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1일 밤 10시 30분 TBS 무비컬렉션에서는 영화 '원 데이'가 방송된다. 영화 '원 데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레미제라블', '인터스텔라'로 국내 관객에게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은 로맨스 영화이다. 론 쉐르픽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남자 주인공은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했던 짐 스터게스가 호연했다. 영화 ‘원 데이’는 2009년 출판된 데이비드 니콜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사랑과 우정 사이를 맴도는 남녀, ‘엠마(앤 해서웨이)’와 ‘덱스터(짐 스터게스)’가 함께한 스무 번의 만남과 20년의 특별한 세월을 담는다. ‘엠마’와 ‘덱스터’는 7월 15일 대학교 졸업식 날 처음 만난다. 이날 이후 두 사람은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친구가 된다. 매년 7월 15일만 되면 서로를 만나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은 그렇게 특별하지만 미묘한 관계로 20년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영화 ‘원 데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20년’이다. 주인공들의 20대, 30대, 40대 시간을 담아낸 만큼 두 사람의 스타일 변화를 보는 재미도 또한 쏠쏠하다. 주인공 ‘엠마’ 역을 맡은 ‘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싱어송라이터 ‘엘던(eldon)’이 10월 3일 오후 6시 청량미 넘치는 팝 싱글 ‘Back to you’를 발매한다. ‘Back to you’는 우연히 만나게 된 이성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 한 소년의 혼란스러운 마음이 확신으로 바뀌는 과정을 시원한 기타 사운드로 표현한 하이틴 팝 장르의 곡이다. 다양한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프로덕션 ‘Maybe more that’의 김병준 감독이 연출한 ‘Back to you’ 뮤직비디오는 제주 올 로케로 촬영됐으며 고백 장소까지 이동하는 '엘던(eldon)'의 모습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담겨 있다.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삽입되며 국내 및 글로벌 리스너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Pink cheeks’의 주인공이기도 한 ‘엘던(eldon)’은 ‘Ghost!’, ‘응원해’, ‘Pink cheeks’, ‘Do monsters love too?'등의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그룹 베스티 출신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마지막 공연에 대한소감을 밝혔다. 정유지는 1일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정말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그는 “코로나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중단되는 공연들도 많았고, 배우들 중에도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언제 공연이 중단될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매일이 막공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무대에 올랐는데 이렇게 마지막 공연까지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던 건 기적 같습니다”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끝으로 정유지는 “처음엔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던 역할이었습니다”라며 “무사히 끝마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합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보러 와주셔서 힘찬 박수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인사했다. 앞서 정유지는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프랑스 시민들을 거리로 이끄는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 그는 압도적인 분위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누비며 마그리드 아르노를 매력적으로 소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앞서 ‘드림걸즈’(2015), ‘노트르담 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뮤직웰’의 뮤지컬 '천변카바레'가 10월 1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11월 4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천변카바레'는 올해 타계 50주기를 맞는 불멸의 가객, 배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호는 1964년에 ‘두메산골’ 등의 음반을 내며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1967년 신장염 발병으로 병상에 눕게 되었지만 ‘돌아가는 삼각지’와 ‘안개 낀 장충단공원’ 등을 연달아 히트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이다. 29세 젊은 나이로 요절하였지만 중후한 저음과 애절한 고음을 구사하며 톱 가수 반열에 오른 배호는 300여 곡을 남기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온 배호의 이야기와 음악을 담아낸 뮤지컬 '천변카바레'는 2010년 두산아트센터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으며, 2016년 고영빈과 최형석 배우로 새롭게 공연을 올리며 다시 한 번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지방 투어를 통해 지방 관객까지 사로잡은 뮤지컬 '천변카바레'는 5년 만에 다시 돌아온 작품인 만큼 공연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메산골 출신의 춘식이 서울 생활에 적응하지 못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제15회 아시아필름어워즈가 아시아영화엑셀런스상 수상자로 배우 이병헌을 낙점했다. 아시아필름어워즈는 홍콩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가 아시아영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 힘을 모아 설립한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AFAA)에서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아시아영화엑설런스상은 아시아영화와 문화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취를 거둔 아시아영화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배우 이병헌이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배우 이병헌은 지난 1991년 데뷔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특히, 작품에 대한 그의 뛰어난 안목과 분석은 한층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 강인한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국내외 수상 경력 역시 화려하다. 영화 '내부자들'(2015)로 2016년 대종상영화제와 청룡영화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10여 개의 유수의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이병헌은 2015년 아시아배우 중 최초로 미국아카데미영화제 시상자로 나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발표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어, 영화 '지.아이.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3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귀환하는 대형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상견례 현장을 공개하며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솟구치게 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뉴컨텐츠컴퍼니는 30일 네 번째 시즌의 배우, 앙상블, 스태프들이 함께한 상견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상견례 현장에는 '프랑켄슈타인'의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작곡/음악감독을 포함한 주요 창작진부터 주·조연 배우 및 앙상블들이 참석해 긴장감 넘치면서도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제작사는 지난 9월 20일에 공식 SNS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의기투합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모습을 담은 상견례 단체 사진을 공개해 작품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응원을 끌어낸 바 있다. 30일 공개된 상견례 사진 속에는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자크’ 역의 민우혁, 전동석, 규현(슈퍼주니어), '앙리 뒤프레'와 '괴물' 역의 박은태, 카이, '줄리아'와 ‘까뜨린느’ 역의 해나, 이봄소리, '엘렌'과 '에바' 역의 서지영과 김지우, ‘슈테판’과 '페르난도’ 역의 이희정, 서현철, '룽게’와 '이고르’ 역의 김대종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TBS가 30일부터 3주간 기후위기 특집 프로그램 '특별기획 위기의 지구'를 선보인다.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세계 각국의 시선과 노력이 담긴 최신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들이 매주 한 편씩 특집 편성된다. 먼저, 30일(목) 밤 11시 20분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그레타 툰베리'가 방송된다. 이 작품은 2021년 개봉한 최신작으로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이자 국제 환경운동의 움직임을 바꾼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활동을 조명한 작품이다. 기후 위기에 대해 무감각한 어른들과 행동하지 않는 세계 각국 지도자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그레타 툰베리의 행보를 통해 앞으로 어떤 대응이 필요한지 고민해 본다. 10월 7일(목) 밤 11시 20분에는 다큐멘터리 '엄마들의 플라스틱 독립운동'을 방영한다. 이 작품은 2020년 제작된 것으로 배우 신애라가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플라스틱 없는 청정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독립운동을 선언한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10월 14일(목) 밤 11시 20분에는 다큐멘터리 '그린, 대전환의 시대'가 방송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리는 최고의 기대작이자 더욱 확장된 MCU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어벤져스' 시리즈의 전설을 이어갈 영화 '이터널스'가 연기 인생 최초로 히어로 캐릭터에 도전한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는 물론 제93회 아카데미 감독상에 빛나는 클로이 자오 감독까지 역대급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4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먼저 이번 작품에는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압도적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마동석이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동석은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길가메시는 파워풀하고 가장 강력한 이터널스의 전사”라며 “확고하고 의지할 수 있는 캐릭터로 팀을 돕는다. 그는 아주 재미있고 유머 있는 사람”이라고 전해 마동석이 완성시킨 새로운 히어로에 궁금증
- 2021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올림픽대교 안전점검(9.30) - 교량의 손상여부 실시간 감시 ‘온라인 안전감시시스템’ 점검, 올림픽대교 22개 센서 부착 - 외부전문가(올림픽대교 주치의), 서울시 안전총괄실장, 교량안전과 전 직원 점검 참여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는 2021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2200여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중 1종시설물인 올림픽대교 안전점검을 9월 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림픽대교는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국내 최초 콘크리트 사장교로 ‘90년 6월 완공됐다. 올림픽대교 주탑 윗부분엔 올림픽의 성화를 상징하는 횃불 조형물이 설치돼 있으며 주탑 높이도 88m로 만들어졌다. 이날 점검에선 올림픽대교 주요 구조물부터 전 구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림픽대교에 설치돼 있는 온라인 안전감시시스템도 점검할 계획이다. 온라인 안전감시시스템은 교량에 센서를 부착해 흔들림, 온도변화 등 외부환경 변화가 있을 경우 즉시 반응하고, 안전성 설정기준이 넘으면 관리자에게 통보하는 시스템으로 올림픽대교엔 22개의 센서가 설치돼 있다. 현재 올림픽‧암사‧청담‧성수‧한강‧원효‧서강‧양화
- 3대 중점목표 제시 ▴코로나19종식·민생안정▴실질적인 자치분권 ▴협의회 위상 강화 - 김인호 신임 회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의회의 연대, 도약, 변화의 중심축 될 것”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의회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9월 29일 개최된 협의회 정기회에서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을 17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舊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00. 6. 설립)’는 17개 시‧도의회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회장으로 선출된 김인호 의장은 내년 6월말까지,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에서 8·9·10대를 지낸 3선 시의원으로, 8대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직을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