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5인조 걸그룹 크랙시가 내년(2022) 12월까지의 단계별 컴백 티저 영상을 한 번에 올렸다. 이번 크랙시의 컴백은 기존의 뮤직비디오 제작방법과 극명한 차별화 보여주는 4개의 영상이 4일간 순차적으로 올라오면서 그 엄청난 스케일과 퀄리티가 케이팝 팬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에서는 공식 유튜브 채에 'DANCE WITH GOD, REQUIEM, END OF GAME', 그리고 'GAIA'까지 4편의 티저 영상을 10월 1일과 10월 4일에 업로드를 마쳤다. 등록된 각각의 영상마다 모든 기획과 촬영 그리고 업로드 준비를 마쳤다는 의미로 음반/뮤직비디오의 릴리즈 일자를 올렸으며, 크랙시를 기다리는 팬들은 물론 펜더믹으로 인해 영상으로 케이팝을 접하는 해외 팬들에게까지 압도적인 스케일에 관심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 댓글에 나타나고 있다. 멤버 카린의 모습을 썸네일로 설정한 '챕터2 DANCE WITH GOD'은 2022년 2월 24일 릴리즈 예정으로 공개, 영상은 화려한 무대 조명과 왕좌를 상징하는 조형물에서 포즈를 취한 장면으로 다른 영상에 비해 백색 위주 의상으로 5명의 멤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챕터3 RE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2007년 초연 극장이었던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초연 당시 조명∙무대 디자인을 재현하여 더욱 완벽해진 공연을 선보였던 뮤지컬 '쓰릴 미' 2차 팀이 관객들의 따뜻한 응원 속에 아름다운 마무리를 했다. 뮤지컬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심리 게임을 방불케하는 감정 묘사와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하고 섬세한 음악은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를 써 내려가며 십 년 넘게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올해는 상반기 1차 팀에 이어 하반기 2차 팀까지,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보다 길게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2차 팀은 호평 속 막을 내린 1차 팀의 바통을 이어받아 더욱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며 지난 7월 순항을 시작했다. 이번 2차 팀의 가장 큰 특징은 2007년 초연 극장에서 초연 당시 무대 디자인과 조명 디자인을 2021년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하여 재현했다는 점이다. 단 두 명의 배우가 심리전을 펼치며 긴장감 있게 이끌어가는 작품이기에 침대와 스툴로 이루어진 담백한 세트와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표현을 해내는 조명은 극중 현재와 과거를
- 30일(목), 지하철 승강장 안전사고 문제 관련하여 경향신문 기자와 면담 가져 - 김용연 의원, “지하철 승하차 사고 발생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만이 겪는 문제가 아니라,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의 안전문제” - 김용연 의원, “서울시 안전 불감증 여전, 지하철 발빠짐 사고 방지 대책 촉구할 것”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9월 30일(목) 지하철 승강장 발빠짐 안전 문제 관련하여 경향신문 기자와 면담을 가졌다. 경향신문은 지난 9월 15일 기획기사를 통해 지하철 열차와 승강장 사이 간격이 넓어 발생하는 발빠짐 및 휠체어 바퀴 빠짐 안전사고 문제를 심층 분석했다. 지하철 승강장 발빠짐 및 휠체어 바퀴 빠짐 안전사고 문제는 장애인 단체를 비롯한 교통약자 층에서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사안이다. 서울교통공사의 전신인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열차와 승강장 사이 틈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2016년 발빠짐 사고 위험이 높은 46곳의 지하철역에 자동안전발판 1,311개를 설치하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안전성 검증 부족이라는 감사원의 지적을 받은 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를 비롯한 주역들이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4일 넷플릭스 등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미국 NBC 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 지미 팰런쇼와 넷플릭스 측은 아직 구체적인 출연진을 밝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날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이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 주역들의 지미 팰런 쇼 출연은 6일(현지시간)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다. 미국을 비롯한 넷플릭스 전 세계 TV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미 팰런쇼는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등 영향력 있는 정치인은 물론 레이디 가가, 브래드 피트,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하는 인기 토크쇼다. 방탄소년단(BTS), 블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미스트롯2’ 가수 양지은이 ‘트롯퀸’에 이어 ‘슈퍼맘’으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양지은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헤라 사는 맛 좋구나’ 특집에서 2대 슈퍼맘으로 출연해 일도 육아도 성공적으로 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양지은은 극도의 미니멀한 새로운 집에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트레이닝복과 수수한 민낯의 모습으로 첫 등장했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훈훈한 치과의사 남편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결혼 5년차이지만 꿀 떨어지는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양지은은 듬직한 아들 의진 군과 눈 웃음이 사랑스러운 애교 넘치는 딸 의연 양을 공개하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양지은은 과거 성장 발달이 느린 아들을 위해 제주도에서 온 몸을 던져 육아에만 힘썼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슈퍼맘’의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안겼다. 약 2년만에 본격적으로 ‘홀로 육아’에 도전한 양지은은 직접 아들과 딸을 위해 직접 미용을 해주는가 하면, 아이들 앞에서는 엄격한 엄마의 모습을 드러내며 ‘육아 재주꾼’으로서의 면모를 증명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양지은은 지난 5월 정식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NCT LIFE in 가평’에서 NCT 127이 한 편의 CF를 연상케 하는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4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seezn(시즌)’의 오리지널 웹 예능 ‘NCT LIFE in 가평'(제작투자 kt seezn, 기획-제작 SM C&C STUDIO, 연출 송유리)에서는 ‘대결 바캉스’를 떠난 NCT 127이 신개념 기상 게임 ‘어몽시티’와 수상 액티비티 웨이크보드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인기 게임 ‘어몽어스’를 패러디한 NCT 127의 신개념 기상 게임 ‘어몽시티’ 대결이 절정으로 치달았다. ‘악마팀’ 재현과 도영은 은밀한 협동 플레이를 통해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렸고 ‘인간팀’에는 에이스 멤버의 등장으로 예측 불허의 명승부가 벌어졌다. 과연 승리팀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대결 바캉스’의 대미를 장식할 스릴 넘치는 수상 액티비티 대결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거침없이 물 위를 가르는 웨이크보드에 도전, 한 편의 CF를 연상케 하는 멋진 비주얼을 물씬 뽐냈다고 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가운데 NCT 127 공식 ‘종이 인형’ 정우는 긴장감을 떨치고 당차게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그룹 SF9의 재윤이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 출연에 이어 OST까지 참여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1일 ‘러브 인 블랙홀’의 제작사 빅픽처마트는 “재윤이 오는 3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두 번째 OST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의 가창자로 확정됐다. 드라마에 성운 역을 맡아 출연 중인 재윤이 가창자로 나선 만큼 특별한 OST가 완성됐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마이 유니버스’는 ‘러브 인 블랙홀’ 속 등장인물들이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후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을 표현한 곡이다.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와 피아노의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가을에 듣기 좋은 발라드곡으로 탄생됐다. 특히 SF9의 보컬 담당 멤버인 재윤의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음색이 로맨틱한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러브 인 블랙홀’의 두 번째 OST인 ‘마이 유니버스’는 ‘러브 인 블랙홀’의 음악감독인 박근철, 정수민이 합심해 완성했다. 앞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구미호뎐’, ‘철인왕후’, ‘백일의 낭군님’, ‘WWW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 2021. 9. 29.(수) 유정희 시의원 추최 대학 청소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토론회 개최 - 유정희 의원, 청소노동자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사회의 연대를 통한 개선방안 계기 마련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9월 29일(수) 유정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대학 청소노동자 노동환경의 개선방안」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하여 열악한 노동환경과 인권문제에 의견을 나누었다. 2019년 8월, 2021년 6월 서울대학교의 청소노동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으로 청소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비인간적인 노동강도, 직장 내 괴롭힘 등의 문제가 대두되었으며, 사회적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정희 의원은 이런 시점에서 노동환경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이재현 비정규직없는서울대만들기 공동행동 학생대표의 기조발제로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정성훈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서울대시설분회장, 박장준 희망연대노조 정책국장, 박진국 공공운수노조 홍익대분회장, 김민석 홍익대학교 모닥불 운영위원장의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과 현실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대 청소노동자를 중점적으로
- 30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서 학부모 간담회 후, 전면 재검토 결정 -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이어 모듈러 교실까지 의견 수렴 절차 결여된 일방적인 교육행정 재발 방지 필요”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강남 서울도성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설치사업 중단 및 전면 재검토를 이끌어냈다. 지난 9월 30일, 성 의원은 도성초 학부모들과 함께 서울특별시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사업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도성초등학교는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이동형 임시 교실인 모듈러 교실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나, 의사 결정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 수렴 절차가 결여되어 문제가 대두되었다. 해당 초교의 학부모들은 모듈러 교실의 안전성에 우려를 표할 뿐만 아니라, 모듈러가 설치되었을 경우 운동장의 축소, 소음 및 진동 발생 등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도입에 반대해왔다. 성중기 의원은 “충분한 사전 설득과정이 있었다면 순조롭게 추진될 사업도 절차상의 하자로 인해, 교육 현장에서 학부모가 학교장의 결정을 불신하고, 항의하게 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세심하지 못한 교육행정으로 불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