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으로 녩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맞춤형 정책 실현 및 인구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강의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소라 강사의 ‘지금 괜찮나요? 함께 만드는 인구정책’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구 변동과 인구 위기 ▲저출산 고령화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정책 ▲저출산과 인구 위기 극복 사례 ▲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목표 세우기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자체에 접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생생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공무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 등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구문제는 구리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리 시 공무원들이 인구정책을 추진할 때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6월 26일 수택동 구리전통시장 입구에서 ‘경기도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을 맞아 이륜자동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배달 문화 확산으로 인해 증가한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청 환경과와 자동차관리과를 중심으로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 중인 이륜차를 대상으로 배기 소음과 불법 개조 여부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이륜차의 소음 측정을 통한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적합 여부 확인, ▲소음기 및 소음 덮개 제거 여부, ▲경음기 부착,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 등이었으며, 불법 튜닝 1건, 안전기준 위반 1건, 소음 기준 초과 1건이 적발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정온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8일 토요일 청소년수련관 3층 멀티룸에서 초등학교 4~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금융교실-“슬기로운 용돈 생활』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금융감독원 소속 경제교육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화폐의 탄생’부터 ‘용돈의 정의’, ‘슬기로운 소비 습관’, ‘우리집 금융생활 돌아보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으며, 특히, ‘나만의 화폐팔찌 만들기’, ‘금융요리왕 보드게임’등의 실습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매달 받는 용돈을 소비, 저축, 기부로 구분해 직접 예산을 세워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돈을 어떻게 계획하고 써야 하는지’,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필요한 것을 고르는 방법’등을 자연스럽게 배웠으며, 금융이 더 이상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기술임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을 하면서 어떤 물건을 살지 고민하는 게 재미있었고, 덕분에 용돈을 더 소중하게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팔찌를 만들며 돈을 직접 다루는 느낌이 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지난 6월 30일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진을 대상으로 서울 편입 추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 대표적인 서울 편입 추진 단체인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해 2월 7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이후, 유채꽃 축제, 코스모스 축제 등 지역 행사 현장에서 서울 편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해 왔으며, 서울 편입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규탄대회 개최, 관련 조례 제정 건의 등 서울 편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8개 모든 동에 추진위원회가 결성되면서 활동의 폭과 조직력이 크게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 편입 추진 경과와 향후 절차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지난 6월에 개최한 권역별 설명회에서 다뤄진 연구 결과 중 편입 효과에 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며, 시민단체에서의 역할 강화와 연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범시민추진위 이상배·이춘본·곽경국 공동위원장은 䄠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2일 ‘멀티경리 사무원 양성과정’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하여, 총 20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리새일센터가 2020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센터의 대표적인 취업 기술 취득 교육으로, ▲전산회계 1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ITQ(정보기술자격) 등 사무직 필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으로 구성되어,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특히,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 도출된 멀티경리 사무원의 노무 분야 소양 교육 필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고용노동부 현직 조사관을 초빙하여 진행한 '직장인이 알아야 할 노동법과 근로기준법' 교육이 포함되어 내용상 충실함을 더했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직업교육과 함께 ▲1:1 취업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이 진행됐으며, 수료생에게는 추후 1년간의 취업지원 서비스 및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과정은 실무 자격증 취득과 직무 소양을 동시에 갖출 수 있
[아시아통신]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난 3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산드래미 경로당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 이날 장 구청장은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냉방 시설과 실내 온도 유지 상태,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도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쉼터 이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이어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폭염은 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특히 위협적인 재난”이라며 “무더위쉼터가 실질적인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현재 관내 경로당 등 12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냉방기기 점검과 운영실태 확인을 강화하는 등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빈틈없는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장수석 영통구청장이 지난 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장 구청장은 ㈜밀코 동수원서비스와 수원남부경찰서를 잇따라 찾아 기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먼저 ㈜밀코 동수원서비스를 방문한 장 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수원남부경찰서를 찾은 장 구청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힘쓰는 경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안전한 영통구 조성을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역 기업, 유관기관, 시민 등 각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행정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따뜻한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7월 한 달간 ‘인구+플러스: 함께 만드는 미래’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인식개선 캠페인, 인구교육, 가족친화기업 육성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행사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소향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며, 인구 부스를 운영해 인구정책 안내, 퀴즈 맞추기, 가족사진 보드판 만들기, 가족사진 인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구 문제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월 1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는 ‘인구변화로 인한 미래사회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김수연 강사가 맡았으며, 시민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월 25일에는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가족친화기업 육성을 주제로 시민토론회가 열린다. 전문가 기조 강연, 패널토론, 시민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제도의 필요성을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인구변화에 관심을 갖고, 함께 대응 방안을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7월 8일 오후 2시 웹툰융합센터에서 ‘2025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기업과 벤처투자사, 배급사, 유관기관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업계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부천시 콘텐츠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우수 콘텐츠기업 9개 사가 투자사와 배급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IR) 발표를 진행한다. 올해는 배급사 중심의 심사위원단이 강화됐으며, 2024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선정작 발표기업이 함께 참여해 콘텐츠 유통까지 연계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발표기업은 △위아트 △잭스트리 △콘텐츠랩스 △우주문방구 △레드아이스 픽쳐스 △크리에이티브섬 △리틀빅휴먼 △스튜디오하이 △아이엔 등이다. 투자사로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KC벤처스 △쏠레어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펜처인베스트 △솔트룩스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미시간벤처캐피탈 등이며, 국내 메이저 배급사로는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메가박스중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1일 서울 과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관내 사회적기업 ㈜나눔과돌봄이 사회적경제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혁신적 기업 모델 개발 등 사회적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나눔과돌봄은 2009년 설립 이후 16년간 돌봄서비스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취약계층 고용 비율이 90.5%에 달하며, 1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도 93명에 이르러,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3년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생필품 지원 등 약 1억 원 상당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으며, 20개 이상 지역 단체와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영 케어러(청년돌봄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긴급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옥 ㈜나눔과돌봄 대표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