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지난 5월 시작한 노후도로 개선사업이 최근 신장1로27번길 재포장공사를 끝으로 모두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노후도로 개선사업은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선정된 노후도로 24개소에 대해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 5km를 개선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시에 공모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민관협치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노후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 통행이 가능해져 주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 노후도로 개선사업의 경우 올해 말 사업을 확정하고 예산확보 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다음장 참고자료) □ 노후도로 개선사업 24개소 현황 연번 위 치 1 산곡동로32번길13 일원 2 신장1로27번길 44-3 일원 3 하남대로787번길45 일원 4 신장1로1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가 지난 8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장영란 경기부의장, 방미숙 시의회의장, 김대원 하남시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상호 시장이 자문위원 52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는 구한말 열강 패권 속에서 고뇌하고 좌절했던 유길준 선생님, 병자호란의 깊은 상흔이 남아 있는 남한산성 등 국제외교와 실사구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인물과 역사 현장을 품고 있다”며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 대행기관장으로서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공동의 꿈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20기 협의회에는 각계각층에서 추천받거나 국민참여 공모제를 통해 선발된 52명의 인사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김대원 자문위원이 협의회장으로 임명됐다. 김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화통일 정책과 남북관계 현안에 대해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자문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큰 역할을 해달라”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 주관 ‘2022년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초월읍과 초월읍 새마을회는 민‧관 합동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해 늑현리 등 2개소에 커뮤니티정원과 블록정원 조성계획을 제출, 최종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마을정원 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공동체문화 활성화와 모델정원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마을정원 조성 후에는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시설물과 정원프로그램 마련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도심 속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병창 초월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께 마을정원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초월읍 새마을회에서는 마을정원을 활용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초월읍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여가생활 공간이 부족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동헌·변윤정)는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싱크대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윤정 민간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주방가구 제작업체인 ㈜에스피디하우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한 후 3번째로 추진한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이다. ‘나이스 키친’ 사업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가구를 발굴하면 대상가구에 맞게 싱크대 및 수납장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가구는 컨테이너 건물에 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으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천으로 선정됐다. 변윤정 대표는 “컨테이너 주방에 수납공간이 없고 높이가 낮은 노후된 싱크대로 불편함을 호소하던 어르신이 ‘나이스 키친’ 사업을 통해 맞춤형 부엌에서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주방개선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의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변윤정 대표께 감사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례)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7일 업무협약을 맺고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및 지역복지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상호 강점을 살려 △양질의 양육환경 조성 및 지역복지 활성화 △보육소외계층의 발굴·지원 및 보육 서비스 향상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관내 보육의 전문성이 높아지고 있어 늘 감사함을 느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복지 차원에서 지역육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복지 활성화와 보육의 공적 서비스 질 확충, 지역의 보육발전 도모를 통해 행복한 양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책임과 의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모범음식점 내실화와 지정·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1개소를 대상으로 지정 적합 여부에 대한 재심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재심사를 한 결과 57개소 중 51개소는 재지정, 6개소는 부적합으로 지정취소 했다. 모범음식점에 대한 주요 심사내용은 ▲먹을 만큼 덜어먹는 용기사용 여부 ▲업소 환경 및 종사자의 개인 위생상태 ▲남은음식 포장용기 비치 ▲음식문화개선 실천 등이다. 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하남시청 공무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현장점검을 한다. 재심사 결과 85점 이상, 좋은식단 이행 적합을 받은 업소에 한해 재지정하며 기준에 미달돼 부적합하다고 판단(85점 미만)되면 지정이 취소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 배부, 시설개선운영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요금 및 지하수 수질검사비 지원, 지정 후 2년간 출입 및 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조연식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모범음식점 재심사를 통해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는 물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최근 국무조정실에서 추진 중인 ‘2022년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4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칭)위례 복합체육시설’ 건립사업이 사업비 추가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추진 중인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최근 ‘(가칭)위례 복합체육시설’이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40억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지난 6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공모사업에서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80억을 포함해 외부재원으로 총 120억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가칭)위례 복합체육시설’건립사업은 부족한 시 재정 여건으로 추진일정 지연이 우려돼 왔었다. 하지만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공약으로 내 건 김상호 시장 취임 이후 문체부 국비 지원 등을 적극 건의하고 공모한 결과 사업비를 조기에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가칭)위례 복합체육시설’은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VR체육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포함해 연면적 6,900㎡(약2090평) 규모로 학암동 649번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향후 사
창원시, 마산국화축제 현장점검 등 중간보고회 가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오는 10월 27일부터 개최되는 마산국화축제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창원시 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정혜란 제2부시장 주재하에 열린 이번 회의는 단순히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회의가 아닌 축제가 펼쳐질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사항 등을 점검함은 물론, 제21회 마산국화축제 추진사항 보고, 축제준비 관련 의견수렴, 축제장 현장점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제위원들은 임항선그린웨이 활용방안과 국화 한줄기에 1,535송이 꽃을 피워 세계 기네스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은 작품인 다륜대작 홍보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제21회 마산국화축제가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축제장 현장도 꼼꼼히 살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창원시 축제위원회는 창원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무원, 시의원, 문화기획자 및 교수 등 축제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원시 축제의 육성과 발전에 관한 사항, 축제 주관단체 선정·심의에 관한 사항, 유사 축제의 통합·조정 권고에 관한 사항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축제
오태완 의령군수는 6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손우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국도20호선(의령~정곡) 4차로 확장 사업 조기 추진 ▲국도79호선 백야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 조기 시행 ▲국도79호선(의령~군북IC) 가로등 설치 ▲친환경골프장 18홀 확장을 위한 남강 하천점용 사전협의 등 지역 현안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도 20호선(의령~정곡) 4차로 확장사업의 조기 착공 필요성을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국도 20호선 확장사업은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를 잇는 최단 연결노선으로 물류 및 산업 간 교류에 있어 대변혁을 가져오는 중차대한 일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남해고속도로 만성정체 구간 해소, 대기 환경개선 효과 등 다양한 효과를 들어 시급히 추진돼야 할 사업임을 각인시켰다. 한편 의령군 관내 도로 상황 개선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국도 및 군도, 농도가 혼재되어 복잡한 교통체계로 매년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백야오거리의 교차로 개선사업, 주변 지형이 어두워 야간운전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북 고창군의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고들빼기’가 코로나19로 지친 전국민의 면역력을 책임지기 위해 나섰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가을철 대표 고창농산물인 고들빼기가 12일 첫 출하된다. 고창군 흥덕면과 신림면 일원 27㏊의 밭에서 매년 120t가량의 고들빼기를 생산되며, 1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고창 고들빼기는 뿌리가 단단해 쉽게 짓무르지 않고, 잎이 짧으면서 부드럽고 두꺼워 특유의 향이 있다. 고들빼기를 김치로 담그면 섬유질이 잘 유지되고 효소작용으로 인해 비교적 오래되어도 맛이 변하지 않으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당 조절에 탁월한 효능 있으며, 사포닌과 다량의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발암성 물질 억제, 위장 소화기능 향상, 면역력 증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고창군은 올해 고들빼기 생산비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경작에 필요한 친환경 자재 3000만원, 수확기 2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품질 좋은 고들빼기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농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고창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