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2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5층 교육실에서 어르신 안부 전화상담실 자원봉사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와 제1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안부 전화상담실 자원봉사는 어르신께 전화를 드려 안부를 확인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드리는 활동으로, 지난 5년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활동 시 유의 사항, 애로사항,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이어진 보수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의 품격’을 주제로 기본적인 태도와 올바른 소통 방법, 자원봉사자로서 해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함께 배우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부 전화를 드리며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그간 축적된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하며 실제 사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부 전화상담실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라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르신들께 더욱 든든한 안부 전화상담실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놀이로 배우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9월 1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환경교육센터(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금 100%(1천만 원)를 받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유아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혀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물다양성 ▲물 ▲재활용 등을 주제로 문제 해결력과 협력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놀이 중심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환경동아리 및 환경 리더 마을활동가들과 함께하는 미션 수행 활동도 병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첫걸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생명 존중 안심마을 읍면동 5개소에서 ‘생명지켜-줍깅(Jub-gin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생명지켜-줍깅(Jub-ging)’은 생명 지키기와 줍깅(쓰레기줍기+조깅)을 결합한 평택시만의 독창적인 캠페인 명칭이다. 작은 환경 실천이 지구를 보호하듯, 주변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환경보호 실천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동시에 추구하는 차별화된 접근을 시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 용이동,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평택지구대(지구대장 유성우 경감 외 3명)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도 기후행동기회소득 앱(App)을 활용한 줍깅(플로깅) 참여 ▲정신건강 자가검진 서비스 제공 ▲생명지킴이 및 자살예방상담전화(109) 홍보 ▲자살예방 안내문 배포 등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오는 22일부터 2025-2026 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 무료 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접종 시작 시기는 대상별로 다르게 진행된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22일,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29일부터이며,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10월 27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별도의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독감과 코로나19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5회차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보완해 온 내용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시 35개 부서가 참여한 전담반과 함께 평택경찰서·오성파출소, 평택소방서 등 관계기관 관계자, 주민추진단 단장과 팀장 등이 참석하여 철저한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로 추진 중인 세부 사항과 보완 내용을 발표하고, 안전관리·교통대책·관람객 편의 제공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준비를 위해 전담반에서 논의된 사항을 신속히 정리·반영하고, 전 부서와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평택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오는 20일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 계약 시 유의 사항과 전세 피해지원 사업 안내문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세 사기 피해 결정 요건과 지원절차,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사업,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안내 등을 진행한다. 평택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이후 적용 범위가 제한되어 전세 피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전세 사기 피해자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위해 평택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전세 사기 피해 접수, 긴급 생계비 지원, 긴급 주거지원, 긴급 주거지원 이주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근 평택시 내 어린이집 급식에서 유충 이물질이 발견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평택시 여성보육과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급식 위생 관리 강화 및 관련 법규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이번 급식 위생 준수사항에는 가공식품 등 외부 식재료의 포장 상태, 식품 온도, 소비기한 등을 철저히 검수하고, 식재료 보관 기준을 엄격히 지키며, 조리 과정에서는 비가열 식품에 대한 세척·소독과 가열 식품의 중심 온도(75℃ 이상 1분 이상)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조리 완료 후 2시간 이내에 배식을 완료하고, 맨손 작업을 금지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늦더위로 인해 변질 우려가 높은 쌀, 곡물 등 식재료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이나 냉장 보관하는 등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관리 할 것을 당부했으며, 평택시 여성보육과와 식품정책과 및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가 합동으로 집단급식소 어린이집의 암행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오성면 청오로에 있는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화랑훈련 실시 결과 ▲2025년 위기관리연습 결과 ▲군경 관련 주요 사업 보고 ▲2026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안) 심의 ▲육군 제3075부대 안건 보고 ▲평택소방서 아파트 화재 안전관리 강화 대책 등 지역 안보와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올해 실시한 화랑훈련과 위기관리연습 결과를 공유하면서 지역방위 태세와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했으며, 내년도 예비군 지원 예산을 심의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공동주택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소방서의 아파트 화재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청취하고 생활 안전망 확보에 대해 협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지역 안보의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안전한 평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시 발주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수시 안전 보건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재해 취약 분야인 건설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중대산업재해팀이 참여해 △안전·보건 절차 이행 여부 △건설공사 다발재해 대비 상태 △현장 위험요인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9월 12일에는 건설분야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해,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 발주 건설공사 관계자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별도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건설공사 발주·감독 부서 공무원과 추진 중인 건설공사 수급업체 대표자, 현장대리인·감리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건설안전부 채희윤 부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주요 사고사례를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중대재해 사례를 통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위험 요인 파악과 대응체계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반복되는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는 14일 분당 율동공원 야외무대(만남의 광장 옆)에서 진행된 해병대전우회 율동공원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 보호와 지역사회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우회 회원들은 수중 쓰레기 수거와 주변 공원 시설 정비 등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섰다. 안광림 부의장은 “시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성남시의회도 지역 환경 보호와 시민 참여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