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어린이 안전지킴이 히어로즈 단복> 정읍시에서 ‘미래 안전지킴이’, 즉 2025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선발된 어린이 3명이 위촉되어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요 내용 위촉식 진행 지난 8월 11일, 정읍시에서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신규 대원 3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위촉된 어린이들은 “안전 활동 조끼와 배지를 전달받아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했고, 활동 의지를 다졌다”고 전해졌습니다. 활동 목적 및 방식 등하굣길과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어린이 스스로 찾아 신고하고, 실천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프로그램입니다.신규 대원 정보 올해 위촉된 어린이들은 신태인초등학교 4학년 및 6학년 학생 3명입니다. 이들은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주변에서 위험 요소를 찾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참여 보상과 기대 효과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됩니다. 신규 대원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뿐 아니라, 실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2025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자 2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5주간 도내 39개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 모집에는 1,024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선발된 청년들은 기관 배치 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특강 등 취업 준비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식에서는 전북일자리센터 취업지원 사업을 활용한 사후관리 방안이 안내됐으며, 비대면 간담회를 통해 인턴십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현장에서 배운 지식을 적용하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 프로그램은 도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여 청년들이 본인의 전공과 관심 분야에 맞는 기관·기업에서 5주간 현장 실무를 경험하도록 운영된다.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인턴십을 통해 청년들이 실무 능력과 직장문화 적응력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3시 전주 한옥마을 문화공간 하얀양옥집에서 제13회‘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추모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도내 여성단체와 시민사회단체, 광복회 전북지회, 전북겨레하나 등 60여 명이 참석해 피해자들의 고통과 용기를 되새겼다. 추모사와 전시 작가 소개, 피해자를 기리는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기림의 날은 1991년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8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추모행사는 (사)전북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 박영숙·송경숙) 주관으로 8월 12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정의·여성·평화’를 주제로 한 전북지역 여성작가 6인의 회화, 사진, 조형물, 영상 작품과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기록물이 전시되며, 전북지역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들의 증언 영상도 상영된다. 행사 기간 매주 수요일에는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전지갑과 고체 향수 만들기 등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 도민참여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보건·의료, 여성·장애인, 외식·숙박, 도시·생태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전반의 의견을 수렴하고 유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도민참여 분과는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위원회 내에서 도민과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치 추진 현황 공유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한 전략 ▲분야별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전북도는 이번 회의가 지역 주민들의 주인의식을 높이고,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숙 전북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전북 전주의 밝은 미래를 위한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소통하며 함께하는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주 하계올림픽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는 도민과 지역사회, 행정이 힘을 모아 올림픽 유치에 필요한 역량을 결집하고, 전주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전북자치도의 일방적인 완주-전주 통합 추진에 반대하며 지난달부터 시작한 1인 시위를 한 달째 이어가고 있다. 권 의원은 지난달 14일부터 완주군 삼봉지구와 봉동읍 일원에서 주민 통행이 많은 출근 시간대(오전 7시 30분 ~ 8시 30분)에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통합이 중단될 때까지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권 의원은 “충분한 의견 수렴과 합의 절차 없이 강행되는 통합은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키우고, 완주군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강압적인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는 형식적인 전입, 편향된 홍보물 배포, 반대 여론 비하 등 주민 의사를 왜곡하는 행태를 중단하고, 일방적ㆍ밀어붙이기식 통합 추진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권 의원은 “한 달 동안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들은 목소리는 분명했다. 주민 대다수가 일방적인 통합 추진에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최근에 실시한 통합 관련 여론조사도 이러한 반대 기류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지난 8월 초 데일리리서치가 완주군민 5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베트남 호찌민시 과학기술부(DST)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협력을 바탕으로 28개 혁신기관 및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2025 메가어스 엑스포(MEGA US EXPO 2025)’가 지난 8월 14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엑스포는 지난해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4,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 250건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베트남 간 대표적인 창업·스타트업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스타트업 150여 개사가 참여해, 8월 16일까지 3일간 전시, 투자 상담,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중소기업 전시 부스(K-Beauty, K-Food, K-Life, K-Tech&Content) ▲ 한-베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유니브 스타(Univ. Star)’ ▲스타트업 투자IR ‘벤처스타(Venture Star)’ ▲한-베 기관 간 네트워킹 행사
[아시아통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과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연달아 만나며, 전북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업들의 예산 반영을 위한 마지막 설득전에 나섰다. 구윤철 경제부총리와의 면담에서 김 지사는 새만금 개발 정상화와 전북의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대규모 전략사업들을 집중 건의했다. 새만금 개발 정상화를 위해서는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새만금 수목원 조성 ▲새만금 신항만 관공선 건조 ▲김제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 등 SOC·그린인프라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전주교도소 이전부지 활용방안으로는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을,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 ▲방사선 기반 소재·장비 기술 혁신화 사업 등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기본계획 변경 없이 바로 추진할 수 있는 새만금 사업들이 예산 부족으로 지연되면 국가정책과 지역발전 모두에 손실"이라며, SOC 완공 지연에 따른 기회비용 증가와 민간투자 위축 우려를 전했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 달까지 도내 국·공·사립 유·초·특수학교 1050여 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낡고 오래된 놀이시설과 상반기 검사가 이뤄지지 않은 놀이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여부가 중점 검검 사항이다. 8월에는 시설 관리주체인 학교에서 자체 점검을 하고, 이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 교육지원청이 9월 한 달간 지도·점검을 한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올 상반기 안전 점검을 통해 지적을 받은 45개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모두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놀이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 을지연습’ 기간 동안 도내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비상근무 지침 위반 △기강 해이 행위 △불요불급한 휴가·조퇴·출장 등 복무 위반 행위다. 전북교육청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등의 교육 실시 여부와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공직기강 해이나 비위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을지연습 기간 중 비상근무 지침 및 복무 위반 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며 “점검을 통해 드러난 공직자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 책임감 있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