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지난 7월 7일과 8일 양일간 시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이천시민 중 만 5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에 이천시가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 교육을 이천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었다. 첫날, ‘크리에이터 첫걸음 한방에 끝내기’ 과정으로 1인 미디어 플랫폼 이해, ChatGPT 활용 콘텐츠 기획, 모바일 촬영 및 편집, 해시태그 전략 등 콘텐츠 제작 전반을 실습했고,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AI) 활용, 실전 첫걸음!’ 과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기획안 작성, 인공지능(AI) 이미지·BGM 생성, 영상 편집, 썸네일 제작까지 실전 중심으로 이어졌다. 교육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강의 하나하나가 실제 콘텐츠 제작에 바로 써먹을 수 있을 만큼 알찼다”라며, “인공지능 실습 및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막연했던 크리에이터 도전을 구체적인 목표로 만들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정보취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7월 4일과 7일, 총 2회에 걸쳐 MG손해보험연수원에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단체별로 130명씩 2회로 진행됐으며, ▲농업인 안전 및 탄소중립 캠페인 ▲농작업 안전 교육 ▲웃음 치유 강연 ▲목재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결속을 다지는 데 도움을 주었다. 워크숍과 연계해 진행된 ‘농업인 안전 365 및 2050탄소중립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온열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결의와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결의 활동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여러분이 이천 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이끌었고 미래를 열어 갈 주역”이라며“이천시에서도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 오광석 회장은 “농업인들이 소통하고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농촌의 리더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8일 이천시 백사면 현방리 검바위 공원에서 더위만큼이나 열정 가득한 ‘제4회 주민총회’와 ‘제8회 평생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김경희 이천시장과 조한준 주민자치협의회장,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호규 주민자치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천시장상 김도경 주민자치위원 ▲정혜진 주민자치위원 ▲국회의원상 하모샾 하모니카동아리 리더 심금숙 ▲이천시의회의장상 산수유학당 코디 정혜경 씨가 수상했다. 이어서 신순자 주민자치회 간사가 2025년 주민자치 사업의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분과별 사업으로 ▲교육나눔분과의 피크닉도서관(테마가 있는 역사문화탐방 ‘대한민국, 걷다’)은 진행 중이며 ▲마을공동체분과의 백사 어울림한마당(10월 예정) ▲문화예술분과의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산수유 둘레길 걷기대회(10월 예정)가 올해 사업으로 예정돼있다. 2026년 백사면 주민자치활성화 제안사업으로는 ▲교육나눔분과 지속사업 ‘피크닉도서관’ ▲마을공동체분과 지속사업 ‘온
[아시아통신] 박희조 동구청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8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며,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대표 주민소통 프로그램인 ‘동네방네 현장스케치’의 일환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여건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청장은 먼저 판암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무환경과 냉방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대전역 인근 쪽방촌으로 이동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현재 동구에는 1,140호에 265명의 쪽방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구는 쪽방상담소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고 냉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대전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대응 물품 비치를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노숙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필요한 지원 사항도 꼼꼼히 살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폭염은 모두에게 힘든 시기지만,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생명과 직결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북에듀페이’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및 학부모 교육비 경감에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이 지난달 11~13일까지 2025년 전북에듀페이 지원 대상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1만1,079명 중 85.3%(9,445명)가 ‘전북에듀페이가 교육비로 잘 활용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매우 그렇다’가 59.4%(6,577명), ‘그렇다’가 25.9%(2,868명)로 나타나 정책 효과성에 대한 체감도가 높고, 전북에듀페이가 교육비라는 인식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에는 학생 2,275명(20.5%), 학부모 8,804명(79.5%)이 참여해 전북에듀페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용처 분석에서도 전북에듀페이가 교육비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서점(26.2%)이었고, 뒤이어 문구점(21.1%), 안경점(10.6%), 문화체험활동(10.2%), 독서실/스터디카페(9.3%) 등으로 집계됐다. 특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혹서기 온열질환 및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시설공사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1일 개정 시행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것으로 폭염 상황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 권고사항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가이드’가 법적 의무사항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교 시설공사 현장에서의 시행 여부를 확인하고,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수분 공급, 작업장 온도 관리, 휴식 제공, 개인 냉방 지원, 응급 대응 체계 등이다. 이에 따라 체감온도 31℃ 이상 작업장을 ‘폭염작업’으로 규정하고, 온·습도계를 비치해 기록을 관리해야 한다. 또한 작업 장소에 음료수를 비치하고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방법을 교육하고, 작업 중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폭염작업 시 근로자에게 적절한 휴식시간을 부여하는 것도 주요 내용이다.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경우 매 2시간 이내 최소 20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철강기업 4개 사(㈜아이언텍, ㈜대성솔루션, ㈜아이언, ㈜아이엠아이)와 총 29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정해혁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지사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각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은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아이언텍은 1만 8,267㎡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표면처리강판 공장을 설립하고, ㈜대성솔루션은 2만 4,726㎡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절단가공 철강재 생산 공장을 조성한다. ㈜아이언은 1만 8,572㎡ 부지에 50억 원을 투입해 용접형강 공장을 구축하며, ㈜아이엠아이는 1만 3,888㎡ 부지에 40억 원을 투자해 지진보강용 용접빔 공장을 신설한다. 이번 투자로 총 290억 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156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이는 침체된 철강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특히 최근 중국의
[아시아통신]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청년이여 창업하라’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 교육, 외식업 전문 교육, 창업 컨설팅 및 에프엔비(F&B) 특화상품 고도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특히 함양의 식자재를 활용한 지역 기반의 외식업 창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기간은 7월 7일(월)부터 18일(금)까지이며, 안의면 도시재생 사업지 내에서 창업 의사가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또는 팀)이며, 자세한 모집 자격 및 제출 서류는 함양군 대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선정된 예비 창업자는 ‘창업 리스타트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실전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 내용에는 에프엔비(F&B) 분야의 개발 레시피 제공 및 맞춤형 레시피 교육, 상권 분석, 회계 및 홍보 교육 등이 포함된다. 또한, 전문가 멘토단
[아시아통신] 함양군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이 오는 7월 12일 정식 개장한다. 개장에 앞서 7월 10일과 11일에는 모의 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함양읍 죽곡리 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약 950㎡ 규모에 조합 놀이대, 햇살 스프레이, 워터 터널 등 10여 종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 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점심시간은 제외된다. 단, 유행성 결막염이나 전염성 피부병 등의 질병이 있는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군은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개장 전 수소이온농도 및 유리잔류염소 등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개장 후에도 격주로 수질 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 요원 3명 이상을 배치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물놀이장 인근 어린이 놀이시설, 모래 놀이터 및 에어바운싱돔 등 부대시설 정비를 완료했으며, 몽골 텐트를 활용
[아시아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함양군협의회(회장 홍덕용)는 7월 8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북 장수군협의회와 함께 자매협의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정우 장수군 부군수를 비롯해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노춘석 농협 함양군지부장, 양 군 전직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워크숍은 1996년 3월 26일 자매결연을 맺은 함양군협의회와 장수군협의회 간 오랜 교류의 연장선으로,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자문위원들의 역할 모색과 홍보 활동 사례 공유, 그리고 지역 간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홍덕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함양과 장수는 어느 지역보다 공통된 지역적 여건이 많은 만큼 평화통일 시대를 기원하는데도 실천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 간 공통점을 넓혀 상호 발전되길 바라며,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선두적 역할자로 최선을 다하자”라고 의지를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환영사에서 “평화와 통일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위해 애쓰는 자문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