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 DDP 갤러리문에서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열려 - 4개의 테마로 나눈 12명의 퍼소나로 탐색하는 ‘진정한 집’의 기록과 여정 - 비혈연 가족공동체 ‘오늘공동체’, MZ세대를 위한 ‘앤스테이블’ 등 다양한 삶의 형태 주목 - ‘나에게 집이란’, ‘집만들기 책체험’ 등 개인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 전시 타인의 시선 너머 자신이 정말 살기 원하는 ‘진정한 집’을 찾으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오는 9월17일부터 10월17일까지 DDP 갤러리문에서 DDP 오픈큐레이팅 vol.18 <진정한 집으로의 여정> 전시를 연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열린 실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DDP 오픈큐레이팅에서 ‘집과 디자인(Design for Home: 거주 공간 그 이상의 집)’을 주제로 ‘진정한 집’을 찾아가는 12인의 주거 여정을 이번 전시에 담았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도드라지고 있는 교환가치를 가진 물질로 집을 바 라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개인의 삶과 가족, 그리고 이웃의 기억을 담 는 장소로서의 집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의 기획자인 김은영 디렉터는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영실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지난 9월 7일(화) 제302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업무보고를 받고, 준공 후 1년도 안된 스페이스 살림의 건축물 하자 발생 문제와 여성안전을 위한 안심이 앱의 낮은 실적 등을 지적하고, 아이돌보미 독감 예방접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에 앞서 아동학대 예방을 포함한 영유아 보호자 교육 의무화를 규정하기 위해 이영실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의 조례안과 3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고 의결하였다. 이어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통해 보건복지위원들은 2020년 10월에 준공하여 시범운영 중인 스페이스 살림의 건축물 하자 문제를 지적하고, 1,151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지은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건물의 외관 변색 및 누수로 인한 하자 보수 등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건물 관리 및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서울 24시간 여성안심 앱’을 표방하며 2017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사업 5년차를 맞은 안심이 앱과 관련하여 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오는 9월 16일 개봉을 앞둔 '덩케르크''다크나이트' 제작진의 추격액션'리벤저스'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1861년, 남북전쟁을 피해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프랑스인 가족과 그에게 고용된 용병 빅터, 그리고 그들을 쫓는 무자비한 무장강도단들과의 목숨 건 최후의 결전이 담겨 있다. 미국 미주리에 정착한 부르주아 소녀 에스더의 가족은 생명의 위협을 피해 프랑스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용병 빅터에게 뉴욕항까지 길 안내와 보호를 맡긴다. 하지만 예고편에도 나와있듯이 마차와 도보로 뉴욕으로 향하는 길은 멀고 험한데다 설상가상 빅터를 쫓는 암살자들로 구성된 무장강도단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그 와중에도 에스더와 빅터 사이에 미묘한 로맨스가 꽃피고, 배신과 복수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와 반전으로 관객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2013년 칸영화제 골든 카메라상 노미네이트, 비평가주간대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감독 ‘데이빗 퍼라울트’가 연출을 맡아 프랑스 부르주아들의 화려한 삶과 쫓기듯 떠나는 절체절명의 긴박한 여정, 목숨 건 총격전을 스타일리쉬한 미장센으로 담아냈다. 배신, 반전, 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올 하반기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영화 'F20'이 강렬한 서스펜스를 담은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끈다.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F20'이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는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F20'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공개된 'F20' 보도스틸 10종은 2021년 최고의 서스펜스 스릴러임을 입증하듯 생생한 긴장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담아 눈길을 끈다. 자신의 아들을 지키려는 엄마 ‘애란’(배우 장영남)의 앞에 그녀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여자 ‘경화’(배우 김정영)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먼저, 여느 때와 다름없던 평범한 일상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음을 알리듯 점점 불안을 넘어 광기에 가득 찬 ‘애란’(배우 장영남)의 모습은 과연 그녀의 앞에 어떤 사건들이 벌어지게 된 것인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마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통제구역 DMZ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수색 작전을 스릴감 넘치게 그려낸 밀리터리 스릴러 '수색자'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교육장교가 의문사한 날, 탈영병이 발생하고 출입통제구역 DMZ로 수색 작전을 나간 대원들이 광기에 휩싸인 채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밀리터리 스릴러 '수색자'가 숨 막히는 몰입감과 궁금증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강렬한 서스펜스가 가감 없이 느껴지는 음악을 배경으로 어두운 밤, 아무나 갈 수 없는 DMZ의 철통보안 같은 문이 열리며 시작된다. 탈영병 수색 작전을 위해 DMZ로 진입하는 군용 차량에 탄 3소대원들의 모습에 이어 미친 듯이 총을 쏘는 장면은 앞으로 이들이 어떤 사건을 마주할지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강성구’(송창의) 대위의 “그 안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는 질문은 사망한 채 발견된 교육장교 ‘임소연’(도은비) 중위의 모습과 맞물려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죽음의 수색 작전”, “그날 우리는 모두 미쳐 있었다”라는 카피처럼 광기에 휩싸인 채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기 시작하며 한 명씩 죽음을 맞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 강철부대의 ‘황장군’ 황충원이 특별 연구원으로 등장한다. 피지컬과 에너지까지 강철 파워를 뽐내며 예능계를 접수한 황충원의 등장에 힘 하면 빠질 수 없는 강호동은 자신의 선수 시절 스쾃 230kg 기록을 뽐내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오는 9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방송되는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는 강철부대의 ‘황장군’ 황충원이 특별 연구원으로 함께한다.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연예계 최고의 요리 장인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실제 판매되는 다양한 ‘밀키트’에 대해 알아보고, ‘결정적인 한 방’ 레시피로 세상 어디에도 없던 특별한 요리를 탄생시키는 쿡 버라이어티다. 이번 주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는 특별한 게스트가 찾아온다. 그 주인공은 SSU 해난구조전대 출신으로 ‘강철부대’에서 ‘황장군’으로 화제를 모은 황충원. 그는 강호동, 김준현, 히밥과 함께 새로운 밀키트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강호동은 황충원의 소개만으로도 강력한 견제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는 “강호동이 밀린다고?!”라며 자신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K콘텐츠 위상을 입증했다.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 ‘유미의 세포들’이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등 해외 플랫폼사와의 콘텐츠 유통 계약을 통해 유럽, 북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160여개국에 서비스 된다고 8일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쇼핑왕 루이’, ‘아는 와이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상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더블유)’ 등 독창적이고 탄탄한 필력으로 신뢰를 받는 송재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고, ‘그 남자의 기억법’, ‘스무살’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김윤주 작가와 신예 김경란 작가가 집필을 맡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포맷의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기획과 제작은 스튜디오드래곤이 맡았다. 원작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글/그림 이동건)은 세포의 의인화라는 기발한 상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MBC 2021 하반기 기대작 ‘옷소매 붉은 끝동’ 이덕화-박지영-장희진의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전역 후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돌아온 이준호(이산 역)와 사극 무패 여신으로 통하는 이세영(성덕임 역)이 ‘세기의 조선 로맨스’ 주인공으로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이 이덕화(영조 역), 박지영(제조상궁 조씨), 장희진(중전 김씨)의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명실상부 조선의 일인자인 국왕 이덕화부터 궁녀들의 우두머리인 박지영 그리고 내명부의 수장인 장희진에 이르기까지, 궁중 서열 1위들의 등판이 흥미진진한 캐릭터 열전을 기대케 한다. 먼저 이덕화는 왕의 상징인 붉은 곤룡포를 몸에 두른 채 노기 어린 표정으로 누군가를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극 대가답게 눈빛만으로도 주위를 압도하는 이덕화에게서 반박할 수 없는 ‘국왕의 아우라’가 뿜어져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달리와 감자탕’ 돈 밖에 모르는 남자와 예술 밖에 모르는 여자의 잘못된 만남(?)이 펼쳐진다. 알고 보니 이들은 ‘머니 파이터’ 채무자와 채권자 관계. 현실에서라면 절대 가까워질 수 없는 극과 극 두 남녀가 가까워 질 수 있을지, 이들의 스토리에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8일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분)의 잘못된 만남(?!)이 담긴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극과 극 성향의 남녀 주인공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은 지난 7일 제302회 임시회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 소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정관 개정사항 보고’를 받고 당초 공단 설립 취지가 민간위탁 지속에 따른 책임 경영의식 저하와 민간기업 독점 시 파업 및 요금 인상의 우려에 있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시민의 편익을 위해 고민하고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자 박상돈 공단 이사장은 새로 운영을 계획 중인 서남물재생센터의 ‘서울물재생체험관’ 운영에 필요한 6명과 ‘상부공원 녹지관리 및 경비업무’에 3명, ‘슬러지 건조시설 운영’ 10명 등 총 19명 인원의 증원이 필요하다며 소요 인원은 일부 교대 근무를 전제로 계획됐다고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박 의원은 “당초 공단이 설립될 당시의 인력은 서남물재생센터 192명, 탄천물재생센터 144명으로 전체 인원 336명 규모였고 이후 계속 늘어나 372명이 되었으며 여기에 19명을 증원하면 391명이 되는데 아직도 현대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시설물이 완공되는 시점에 또 추가 증원이 예상되어 최적화된 인력 운용을 하고 있는지 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