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7월 9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 울산 조선해양축제 행정 지원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 조선해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철저한 준비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종훈 구청장을 비롯한 15명의 구청 및 관계 기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준비된 행정 지원 계획을 보고하고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지원계획 점검이 이루어졌다. 김종훈 구청장은 “울산 조선해양축제는 우리 동구의 대표 축제로,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어 감사드리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울산광역시 동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철저한 준비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청년 작가 모임인 ‘점, 틈, 결’의 단체기획전 ‘마음의 결’ 전시를 7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동구청년센터 마을기록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점, 틈, 결’의 단체전으로 ‘마음의 결’을 주제로 평면 회화와 디지털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점, 틈, 결]은 천레아, 김도은, 장서인, 천예희 작가가 함께 기획한 전시로 4인 4색의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점, 틈, 결’은 디지털, 마블링, 유화, 아크릴 등 서로 다른 매체와 스타일로 표현한 ‘내면의 탐구’라는 공통 주제로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내면을 돌아보고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점, 틈, 결’은 불안과 현대사회의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적응하고 성장해야 하는 압박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에서 잠시 멈춰서서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동구청년센터는 청년 작가 전시 공모를 통해 올해 4월부터 매월 1팀의 청년 작가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외국인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외국인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지난 7월 8일 오후 6시 30분 저녁 관내 음식점에서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쓰레기 불법투기 외국인 자원봉사자 6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울산 동구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외국인 자원봉사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 야간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배출 요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외국인의 쓰레기 불법 투기가 늘어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었는데, 외국인 자원봉사자 덕분에 불법 투기가 줄어들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이 우리 구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2025 우리가락 우리마당 '新명불허전''을 오는 7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년째 이어지고 있는'우리가락 우리마당'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사)전통문화마을이 주관하는 도 대표 전통예술 상설공연으로,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내 역량 있는 전통예술가들의 창작 및 공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연은 '우리의 다양한 일상 속 생각과 감성을 국악으로 풀어내며 공감하고 치유하는' 고품격 전통예술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도민들의 염원을 담아내어 이에 대한 대중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공연은 월별로 다채로운 주제를 담아낸다. · 7월 '널리 이롭게, 위하여':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위한 마음을 담은 무대 · 8월 '서로의 경계를 넘어': 지역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소통하는 이야기 · 9월 '다
[아시아통신]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시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내일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7월 취업박람회는 ‘다시 한번! 열정 4060’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중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채용,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덕우전자㈜, 주식회사 선우지엘에스, 김천효캐슬요양원 등 관내 10개 사가 1:1 면접 채용 부스를 운영하여 지게차 운전, 요양보호 등의 분야에서 총 36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105명의 관내 구직자가 1:1 면접에 참여했으며, 10명이 당일 합격하여 취업에 성공했다. 이 외 면접자는 추후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채용 면접 외에도 신중년층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부대행사와 상담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중장년 내일센터, 국립숲체원, 김천시 신중년 사관학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구직자의 상황에 따라 재취업 교육, 중장년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했으며, 특히 취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
[아시아통신] 농업도 가공의 시대다.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을 다변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반이 구미에 들어섰다. 구미시는 7월 9일,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강명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개소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번에 문을 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선산읍 김선로 947-17에 위치해 있으며,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다. 연면적 495㎡의 1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전처리실과 위생전실을 포함해 건식·습식 가공실, 외포장실, 사무공간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사업은 2020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26억 원이 투입됐다. 가공기술 확산과 창업 기반 마련이라는 사업 취지를 현실화한 셈이다. 센터에는 총 68종 100대의 농산물 가공기계가 구축돼 있다. 이를 통해 착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이상일 용인시장은 9일 국정기획위원회(서울 창성동)를 방문해 정치행정분과 이해식 분과장과 간담회를 열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국회에서 발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처리,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광역시 수준의 행정 기능을 수행하는 특례시가 재정적으로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과 징수교부금 교부율 확대·상향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 등을 제안했다. 협의회는 “특례시가 특례시답게 일하는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실현되도록, 협의회의 건의 내용이 국정 핵심과제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관련 입법 과제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와 ‘재정 특례’가 반영돼야 한다”며 “특례시 지
[아시아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9일 진행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단정운용역량 경연대회에서 울산해양경찰서 소속인 1009함이 대형함 부문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정운용역량 경연대회는 중·대형 함정의 단정 운용을 통해 인명구조 기술과 불법외국어선 단속 역량을 선보이고 각 팀별 전술을 교류하는 대회이다. 울산해경 1009함은 최신 AI탑재 통·번역 시스템 구축을 통한 불법외국어선 단속 전술을 선보이며, 응급처치, 진압장비 사용능력, 단정 이해도 평가, 단정 운용 및 종합작전 등 해상에서 그 간 갈고 닦은 단정 운용 기술을 선보여 당당히 대형함정 부문 최우수함정에 선정됐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경연대회에 울산해경 1009함이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구조역량을 끊임없이 연마하고 발전시켜 해상치안과 국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된 1009함은 오는 9월 해양경찰청 주관 전국 경연대회에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대표로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아시아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정규 교육과정에 ‘1학생 1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학교체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9일 민선8기 제주도정 출범 3주년 ‘민생로드’ 7번째 현장으로,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납읍초등학교와 연계 민간체육시설(승마장, 실내서핑장)을 차례로 방문해 수업 현장을 참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제주도와 도교육청, 제주도체육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1학생 1스포츠 사업의 정책 방향성과 성과를 공유하고, 확대 운영을 위한 실행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등과 함께 납읍초에서 학생,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 지사는 “기존에는 학교가 스포츠 종목을 정하면 학생들이 따라가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학생이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면 학교와 체육회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꿨다”며, “스포츠가 아이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운동을 멀리했지만, 1학생 1스포츠로 신체활동을 되찾
[아시아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존 조문별 특례 중심의 권한 이양방식에서 포괄적 권한 이양방식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포괄적 권한이양 법 정합성 토론회’가 9일 오후 제주썬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한국지방자치법학회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조문별 특례 중심의 기존 권한 이양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자율적이고 실효적인 ‘포괄이양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법적 정합성 확보와 재정·벌칙 특례 확보방안도 함께 다뤘다. 토론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조성규 한국지방자치법학회장 등 주요 인사와 특별자치시도지원단, 학계 전문가, 관련 기관 관계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출범 이후 5,300여건의 권한을 이양받아 자치입법과 정책 자율성을 획기적으로 확대해왔다”며 “포괄적 권한이양은 중앙정부 중심의 지방자치 제도 구조적 한계를 넘어서는 분권의 해법이자, ‘5극 3특’ 국가 비전과 맞닿아 있는 대한민국형 고도 자치모델의 실현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