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1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고양파주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노동 현안과 노동 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설기계 덤프서북지회, 쿠팡일산지회, 킨텍스 고양시지부, 고양시체육회 등 고양파주지부 산하 여러 단위노조 대표들이 참석해 각 부문별 현안을 공유하며 노동자의 목소리가 지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관심과 역할을 요청했다. 김운남 의장은 “노동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의 근간이며, 각 노조가 제시한 안건이 관련 부서와 협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의회 차원에서도 노동 존중의 가치를 정책 전반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특례시의회와 지역 노동계가 현안을 직접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 자리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특례시의회와 노동계가 지역 현안을 두고 직접 의견을 교환한 자리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에 연결하기 위한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김운남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노동자의 목소리에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
[아시아통신]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가 20일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5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은혜 의장과 함께 참석한 고양석 부의장,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장길천 의원, 김강산 의원은 2025년 을지연습 상황 등을 참관하고 준비태세와 훈련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폭염과 폭우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을지연습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물품을 전했다. 전은혜 의장은 “을지연습은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광진구의회도 구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으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광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하는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된다.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는 20일 수정구 시흥동에서 열린 성남농협 ‘영농자재백화점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농업인의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영농자재백화점은 농업인들의 생산 활동에 꼭 필요한 각종 자재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조성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영농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기념사와 축사,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영농자재백화점은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농업 발전을 앞당기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도 농업 기반 강화와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20일 남양주시 충무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3일차 훈련상황을 직접 참관하고, 근무 중인 관계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실시된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해 이진환 운영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시의원들은 남양주시 충무종합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훈련상황, 대응 태세 및 일정별 진행절차 등 주요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전반적인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을지연습에 참여해 임무를 수행 중인 시 공직자,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정애 부의장은 “시 공직자들을 비롯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전시상황을 대비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는 과정을 확인해보니 매우 든든하며,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계신 여러분들 덕
[아시아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19일, 10월 정식 운행을 예정인 시티투어버스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구간은 거북섬 홍보관을 시작으로 해양생태과학관, 배다리 선착장, 시흥오이도박물관, 거북섬 마리나를 잇는 총 12km로 구성됐다. 이날 점검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해 버스의 안전 장비 설치 상태, 좌석 배치 등을 직접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시의원들은 담당 공무원 및 버스 운영 관계자와 소통하며 세부 사항을 꼼꼼히 검토했다. 이를 통해 운행 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탑승객 중심의 서비스 최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지난 5월 제327회 임시회에서 '시흥시 시티투어 운영 조례안'을 의결하며 안전 요원 배치의 명문화, 실질적 운영 기준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그 후속 조치로, 실제 운행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것은 물론, 시흥의
[아시아통신] 의왕시의회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 설치된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훈련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김학기 의장을 비롯하여 김태흥, 노선희, 한채훈, 박현호, 박혜숙 의원이 참석하여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훈련에 참여중인 공무원과 군·경·소방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훈련 현장에서 다중 피해 상황에 대비한 응급체계와 정보 공유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유관 기관 간 협조 체계가 신속하게 가동되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훈련 중 제시된 가상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 속도와 효율성을 살펴보며 실전과 같은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학기 의장은 “최근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비상대비 계획과 훈련이 실전과 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민·관·군 협력 체계를 중심으로 △전시 주민 대피 훈련 △사이버 공격 대응 △재난 복구 시스템 점검 등 복합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과 최근 심화되는 디지털 위
[아시아통신] 을지연습 첫날인 18일(월)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서울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과 서울시의회 종합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상 상황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화생방 방호시설과 청정기계실을 둘러보고 서울시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상황 보고를 받았다. 최호정 의장은 “드론, 사이버 공격과 같이 시시때때로 진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서울시의 경우 시를 비롯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 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하며, 드론·사이버 공격 등 대응과 전시임무 수행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광복 80주년인 올해 광복절에도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은 현실을 지적하며 국기 게양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미경 의원은 지난 광복절 당일, 서울시 소재 아파트 단지를 둘러본 결과, 단지 규모와 관계없이 실제 게양 가구는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었다고 밝혔다. 태극기를 게양한 주민들을 인터뷰한 결과, 어려서부터 태극기를 다는 습관이 생활 속에 자리 잡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공통된 응답이 나와, 태극기 게양 문화가 생활 습관과 교육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한국리서치가 2022년 8월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국경일과 주요 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한 가구가 47%에 불과했고, 절반이 넘는 53%는 게양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특히 18~29세 청년층의 70%가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았다는 결과는 세대 전반에서 국기 게양 문화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식 수준의 부족은 다른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인크루트가 2022년에 2월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8월 19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호)회의를 열고 오는 8월 28일 제329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8월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을 처리하며 개회한다. 이후 9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심사가 이어지고, 9월 3일부터 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집행부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최종 의결은 9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남구의회와 연천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황영각 의원 등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치경찰사무에 관한 지원 조례안(김형대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여론조사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심출몰 야생동물 피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한윤수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형곤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