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년 5월 개통 예정인 신림선, 공기정화장치 없는 지상 환기구 57곳으로 보도 25개, 공원 27개, 공개공지 5개 - 송도호 시의원, “신림선은 당초 친환경 청정 경전철을 표방했지만 본선터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정화할 장치 없이 지상 환기구로 직배출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정시 개통을 위해 영업시운전 전 시민검증단 및 전문가단체 등의 사전검증절차가 필요” 내년 5월 개통 예정인 신림선의 모든 지상 환기구에 공기정화장치가 없는 실정으로 운행 중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로 인해 인근을 거니는 시민들의 위해(危害)가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제30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소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업무보고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신림선은 당초 친환경 청정 경전철을 표방했지만 본선터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정화할 장치가 없어 지상 환기구로 직배출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러한 상황은 서울 도심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의 서울시 방침과 크게 상충되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하여 송 의원은 “지상 환기구 둘레를 유리막
- 북서울꿈의숲 남측 임야 내 500㎡ 공간에 게이트볼장 조성 공사 착수 - 안광석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게이트볼장 조성사업 적극 추진 - 안광석의원, 게이트볼장 조성사업 대상지 현장방문 및 점검 - 게이트볼장 조성 후 대다수 주민의 이용 기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북서울꿈의숲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의 착수를 환영하는 한편, 강북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이트볼장이 되도록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북서울꿈의숲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은 북서울꿈의숲 내 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북서울꿈의숲 남측 임야 내 500㎡의 공간을 활용하고 총 1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의 주요 내용은 에코블럭옹벽 설치(3m), 개비온 설치(37.8m), 트랜치 설치(78m), 바닥면 정리, 라인벨트 설치, 파고라 설치, 공막이 침목 설치 및 조명탑 설치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6월 3일 공사가 착수됐다. 또한, 안광석 의원은 사업 진행이 결정되고 해당 공사가 착수된 후 게이트볼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
- 성 의원,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지난해보다 오히려 악화된 상황” - “장기화 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고통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눈물 닦아야”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2021년에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을 적극 추진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줄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국내 발병 이후, 소상공인·자영업자·기업체 등의 경제적 어려움이 대폭 증가해, 지난해 10월 서울시의회는 「서울특별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서울시장이 재난 발생 시 교통유발부담금을 30% 범위에서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이에 따라 15%를 경감하기로 결정됐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하여 도시교통정비지역에서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매년 1회 부과·징수될 수 있으며, 동법 제38조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부담금을 경감할 수 있다. 성 의원에 따르면, 작년 코로나 교통유발부담금의 15% 감면액은 서울시 전체 약 297.3억 원, 그중 강남구의 경우 약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 지원 내용 담긴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추경안 원안 가결 - 이영실 위원장, 추경안 신속집행 통해 선별진료소 종사자 사기진작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지난 8월 30일(월) 열린 서울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소관실국인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복지정책실 및 시민건강국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금번 서울시 추경안은 시민들의 민생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의 재원 마련을 위해 증액사업 2조 1,890억원, 감액사업 4,032억 원으로 기정예산 44조 8,623억 원 대비 1조 7,858억 원(4.0%) 증가한 46조 6,481억 원 규모로 긴급편성하여 지난 8월 17일 시장이 제출한 바 있다. 이 중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추경안은 기정예산 12조 1,380억원 대비 1,449억원(여성가족정책실 137억원, 복지정책실 812억원, 시민건강국 231억원) 증액(0.2%)된 총 11조 7,830억원이 편성되었다. 우선 여성가족정책실 추경안은 총 18개 사업, 137억원을 감액한 2조 3,5
전라남도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남에 사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2019년 도입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출 취급기관을 늘리고, 다자녀가정 신청 자격을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하는 등 더 많은 가정이 지원받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가구 구성원 모두 전남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로 구입주택 6억 원 이하,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 심사기준을 통과한 신혼부부 또는 다자녀가정이다. 신혼부부는 결혼 7년 이내,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로 소득 기준은 부부합산 연소득 8천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자녀가 2명 이상(자녀 중 1명이 만 12세 이하인 경우)으로 소득기준은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다. 주택 구입 대출이자 납부액을 월 최대 15만 원까지 최장 3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대상자는 도와 시군 누리집 공고문(2021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참고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윤연화
<신안 흑산도 문화관광호텔 새조각공원 리모델링 개장식> 전라남도는 30일 신안 흑산도에서 흑산문화관광호텔과 새조각공원 개장식을 열고 흑산도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흑산문화관광호텔 개장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 대주교, 박우량 신안군수,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지사는 “흑산도는 다양한 천주교 역사유적지,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과 어우러진 일주도로 등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이 있다”며 “흑산도 관광 활성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흑산도를 우리나라 대표 다도해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흑산문화관광호텔은 전남도와 신안군이 흑산도 관광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 기존 흑산가족호텔을 전면 개·보수해 새롭게 개장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에서 운영, 천주교 신도 연수공간(피정의 집)과 관광객을 위한 숙박·회의·편의시설로 활용한다. 종교시설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을 위한 머무는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흑산새조각공원은 2014년 개장했으나 시설이 노후해 국비 등 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 조형물을 보완하는 등 대대적 리모델링을 거쳐 이번에 재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