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4일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하였다. 푸드플랜은 지역의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서 관리하여 지역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공급하고,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는 종합적 관리 시스템이며, 여주시는 지난해 11월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여 8월 말 용역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하여 최소인원으로 진행 하였으며 이항진 여주시장 및 신활력플러스 사업단, 여주농민 영농 조합법인 대표 등 먹거리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 설립, 공공급식 체계 개편과 이를 전담하여 지원하는 먹거리정책과 신설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행정, 농가, 소비자, 전문가 등 논의체계를 만들어 정기적인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함께 성공적인 푸드플랜 안착을 위해 각자의 역할과 협력을 강화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전남 강진군 대표 관광지인 가우도 모노레일이 내달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한 가우도 모노레일은 교통약자 등에 대한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위해 가우나루에서 섬 정상에 자리한 청자타워까지 설치됐으며 길이는 264m로 차량 30인승 2대가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청자타워까지 올라가는데 5분 정도 소요된다. 군은 가우도 모노레일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하고 내달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왕복) 2천 원이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15일 개통한 출렁다리는 길이 150m, 폭 1.8m, 높이 15m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가우도 둘레길 코스에 짜릿함과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지난 7월 가우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 중 '체험의 섬'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모노레일과 출렁다리 등 군민과 관광객이 가우도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확장했다"며 "짚트랙, 제트보트 등 기존 체험 거리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가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진군청 보도자료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구본길 선수가 25일 오전 10시 모교인 오성중·고를 방문해 후배들을 만났다. 대구 출신의 세계적 펜서인 구본길 선수는 펜싱 선수로서의 뿌리를 찾는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했던 오성중·고를 방문해 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펜싱부 후배 선수들에게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해 메달을 딸 수 있도록 꿈과 자신감을 심어줬다. 구본길 선수는 대구에서 태어나 오성중·고등학교, 동의대학교를 졸업하고,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 도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펜싱의 위상을 세계에 우뚝 세웠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
정읍시와 (사)전주영상위원회가 지역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27일 (사)전주영상위원회와 영화제작 유치 활동 지원과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사)전주영상위원회 영화감독 박흥식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와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전주영상위원회는 영화 촬영 유치 지원과 영상 관련 인재 육성, 영상산업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지난 2001년 설립됐다. 그간 전북 시·군 로케이션 촬영과 영상산업 인센티브 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전북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계를 통한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다지고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상물이 정읍에서 제작·촬영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과 유치 활동에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정읍시는 영상산업 홍보와 촬영지 지원 등 영화 촬영 유치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제작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하며 지역 브랜드 강화와 관광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kbs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경찰수업도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전주영상위원회는 영상물을 통해 아름다운
고창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를 포함 사업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약 23대 전기승용차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액은 승용차 1대당 최대 1700만원으로 8월30일부터 9월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연속해 고창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과 관내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신청 방법은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법인 등)이 전기자동차 영업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영업점에서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신청물량이 사업물량보다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다만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이 확정된 후 3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해야 하며 이를 충족하지 못 할 경우 보조금 지원이 취소될 수 있다고 했으며. 더불어 보조금을 지원 받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