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박규영이 야심한 시각 길 한가운데서 포개진 장면이 포착돼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달한다. 미술관에서 모양 빠지는 재회를 한 김민재와 박규영이 왜 한밤중에 단둘이 설렘 유발 무드를 자랑 중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분)의 ‘한밤중 심장 떨리는 초밀착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지난주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1-2회에서 무학과 달리는 네덜란드에서 오해에서 시작된 꿈 같은 첫 만남을 가졌다. 그러나 2회 말미 한국으로 돌아온 무학과 달리가 미술관에서 모양 빠지는 자세로 재회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해 향후 스토리 전개에 기대감을 유발했다. 특히 무학이 청송미술관에 20억을 빌려줬고, 달리가 청송미술관의 새 관장에 임명되면서 두 사람이 채권자와 채무자로 엮일 것이 예고돼 더욱 흥미진진해진 상황이다. 이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명왕성', '마돈나', '유리정원', '젊은이의 양지' 등의 영화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아 온 신수원 감독의 신작 '오마주'가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9월28일 도쿄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총 15편의 국제경쟁부문 초청작들을 공식 발표했다. 2021년 10월30일부터 11월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도쿄국제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이제까지 도쿄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화제가 된 작품들로는 덴마크의 렌 프렐 패터슨 감독의 '엉클'과 프랑스의 미카엘 허스 감독의 '쁘띠 아만다', 그리고 독일의 크리스 크라우스 감독의 '더 블룸 오브 예스터데이' 등이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프랑스 배우인 이자벨 위페르가 공식 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장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칸국제영화제등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신수원 감독의 신작 '오마주'가 이번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기대된다. 신수원 감독은 첫 장편 영화 '레인보우'로 2010년에 열린 제23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바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이 절친 3인방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웹툰 스페셜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오는 10월 22일 금요일 첫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다.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가 술로 우정을 쌓아온 주당 절친 3인방으로 호흡을 맞추고 최시원(강북구 역)이 가세하여 드라마에 대한 재미를 더할 예정인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2종은 기존 알콜 러버 뿐만 아니라 예비 알콜 러버들의 기대치도 끌어올리고 있다. 메인 포스터에는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빨대로 술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어 주종을 가리지 않는 진정한 주당의 포스가 느껴진다. 또한 술을 마시면서도 볼에 바람을 넣은 이선빈과 함께 시니컬한 표정의 정은지, 은은한 미소를 입가에 띄운 한선화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그녀들이 연기할 세 캐릭터가 더욱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술꾼도시여자들'의 원작인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 미깡 작가의 웹툰 스페셜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걸그룹 에스파가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는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5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에스파 새 앨범의 쇼케이스를 연다고 28일 전했다. 쇼케이스에서는 에스파의 컴백 소감부터 앨범 소개, 언박싱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타이틀 곡 '새비지'의 무대도 최초 공개된다. 한편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 '새비지'는 다음달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샤이니 멤버 키의 첫 미니앨범 '배드 러브(BAD LOVE)'가 차트를 점령했다. 지난 27일 공개된 키의 미니앨범 '배드 러브'가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전 세계 3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중국 QQ 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와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앨범은 레트로한 무드의 타이틀 곡 '배드 러브'를 비롯해 '새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 등 총 6곡의 감각적인 노래들이 수록돼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가수 자이언티(Zion. T)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음악 감독으로 잘 알려진 뮤지션 강승원과 새 노래를 발표한다. 28일 '벅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승원의 정규 2집 첫 번째 곡 '20세기 사람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자이언티의 참여를 알렸다. 앞서 자이언티는 지난 2017년 강승원의 정규 1집 수록곡 '무중력'에도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승원은 다시 한번 작업하게 된 자이언티에 대해 "가사를 표현할 때 듣는 이의 감정선을 건드리는 자이언티만의 리듬과 보컬의 표현이 너무 훌륭하다"고 전했다. 자이언티는 최근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달 방송 예정인 Mnet '쇼미더머니 10'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해 맹활약할 예정이다. 자이언티와 강승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20세기 사람들'은 오는 29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있지(ITZY)가 미국 유명 TV 프로그램 '켈리 클락슨 쇼'에 첫 출연해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27일 오후 (현지 시각) 방송된 미국 NBC의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서 있지는 신곡 '로꼬'(LOCO)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디테일을 살린 춤선과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실력을 뽐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은 '로꼬'의 포인트 안무인 '왕관춤'과 '고냥이춤'에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켈리 클락슨은 "데뷔 이래 각종 상을 휩쓸며 세계적으로 극찬 받는 K팝 걸그룹 있지가 새 앨범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를 발매했다"고 소개하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켈리 클락슨 쇼'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인기 토크쇼로 닉 조나스, 두아 리파, 존 레전드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 바 있다. 있지가 9월 24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크레이지 인 러브'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일본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등 각종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호성적을 내고 있다. 타이틀곡 '로꼬' 뮤직비디오는 중독성 강한 노래, 환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