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300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중·동부 유럽의 숨은 강자 슬로베니안 필하모닉이 11월 2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슬로베니안 필하모닉은 국내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 현지에서는 깊이 있는 해석과 정통성을 갖춘 악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슬로베니아의 뛰어난 음악인들과 외국 연주자들로 구성된 슬로베니안 필하모닉은 18·19세기 주요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고음악부터 자국 작곡가들의 신작 초연 등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며 국제적인 위상을 쌓아가고 있다. 슬로베니안 필하모닉은 1701년 설립된 아카데미아 필하모니코룸의 전신이며, 이후 1794년에는 필하모닉 협회로 이어졌고, 1947년 현재의 슬로베니안 필하모닉의 모습을 갖추어 풍부한 전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사모 후바트, 우로스 라요비치, 마르코 레토냐 등 슬로베니아 출신의 상임 지휘자들뿐만 아니라 카를로스 클라이버, 리카르도 무티, 샤를 뒤투아, 다니엘 하딩 등의 거장들이 객원 지휘자로 함께하며 악단의 지속적 성장에 함께했다. 이번 공연에는 최근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듀오 무대를 통해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12일 통장협의회와 직능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엽2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폭설 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운동을 함께 실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엽2동은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취약구역과 집중 제설구역 등을 확인했다. 또한 봉사대원들에게 제설 요령과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버스정류장과 인도 등 주민 통행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 활동을 실시하고 이웃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겨울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제설봉사대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제설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김치를 직접 담가 정성껏 포장하고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해 겨울철 식생활을 돕는 동시에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특히 고령층과 1인 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중심으로 진행돼 취약계층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점남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탄현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부녀회의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김장 나눔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원들과 각 단체 회원들은 속이 꽉 찬 배추 500포기 등 신선한 재료를 정성껏 다듬고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90여 가구에 전달돼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영순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자원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1월부터 두 달간 탄현지구 일원에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가로등 조도개선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탄현지구 내 기존 가로등은 수명이 짧고 에너지 효율이 낮은 메탈할라이드등을 사용해 고장이 잦았으며, 조도 부족으로 차량과 보행자 모두의 야간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일산서구는 총 536개소의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친환경 LED 등기구로 교체한다. LED 조명은 기존 조명 대비 전력 사용량을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고, 내구성이 뛰어나 유지관리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이번 교체를 통해 야간 시인성 확보, 전기요금 절감, 교통사고 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비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8천만 원으로 추진되며, 일산서구는 지난 3월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해 도비를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노후 가로등 교체를 통해 탄현지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야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통해 노후 조명 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2일, 은곡신용협동조합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겨울이불 20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재원 은곡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최훈조 전무, 김민형 이사(주민자치회 회장), 조명휘 주민자치회 고문, 차형수 고봉동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번 후원은 은곡신용협동조합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독거어르신,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원 이사장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대비해 이불을 전달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은곡신협에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마을 구석구석 살피는 따뜻한 고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여러 직능단체 회원,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날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행사 당일 300포기의 배추를 양념에 버무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 고기, 과일을 준비했으며, 김장김치와 함께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67가구에 전달했다. 이문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된 거 같아 뿌듯하고,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하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덧붙였다. 김동숙 마두1동장은 “김장나눔 행사에 힘써주신 직능단체 회원분들과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경로잔치 및 밑반찬 나눔, 고추장·된장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1일, 12일 이틀 동안 풍산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외계층 총 145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해 어느 때보다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올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2개의 단체와 애니골 상가번영회가 뜻을 모아 추진했다. 통장협의회와 애니골 상가번영회는 애니골 상가번영회 사무실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총 85세대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60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분량의 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했다. 풍산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애니골상가번영회가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가구에 고루 전달됐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이웃 돌봄 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효숙 통장협의회장은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2일, 풍산장학회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풍산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지역 학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풍산장학회(회장 김태권)는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19명을 선정했다. 중·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 대학생은 1인당 1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풍산장학회 임원진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응원했다. 김태권 풍산장학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풍산장학회에 감사하다.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2일 약산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참여자들은 절인 배추에 직접 담근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장김치 약 300포기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장이 됐으며, 주민들 간의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종선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나눔을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사랑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