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군 소재한 (주)신신기계 방문한 한수원 임직원 [아시아통신] 한국수력원자력, 펌프 제작 강소기업 방문 "동반성장 지원할 것"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9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펌프 제작 강소기업인 ㈜신신기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1969년 설립된 ㈜신신기계는 현재 국내외 선박 분야 및 한수원 등 발전사 등에 들어가는 원심펌프, 기어펌프 등 대부분의 펌프를 납품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경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신신기계 김종혁 대표는 “지난 5년간 30% 이상 매출이 급감했는데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와 가동원전의 계속운전이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졌다”면서, “한수원의 협력중소기업 지원 상생프로그램을 통해 인건비, 품질인증 및 선급금 지원 등을 받아 경기 회복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 한수원(주)에서 제공한 푸드트럭 점심 식사 이날 한수원 임직원들은 ㈜신신기계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기업 활동의 어려움이 있는지 살피고,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8번째 찾아가는 푸드트럭(행복충전소)을 통해 추운 겨울날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먹거리도 제공했다.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
[아시아통신] 영천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이어져 서부동 발전위원회 100만원, 한울 농업회사법인㈜ 성금, 성품 500만원 상당 기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일 서부동 발전위원회(위원장 김상태)에서 성금 100만원을, 한울 농업회사법인㈜ 박규섭·최윤지 대표가 성금 200만원과 성품 300만원 상당(감자 100박스·라면 100박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부동 발전위원회는 서부동의 발전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로, 이번 100만원을 포함해 총 34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상태 위원장은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통면에 소재한 한울 농업회사법인㈜은 고구마 등 농산물 가공품 제조업체로, 지난해부터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총 1200만원 상당의 성금품(성금 500만원, 성품 700만원)을 기탁했다. 박규섭·최윤지 대표는 “추운 날씨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아시아통신] 영천시 드림가족, ‘드림 ON 더 무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 드림스타트 가족 60여 명이 롯데시네마 영천점을 방문해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회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공연 등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위키드’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 ‘위키드’는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를 관람한 한 아동은 “모험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는 영화의 내용이 흥미롭고 재밌었다”고 말했으며, 부모들은 “평소에 공연을 접할 문화적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적 소외를 겪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교육적인 문화공연을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동시, "인문열차, 새로운 문화여행...그 시작은 안동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열차’ 프로그램이 오는 12월 8일~9일과 15일~16일 2회에 걸쳐 1박 2일 동안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프로그램은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인 외로움과 단절로 고통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숨과 쉼, 그리고 사유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인문학적 여행이다. 시범사업으로 실시되는 이번 ‘인문열차’는 첫 방문지로 안동지역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안동의 대표적인 문화유산과 자연을 배경으로, 사회적 유대 회복과 개인의 내면적 성찰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병산서원, 봉정사, 월영교, 도산서원, 지관서가 등을 방문하며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되찾고, 서로 소통하며 치유의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숙박 또한 특별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퇴계 이황의 11대손 치암 이만현 선생의 집인 치암고택에서 숙박하며 안동만의 고즈넉한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프로그램 기간 이동, 숙박, 식사가 제공되며, 참가자는 3만 원의 인문예술 후원금만 부담하면
[아시아통신] 영천시가족센터,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 최우수상 수상 전국 227개 서비스제공기관 중 1위 최우수상 수상 영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아)는 6일, 2024년(′23년 실적)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227개 기관 중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의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기관 운영의 내실화와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4개 영역,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성과, 제공현황 및 아이돌보미 실적과 안전관리 등을 쟁점으로 다뤘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해소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영천시는 아이돌보미 144명이 활동하고, 591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영천시가족센터는 가정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아이돌보미의 고충 해소 및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로 전국 1위 최우수기
[아시아통신]경주시(시장 주낙영)는 6일, 경주를 방문한 파벨 파찰(Pavel Pacal) 체코 트레비치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레비치시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이 진행 중인 두코바니 원전이 위치한 도시로, 유대인 지구와 성 프로코피우스 바실리카 등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역사문화도시다. 지난해 경주시와 트레비치시는 한국수력원자력(KHNP)의 제안으로 우호도시 관계를 맺었으며,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파찰 시장의 이번 경주 방문은 3일부터 5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NES 2024(국제원자력수출 및 안전 콘펙스)’와 세계원전도시서밋(WNCS) 참가를 계기로 이뤄졌다. 주낙영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작년 체코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을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은 매우 기쁜 소식이었다”며, “이는 트레비치시와 파찰 시장님의 적극적인 성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파찰 시장은 “내년 2월 트레비치시에서 원전 수주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싶다”며, 경주와 트레비치 간 관계를 자매도시로 격상하자는 제안을 재차
▲ 한수원 황주호 사장 - 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 협약식 체결. [아시아통신] 한국수력원자력-한국무역보험공사, 원자력발전 녹색금융 분야 협력 강화, 녹색금융 활성화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원전 녹색금융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 한수원 임원진과 무역보험공사 임원진 협약 후 기념 촬영.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자력발전소 투자비의 원활하고 경제적인 조달을 위해 녹색금융과 관련한 포괄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또, 해외 지분투자 및 자원개발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금융시장 정보 공유도 활발히 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녹색금융을 통한 원전투자비 조달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수한 원전 건설과 운영 능력에 더해 금융 역량이 한수원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저 김영준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덕군의원 나선거구(영해, 축산, 병곡, 창수, 지품면)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려 합니다. 지방자치제가 부활되어 시행되어 온지도 어언 30년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영덕군과 군민을 위한 참다운 정치인은 찾아볼 수 없고 자녀교육과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목숨을 담보로 조업하는 어민들과 농민들은 죽어라 일을 해도 늘어나는 빚을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저 김영준은 영덕군과 군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으로 군민들이 필요로 하고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경청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들의 삶이 보다 만족스럽고 행복해지는데 있어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저는 1976년 영해면 성내리에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서 머나먼 서울에 중고등학교와 대학까지 보내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로 자라왔습니다. 초등학교까지 영해에서 부모님의 보살핌으로 호연지기를 길렀고, 이후 서울에서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며 학업에 정진하였으며, 이후 서울에서 사회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뒤 2012년 고향으로 내려와 지금까지 고향을 지키면서 저를 낳고 길러주신 내 고향 영덕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동분서
<국민의힘 정성룡 경주시의회 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이번 6월 1일에 치뤄지는 경주시의회 의원 선거(안강, 강동)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정성룡 예비후보는 5월 1일 일요일,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백년예식장 내에 있는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1일 오전 9시부터 늦은 저녁까지 지역주민들에게 선거사무실을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본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3시에는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정성룡 예비후보는 "지금껏 안강을 한번도 떠나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했다. 주민들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실천하는 성실하고 정직한 일꾼이 되겠다"며, "바쁘시더라도 편한 시간에 언제든지 오셔서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정성룡 예비후보는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현)경북도당 청년위원회 자문위원, 현)백년예식장 전무, 전)안강읍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전)안강청년회의소 회장, 현)민주평통 경주협의회 간사, 현)안강읍 체육회 이사, 현)안강신용협동조합 감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재)에서 공천심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곧 나올 공천 소식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