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하반기 대규모 자동차산업 생산직 엔지니어 채용에 대비해 청년 구직자들의 직무 이해도와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자‘자동차산업 생산기술직 취업성공 특강’을 운영했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지난 24일과 29일 지역 청년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과 기업별 주요 이슈, 생산공정과 생산방식에 따른 직무 이해 등 생산기술직 직무에 대한 심층 분석을 중심으로 해당 분야에 특화된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과 면접 준비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전달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청년구직자는 “막연했던 생산기술직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에 꼭 필요한 팁들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하반기에도 청년고용정책과 현직자 멘토 특강 등 내실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다 전략적이고 자신감 있게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채용 트렌드에 발맞춘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2025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는 ‘주머니(파우치) 만들기’,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는 ‘물놀이 공(비치볼) 만들기’ 과정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당일 현장에서 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2025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월에는 햇볕 차단 모자(선 캡)·안경 만들기, 8월에는 얼음주머니(아이스팩)·손 선풍기·야광 팔찌·투명 우산·배낭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의 울산큰애기 상징물(캐릭터) 상품이 카카오톡 ‘톡딜(쇼핑하기)’에 입점했다. 중구는 울산큰애기 상징물(캐릭터) 상품의 유통 경로를 확대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톡딜(쇼핑하기)’ 입점을 추진했다. 카카오톡 ‘톡딜(쇼핑하기)’은 별도의 회원 가입 등 복잡한 절차 없이 카카오톡 앱을 통해 간편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상점이다. 카카오톡 ‘톡딜(쇼핑하기)’ 내 울산큰애기스토어)에서는 울산큰애기 통컵(텀블러), 부채, 양말, 수첩 등 30종의 다양한 울산큰애기 상징물(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중구는 입점을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울산큰애기 상징물(캐릭터) 상품 가운데 자체 제작 상품을 2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입점으로 울산큰애기 상징물(캐릭터) 상품이 울산을 넘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다양한 온라인 판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관광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중구는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인력 3명씩, 총 36명을 배치해 해당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요청하면, 전담 인력은 조끼와 명찰, 공무원증을 착용하고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서 지급 준비가 끝나면 해당 가구를 다시 방문해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전달할 방침이다. 단, 대리 신청을 할 수 있는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 서비스 요청이 제한되며, 고령자 및 장애인 거주시설의 경우 시설장이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나아가 중구는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해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취약계층 가정을 선제적으로 찾아가 도움을 전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이 손쉽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각 동(洞)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의 전화번호를 동(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지난 25일 울주군 상북면 ‘자연과 아이들 수목원’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1일 치유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자연 속에서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고, 보호자와 함께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내 마음의 안전기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에서는 명상과 신체 이완 요법, 꽃차 치유(테라피) 체험 등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다양한 활동이 운영됐다. 특히 숲과 꽃, 향기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은 참가자들이 긴장을 내려놓고 내면의 불안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참가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익혔다. 보호자 또한 자녀의 회복 과정에 함께하며 지지자의 역할을 확인하고,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시간을 경험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캠프로 학생과 보호자가 모두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내
[아시아통신]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29일 제239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회의를 열고,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울주 서부권 6개 읍·면에서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태에 대한 집행부의 대응 전반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와 단수로 인해 군민들이 큰 불편과 피해를 겪은 가운데, 집행부의 초기 대응 체계와 향후 대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기 위해 소집됐으며, 안전주택국과 도시건설국 등 관계 부서를 출석시켜 피해 발생부터 복구까지의 대응 과정을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소속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상황 전파 체계의 정상 작동 여부, 초동 대응의 적절성, 피해 규모에 대한 실태 조사 현황, 그리고 주민 및 소상공인을 위한 보상·지원 방안 마련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표하며, 자연재해 개선위험지구 및 상습 침수 예상 지역 등 각 지역의 특성과 재난 유형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매뉴얼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단수 피해와 관련해선, 상수도 업무가 울산시 소관임을 분명히 하며, 피해 보상 또한 울산시 차원에서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홈플러스 북구점 인근 동천 상습 물놀이 지역에 대한 수난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심이 깊어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곳으로, 해마다 청소년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북구는 이달 초 인근 지역에 물놀이 금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인근 학교에 물놀이 금지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순찰대 등이 수시로 예찰활동을 벌이는 한편, 여름철 수상안전 기간 동작인식 지능형 CCTV를 통한 상시 감시 체계를 마련해 물놀이 확인 시 즉시 물놀이 금지 안내방송을 실시, 물놀이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6월 말 부터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평균 주 5회 정도 물놀이 금지 안내방송을 내보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최수미 부구청장은 29일 현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살펴보고, 담당 직원들에게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북구 관계자는 "법적으로 수영금지 구역은 아니지만 인근 주민들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파출소에 신고를 하는 등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틀간 두서면에 소재한 두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농업인 등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비 3천600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의 70세 이상 주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치과 검진, 물리치료, 검안·돋보기 제공,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두북농협 권역의 두동·두서 지역주민 400여명이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소속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 50여명이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건강을 살핀다. 이순걸 군수는 “의료진과 봉사자 등 사업 운영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지역 농업인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민은 울릉도와 독도 여행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울주군은 29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릉크루즈(주)와 이 같은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릉크루즈의 관광 서비스를 할인 제공해 지역주민 관광복지 증진과 민간 교류 기반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울릉크루즈의 ‘뉴씨다오펄호’는 포항 영일만항과 울릉도 사동항을 매일 왕복하는 2만톤급의 카페리선으로 모든 객실이 침실로 이뤄진 대형 여객선이다. 파도와 풍랑에 따른 뱃멀미와 결항 걱정 없이 울릉도 관광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여행을 선사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울릉크루즈는 방문 주민 편익 제공 및 지역관광 활성화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한다. 울주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에게 주중·비수기 선박요금 20%, 주말·공휴일 선박요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관광특가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선박요금은 편도요금을 기준으로 현재 8만원에서 평일 6만4천원, 주말·공휴일 7만2천원으로 낮아지게 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협약이 관광 분야 민관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스마트 방사능방재 시스템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전면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관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 등 11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방사능방재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공모사업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시스템 구축 추진 경과와 최종 전환 시스템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이 전담한다. 울주군은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20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사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방사능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울주군이 2017년부터 자체 구축한 12개의 스마트 방사능방재 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시스템으로 통합했다. 전환된 스마트 방사능방재 시스템은 지휘 통제, 재난 상황판, 주민 보호 상황판, 방재시설품 등으로 주요기능이 통합됐다. 통합대시보드에서 재난상황 파악, 이재민등록 관리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