▲간판, 인증표찰 제공 ▲인센티브 지급(공공요금 또는 위생용품) ▲노후시설 환경개선사업비 지원(3개소 선정) ▲소상공인 육성 자금 이자 차액 추가 지원(0.5%) 등의 혜택을 준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나만 알기 아까운 우리 동네 착한가격업소를 알고 있다면 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
[아시아통신] 남해군은 일상 속에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민원인들과 함께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육성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아 ‘청렴계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직원뿐 아니라 민원인들의 왕래가 잦은 계단이라는 공간을 활용해 청렴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계단’을 기획했다. 또한 남해군의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함으로써 부정 청탁 금지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장충남 군수는 “청렴은 군정의 기본이자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청렴계단을 오르내리며, 일상 속에서 청렴을 다짐하고 실천해 나가자”고 밝혔다. 남해군은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종합청렴도 향상은 물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보물섬남해 스포츠클럽이 올여름, 전국을 무대로 눈부신 성과를 일궈내며 한국 유소년 축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월 5일부터 11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초등부 고학년(U12)·저학년(U11) 두 부문 선수들이 전 경기 무패로 조별예선과 상위 그룹 경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각 조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저학년(U11) 팀은 전 경기 승리, 즉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증명했다. 이번 화랑대기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 및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유소년 축구팀들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기량, 조직력, 경기 집중력 모두에서 타 팀을 압도하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더해, 중등부 선수단 역시 지난 8월 7일까지 개최된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남해 축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중등부의 오룡기 우승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클럽 전체의 유기적인 선수 육성과
[아시아통신] 남해군은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지난 11일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남면에 거주하는 이인성 씨(故 이사덕재 선생의 딸), 이동면에 거주하는 정윤걸 씨(故 정대호 선생의 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고현면 오곡마을에 거주하는 고은미 씨가 유족을 위해 준비한 위문품을 함께 전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인성(80세, 남면)씨는 1932년 9월 진주군에서 비밀결사 중앙부 노동위원회를 조직해 선전부 책임자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의 옥고를 치른 고 이사덕재(1912년생, 2020년 대통령 표창 추서) 선생의 딸이다. 또한, 정윤걸(77세,이동면)씨는 안중근 의사의 의형제로, 안 의사의 하얼빈 의거 직전 안 의사 가족들을 진남포에서 만주까지 안전하게 호송해 의거 준비를 돕다 일제 경찰에 체포돼 고초를 겪은 고 정대호(1884년생, 1991년 애국장 추서) 선생의 손자이다. 이인성 씨는 “부친께서 남긴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어
[아시아통신] 장충남 남해군수는 1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전형필)을 방문해 남해군의 국도 분야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국도 5호선 기점 변경 △국도 3호선 남해 삼동~창선 건설공사 조기 추진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변경 및 조기 추진 △2025년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낭만남해 관광도로’) △국도 77호선 남해~여수 해저터널 공사차량 관련 안전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남해군의 건의 내용에 대해 크게 공감했으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국도에 대한 남해군의 지속적인 관심도 당부했다. 장충남 군수는 “국도 등 각종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방문을 지속하고 있다”며 “군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경남 밀양시는 12일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3명과 함께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일곱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올해 4월에 개원해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밀양시립박물관 등 주변의 교육시설 인프라와 함께 교육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경남진로교육원에서 개최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관광 시책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경남진로교육원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이해를 높였으며, 관광진흥과의 문화관광해설사업 현황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시장과 참석자 간 소통의 시간에서는 관광객과의 에피소드, 해설 노하우 등을 비롯해 밀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성향이나 최신 관광 트렌드 등을 공유했으며, 재방문 유도와 체류시간 확대를 위한 관광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소통의 자리에서 나온 내용들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면밀히 검토하고, 관광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밀양만이 지닌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나는 역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