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지난 8일 생연2동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중 7월 생일을 맞은 분들을 위해 밀키트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밑반찬 키트에는 영양을 고려한 삼계탕 등 건강식이 포함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생연2동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선물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문영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밑반찬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올해는 광복 80주년의 해이다. 일제강점기 나라를 빼앗긴 민족의 슬픔과 아픔 그리고 희망을 전한 시인 윤동주 서거 80주기를 맞았다. 민족의 정서를 누구보다 잘 대변했던 민족시인이자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저항했던 윤동주는 27세라는 짧은 생애 동안 그리스도인이자 시인으로 진정한 나라사랑, 애국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젊은 탁현욱 작곡가가 윤동주 시인의 시 가운데 유명한 ’달밤’과 ‘서시’에다 곡을 붙였다. 달밤은 하프시코드 반주여서 더 섬세하게 느껴지고, ‘서시’는 기타아 반주여서 피아노가 없는 장소에도 연주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 이에 우리의 얼과 정신을 녹인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K클래식조직위원회가 발벗고 나서서 문학단체, 역사 학회, 청소년단체들과 전국의 합창단 등과 연계하여 공연 및 낭송회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K클래식 측은 나라와 세계가 혼돈스러운 때인 만큼 이런 때 일수록 숭고한 애국정신으로 짧은 생애를 산 시인의 정신을 SNS로 도 널리 확산시키는 운동에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달밤] 흐르는 달의 흰 물결을 밀쳐 여윈 나무그림자를 밟으
[아시아통신] 기존 시장에 자극적인 존재가 나타나 활력을 불어넣는 현상을 ‘메기 효과(Catfish Effect)’라 하는데, 지금 신통이 디지털 운세 시장의 바로 그 메기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운세 모바일앱들이 주로 텍스트 기반의 단조로운 기능에 머무르던 시장에서, 신통은 MZ세대의 감각을 반영한 영상(화상) 상담, 데일리 타로 등 혁신적인 기능과 전체 AI로만 제작한 브랜드 영상이 감성을 자극하며 단순한 신예를 넘어 업계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특히 브랜드 영상은 이 장면들 모두가 진짜 ai로 만든 영상이 맞나 하고 의심할 정도로 그야말로 신통이란 단어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 신통 브랜드 영상 : 행운을 빌어요! (Good Luck!) 주목할 기능 중 ‘영상 통화 기반 상담’ 서비스는 인터넷 기반 영상 채팅 기술을 접목하여 국내/해외 상관없이 누구나 와이파이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별도 통화료 없이 다양한 점사 선생님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타로, 신점, 사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몰입형 운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 간편결제 시스템이 도입되어,
[아시아통신] 진천군 학부모연합회는 지난 9일 서전고등학교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혁신도시 내 소재한 6개 학교의 학부모회장단의 요청에 윤건영 교육감이 응답하면서 성사됐다. 충북혁신도시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건영 교육감은‘교육감의 자녀교육 꿀팁, 아이를 바꾸는 시간 30분’이라는 주제로 1부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부는 질의응답 및 소통의 자리로 자녀교육과 진로진학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진천군 학부모연합회 홍세연 회장은 “진천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관심으로 소통해주신 윤건영 교육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자녀교육에 대한 교육감님의 소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부모연합회도 충북교육과 공감동행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고흥군은 지난 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과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고흥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이 함께 기획·운영한 ‘우주과학열차’는 철도가 닿지 않는 고흥에서 1,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유치하며, ‘기차 타고 가는 특별한 우주도시’라는 인식 전환을 이끌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권백신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광 관련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고흥유자축제 등 지역축제 연계 기차여행 상품 운영 ▲우주과학 중심 청소년 수학여행 기획 ▲소록도·마리안느마가렛 힐링여행 상품 개발 ▲관내 취약계층 대상 사회관광 확대 등 다양한 관광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공영민 군수는 “우주·드론·자연·음식이 공존하는 고흥의 관광 자산에 코레일관광개발의 기획력과 유통망이 더해지면, 지역관광이 산업의 구조로 전환되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 우나스텔라 민간 발사체 성공과 오는 11월 누리호 4차 발사 예정 등 고흥이 ‘우주발사 이슈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해다
[아시아통신]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7월 18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보고안 2건 총 11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또한, 7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4일간 광주시 및 시교육청 현안에 대한 2025년도 첫 시정질문에 나설 예정이며, 시정질의 14일(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 서용규·이명노 의원, 15일(제3차 본회의) 박수기·임미란 의원, 16일 (제4차 본회의) 심창욱·이귀순 의원, 교육행정 시정질의 17일(제5차 본회의) 이명노·박수기 의원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재난관리자원 통합 관리 조례안',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2건이다. 아울러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본부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재동)가 시민 안전 의정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최근 ▶지역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성 사업 ▶인천소방학교 신축 이전 사업 ▶소방 심신 휴센터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지역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성사업현장에서는 부개역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셉테드(CPTED) 기반 안전 보행로 및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효과 분석 결과와 주민 만족도 조사 내용을 청취했다. 이어 인천소방학교 이전 신축 현장에서는 주요 교육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보고를 받았다. 해당 교육시설은 이번 달 준공을 목표로 소방훈련에 특화된 실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소방 심신 휴(休) 센터에서는 소방공무원의 심신 회복을 위한 복지시설의 조성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김재동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300만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한 것으로, 보다 현장감 있는 행정안전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아시아통신] 태안군 소재 국지도96호 및 지방도603호선이 마침내 국도로 승격됐다. ‘태안군민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을 앞당기는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9일 국지도96호와 지방도603호선의 ‘국도38호’ 승격을 발표했다. 국도38호선의 시작점을 기존 태안군 이원면 내리에서 근흥면 신진도리로 변경해 총 43.3km를 국도로 지정하는 것이 골자다. 국도38호선은 태안군에서 동해시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362.4km의 국가 간선도로이나, 전 구간 중 유일하게 이원-대산 구간이 바다로 막혀 단절돼 아쉬움이 있어왔다. 이에 가세로 군수가 민선7~8기 공약인 ‘광개토 대사업’의 일환으로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근흥 신진도리~이원 내리(만대항)’ 구간을 국도로 승격시키기 위해 도지사 및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 및 공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승격을 통해 근흥면 신진도리에서 이원면 내리에 이르는 기존 국지도96호 및 지방도603호 구간(43.3km)은 통합돼 국도38호선으로 재정비된다. 해당 구간은 현재 두야~정죽 도로확장 사업이
[아시아통신] 최근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무더위가 태풍이 오는 시기를 제외하고 9월 말까지 지속될 거라는 예보가 있다”라며 “혹서기가 길어진 만큼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더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그늘막 추가 설치를 요청하는 구민들이 많다. 담당 부서와 일선 동에서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파악해 신속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라며 “초복·중복 등 복달임 행사와 8월 중 열리는 대덕거리 페스티벌 등 무더위 속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 구청장은 또 “민선 8기 임기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각 부서별로 공약 사업들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챙겨달라”라며 “특히, 사업 추진에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각 보고해 주길 당부드린다. 시간을 놓치지 않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점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서울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미래 서울특수교육 상상 정책포럼’을 오는 7월 10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특수교육의 현재를 점검하고, 서울특수교육원의 비전과 기능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경남, 충북, 대구, 대전 등 4개 시도는 이미 특수교육원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교육청도 장애·비장애학생의 교육적 성장, 학습자료 개발·보급, 진로·직업교육 및 행동중재 등의 교원지원, 부모교육 및 가족지원 등을 포괄하는 특수교육 거점기관으로서 (가칭)서울 특수교육원에 대한 정책연구를 추진하며 설립을 모색하고 있다. 포럼에는 교원, 학부모, 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하며, ▲주제 발표 ▲현장 의견 청취 영상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기룡 중부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의 ‘서울특수교육원 설립·운영 정책 연구’를, 이유선 서울광진학교 교감의 ‘서울특수교육원 설립 추진단 운영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