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9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자신 신고자에겐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 참여 독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와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를 목적으로 개를 기르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소유자 정보(소유자 이름, 주소와 연락처 등) 변경시 또는 등록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 신고를 해야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동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서구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동안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한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10월부터 반려동물 출입이 많은 공원 등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동물미등록자에겐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KAWIS)을 통해 분실신고 및 구조된 동물을 확인하여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며 “동물등록을 통해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인천시 남동구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반지하 세대 거주환경 실태 전수조사 30일 구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현장 방문을 통해 관내 반지하 세대 5,614호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다. 이번 조사는 침수 취약 여부와 폐기물 방치 상태 등 거주환경과 더불어 공가 여부, 주거 형태 및 거주자 구성 등 중장기 차원의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가 포함됐다. 조사 결과 전체 5,614호 중 공가는 1,028호(18.3%), 실제 거주하는 세대는 4,586호(81.6%)로 조사됐으며, 거주환경이 양호한 곳은 3,601호(65.1%), 보통인 곳은 1,666호(29.8%), 심각한 곳은 347호(6.2%)로 나타났다. 남동구는 우선 거주환경이 심각한 347호에 대해 주거환경 정비를 지원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반지하 세대 관리에 관한 종합적인 정책 수립과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반지하 세대를 대상으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무원 제안 제도를 통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천 세대가 넘는 반지하 세대에 대한 실직적인 지원을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애선)는 지난 28일 관내 화재로 전소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역사회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단체들 한마음으로 화재 피해가구 복구지원 화재피해 복구지원에는 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단과 화재피해 주민지원 전문의용소방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통장자율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재로 전소된 저소득 가구의 화재 잔존물 등을 제거하고 가전, 가구들을 폐기·처리하는 청소 활동을 했다. 한 피해 주민은 “화재로 너무나 힘들고 막막했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가좌1동 이애선 동장은 “관내 화재 피해가구 복구를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피해 가정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며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는 인천소방본부의 ‘119원의 기적’,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깨끗한 집 만들기’ 지원사업, 민들레지역지역복지기관의 후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29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인천계양구지회 주관으로 관내 미용업(일반) 영업자 3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미용업 영업자 위생교육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실시됐으며, 미용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과 미용기술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공중위생 관련 법제 교육, 소양교육, 신기술 실습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 미용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업종이 세분화됨에 따라, 해마다 사업장 수가 증가하면서 현재 계양구 내에는 미용업 920여 개소가 신고되어 있다. 이에 따라 미용업 위생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며, 계양구에서는 격년 주기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에는 미용업소 88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위생관리가 우수한 최우수 10% 업소를 ‘The Best 우수업소로 지정했으며, 위생관리가 미흡한 일반관리 대상업소 33개소에 대해서는 집중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올해 위생서비스 평가는 현재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용업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평생학습관은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일상으로 스며든 시민교육 프로그램’ 하반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일상으로 스며든 시민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사회에 유연하게 적응하도록 돕고 타인과 상호 존중하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생활 밀접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성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낭독과 필사’ ▲디지털 리터러시 기초과정인 ‘초간단 영상제작’ ▲디지털 리터러시 심화과정인 ‘영상제작 스킬업’ ▲자가진단 건강체크 ‘통증관리, 바디테라피’ ▲나와 나를 둘러싼 공동체에서 시민성 향상을 위한 ‘선배시민이라 불러다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생활공간 관리 테크닉을 배우며 소소한 일상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 ‘탐나는 셀프인테리어’ ▲‘티클래스, 차(茶)의 이해와 다도 즐기기’ 등 7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부평구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9일 중산동 하늘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천 중구청장, 하늘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이번 하늘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3월 16일, 6월 20일에 이어 세 번째이며,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하늘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질서 준수를 강조했다. 더불어, 하늘초 관계자들의 학교폭력 근절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의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9일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송림골 꿈드림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림골 꿈드림센터 준공식 개최 준공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허종식 국회의원,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구의원과 지역 내 주요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에어샷축포 준공 세리머니, 떡케익 커팅식 등 기념식을 마친 뒤 시설을 둘러봤다. 송림동 125-3번지에 위치한 꿈드림센터는 연면적 6,462㎡ 규모로 공공업무시설과 노유자시설, 운동시설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6층의 다목적 시설로 조성된다. 1층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마을카페가 들어서며, 2층에는 어린이영어도서관, 3층에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와 놀이 체험실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또 4층에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이, 5층에는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6층에는 클라이밍 시설과 농구장, 배드민턴장, 무대설비 등을 갖춘 다목적 소규모 체육관이 들어선다. 각 층별 시설은 꿈드림센터 준공 이후 필요 시설을 갖춘 뒤 올해 연말 개관 예정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2일 ㈜그린화학(대표 김용영)와 토성개발주식회사가 이웃돕기 물품으로 감염병예방 장갑 5만 장과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소재 ㈜그린화학은 비닐가공 전문회사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방호용 비닐가운과 장갑 등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토성개발주식회사 역시 인천과 김포에서 활동하는 건축사업 회사로 서구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강범석 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서구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원희 기자
<인천해경이 고립자를 구조하고 있다.>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고립자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 완료했다. 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1분께 중구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갯벌 활동 중이던 60대 여성 A씨 등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해경은 즉시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항공기 등을 급파했다.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신고 접수 40분 만에 고립자 1명을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며 건강상태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오후 12시께 공기부양정이 나머지 2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인천/이원희기자 인천/이원희 기자
<서해5도 특별경비단 함정 상반기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 장면> 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오는 6월 2일까지 정박 중인 함정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은 인사나 상훈 분야 업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주요 인사제도 안내와 전보·승진·고충 등 개인별 인사 분야 상담 및 의견 수렴, 관련 질의응답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서특단은 전체인원의 84%(총원 490명 중 411명)가 함정 등 현장에 배치되어 있어 사무실 근무자보다 현장 근무자의 비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서특단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을 실시하며 현장 직원들의 다양한 인사 분야 고충을 듣고 적극적인 해결 등을 추진하며 다수가 공감하는 인사행정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기간 중 출동 일정으로 실시하지 못한 함정은 하반기 우선 방문 예정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인사 고충상담’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