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 타이틀곡 '라리사(LALISA)' 스페셜 무대 영상이 13일 YG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깜짝 공개됐다. 이번 공개한 영상은 YG가 자체 제작한 무대 영상로 지상파 방송 출연 전 공개라는 이례적 행보다. 영상은 리사와 YG의 독보적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일반 음악방송과 차별화된 아티스트만을 위한 고퀄리티 연출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실제 뮤직비디오에서 등장할만한 세련된 대형 무대 세트, 그에 걸맞은 조명, 카메라 무빙, 감각적인 화면 전환 등 무대적 요소들이 완벽히 결합해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YG 측은 "스타일링부터 세트 디자인, 조명, 카메라 무빙까지 모두 리사와 직접 논의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깜짝 공개는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서 선보인 결정이다. 특히 블랙핑크는 주류 팝 시장 판도 변화를 이끈 유튜브의 최강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 수(6630만명)를 보유한 아티스트로서 K팝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리사의 솔로 타이틀곡 '라리사'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에 공개된지 이틀 만에 1억뷰를 돌파,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신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KBS 다큐멘터리 23.5가 국제 페스티벌에서 2개 부문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헝가리에서 열린 '괴될뢰 국제자연영상 페스티벌'에서 '23.5' 시리즈는 공식 초청 받아 현지에서 상영됐다. 혹독한 자연 기후에 적응하며 우기를 기다리는 남수단과 인도 사람들의 삶과 지혜를 그린 2부 '기다림의 조건'이 TV독립 다큐멘터리부문에서 동상을, '23.5' 시리즈 전체로 아스토디(Astodi) 특별상을 수상했다. 괴될뢰 국제자연영상 페스티벌은 자연환경 분야의 전문 국제 페스티벌이다. 영상 상영과 특별 전시 행사를 통해 생물의 다양성, 천연자원의 가치 공유, 자연 보호와 보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설립됐다. 매년 110개국 이상 2000개 이상의 영화가 출품되고, 3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제행사다. 페스티벌 심사위원단은 '23.5'가 전지구적으로 함께 하는 삶의 의미를 보여 주었고, 다른 곳에 살아도 결국 '나'와 타인의 생사가 연결되어 있다는 이치를 경이롭게 그려 냈다고 호평했다. 이번 성과로 '23.5'는 국제 페스티벌에서 네 번째 수상을 달성했다. 공식 초청작으로 현지 관객과 미디어 전문가에게 상영된 것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방송 첫 주부터 심장이 쫄깃해지는 미스터리한 전개와 극의 몰입을 극대화시키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 방송에서 송여울(조여정 분)은 아들 안이찬(장선율 분)과 국제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악의적인 소문으로 인해 남지선(김지수 분)을 필두로 한 학부모들에게 배척을 당했다. 동시에 의문의 인물이 끊임없는 협박으로 송여울의 숨통을 옥죄기 시작해, 협박범의 존재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 이 가운데 ‘하이클래스’ 측이 송여울과 남지선이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송여울은 의문 가득한 눈빛으로 남지선과 마주하고 있다. 지금껏 학부모들의 배척에도 감정을 억누른 채 담담히 응대했던 그녀의 표정에 남지선을 향한 분노와 황당함이 서려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남지선 또한 우아한 미소는 온데 간데없이 매서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송여울의 말에 충격을 받은 듯 동공 지진이 일어난 그녀의 눈빛이 무슨 상황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9/7(화) 온라인 직무 멘토링 진행 -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봉사자, 청년 58명의 멘토로 봉사활동 참여 - 콘텐츠 기획, A&R, 가수 매니지먼트 등 8개 직무에서 멘토의 지식과 경험 나눠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 김의욱)와 SM엔터테인먼트가 청년들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지난 7일(화)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 8명이 청년 58명과 만나 자신이 가진 직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이 진행됐다. 올해 3월 25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이, 보안이 중요한 엔터 산업 특성상 실무를 알기 어려워 막막해하던 많은 청년들의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당시, 60명 정원에 245명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9년부터 임직원 봉사자가 사회진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본인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1~8월까지 기업 17곳의 임직원 126명과 청년 575명이 참여했다. 이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서울시의회는 9월 10일(금) 개최된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을 심사·의결할 33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으로 김호평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3)을 선출하였다. 김호평 예결위원장은 행정자치위원회(’18. 7~’20. 7)에 이어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20. 7~현재)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고,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서울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김호평 예결위원장은 변호사와 회계사 자격을 갖고 있어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송곳 같은 질의를 통해 사업추진방향이 올바르게 수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미 지난 ’19년도에도 예결특위 위원(’18. 8~’19. 8)을 역임하여 “위드 코로나”시대를 준비하는 예산안을 심사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호평 예결위원장은 보건당국에 따르면 9월 현재까지 전 국민의 34.6%, 1,775만 명이 백신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고, 정부 예산편성에 있어서도 확대재정을 통해 이를 현실화 시킨 것으로 생각되나, 한편으로는 지난 8월,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소영의원(민생당, 비례)은 2021년 9월 1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 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김소영의원은 지난 6월 30일,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향 사태해결을 위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바로 5일 뒤인 7월 5일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 세명은 김소영 의원을 제외한 서울시의원에게 이메일을 발송해 김 의원이 인권침해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며 시정질문 내용을 반박했다. 김 의원은 박현정 전 대표가 9가지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판결을 받았음에도, 사실인지 입증되지도 않은 시향 직원들의 피해 진술 내역을 첨부한 것은 오히려 시민인권보호관이 인권을 앞세워 박 전대표에게 2차 가해를 가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상부인 인권담당관과 정무부시장, 서울시장과 아무런 협의나 결재 없이 독단적으로 이메일을 보낸 것은 임기제 공무원으로서 심각한 일탈 행위라고 덧붙였다. 인권담당관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사건의 조사는 2014년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면담으로 진행됐으며, 19일에는 시정권고 결정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실제 인권담당관 결재문서 내역을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서울시 예산 부족으로 신규가입이 중단된 알뜰교통카드에 대해 서울시가 중앙정부 정책에 보다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추승우 의원(서초4,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알뜰교통카드 국비 내시액에 따른 서울시 예산 전액 확보를 위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최대 20% 지급하고 카드사에서 약 10% 추가 할인을 제공해 30% 수준의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 알뜰교통카드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6월 기준 서울지역 가입자는 60,220명으로 월평균 4,324명이 신규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 이용횟수로는 137개 시·군·구 중 서울지역이 월평균 40.7회로 가장 많았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가 공개한 알뜰교통카드 이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용자는 지난해 12월 기준 16만 4천 명에서 지난 6월 기준 23만 6천 명으로 6개월 만에 7만2천 명이 늘어 44% 증가했으며, 월 평균 절감액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걸듀오 '마니또(MANITO)'가 오는 18일 정오 데뷔를 앞두고 17일 금요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가진다. 타이틀곡 '토리토리 도토리'로 데뷔를 하는 '마니또(MANITO)'는 '애니, 아리' 2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팀명 '마니또'는 에스파냐, 이탈리어로 '비밀친구'(SECRET FRIEND)란 뜻으로 제비뽑기 등을 하여 지정된 친구의 수호천사가 되어주는 게임의 일종이다. 또한 한국에서는 80~90년대 추억의 게임으로 출발, 현재까지 많은 이들의 동심을 회상케 하는 단어로 자신의 마니또 친구에게 몰래 수호천사가 되어주어 우정과 사랑을 나누고 전한다는 아름다운 의미를 담고 있다. 걸그룹 마니또(MANITO) / 신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측에서는 "한번 들으면 도저히 잊혀지지 않는 후크가 특징인 타이틀곡 '토리토리 도토리'는 기존의 걸그룹 콘셉트와는 차별화된 곡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을만한 독특한 구성이다."라고 언급했다. 불스아이 (BULL$EYE 윤영복) 프로듀싱으로 완성된 타이틀곡 '토리토리 도토리'는 반복적인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한 번 들으면 잊어버리기 힘든 중독성을 가진 노래이며, 마니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