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콜드플레이(Coldplay)가 그간 많은 기대를 모았던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오늘 발표했다. ‘My Universe’는 9월 24일 발매될 예정이다. 영어와 한국어로 부른 이 트랙은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직접 작사, 작곡하였으며, 맥스 마틴(Max Martin)이 프로듀싱했다. 음원사이트 내 사전 주문과 사전 예약, 그리고 싱글 CD 구매는myuniverse.coldplay.com에서 가능하다. ‘My Universe’는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콜드플레이의 ‘Higher Power’에 이어 10월 15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앨범 [Music Of The Spheres]에 수록될 두 번째 싱글이다. [자료제공=워너뮤직코리아, James Marcus Haney x Heo Jae Young x Kim So Jung]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이 송영고 지하실에 흘러 나오는 굉음을 듣고 비명을 지르며 쓰러져 오싹함을 유발했다. 이어 지하실을 찾은 남다름은 그곳에서 죽은 전교 꼴등 친구들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무엇보다 죽은 친구들 사이에서 김새론의 영혼을 발견한 뒤 절망감에 휩싸인 남다름의 창백해진 얼굴이 ‘소름 엔딩’을 만들었다. 김새론과 남다름은 악령과 그 배후 문성근의 정체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서며 송영고 전교 꼴찌 연쇄 자살 사건의 비밀을 본격적으로 파헤칠 것으로 기대돼 다음 에피소드를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지난 10일 공개된 8화에서는 두심이 송영고 지하실을 찾았다가,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굉음을 듣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에피소드에서 두심과 우수는 퇴마, 심폐소생술, 빙의 3콤보로 악령의 표적이 된 일남(윤정훈 분)을 살려냈지만, 또 다른 벽에 부딪혔다. 송영고 교감과 우수모가 우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tvN ‘하이클래스’ 조여정과 공현주가 한밤중 경찰서까지 이르게 된 모습이 포착됐다. 방송 첫 주부터 심장 쫄깃해지는 미스터리한 전개와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극본 스토리홀릭/제작 프로덕션에이치 에이치월드픽쳐스) 측이 송여울(조여정 분)과 차도영(공현주 분)의 투샷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송여울이 국제학교에 입성하자마자 아들 안이찬(장선율 분)이 락커에 감금된 데 이어, 의문의 인물로부터 섬찟한 협박을 연이어 받게 돼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2화 엔딩에서는 송여울이 아들이 갇혀 있던 락커 앞에서 발견된 헤어핀과 동일한 헤어핀을 착용하고 있는 차도영의 사진을 보고 그녀를 범인으로 지목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송여울과 차도영이 어둑한 밤 아무도 없는 곳에서 대화를 나누는 현장이 담겨 눈길을 끈다. 송여울은 차도영을 협박범으로 확신한 듯 단단한 표정으로 맞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차도영은 아연실색한 표정으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그가 송여울을 압박해온 협박범이 맞을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152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1년 개봉한 스릴러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해 매운맛 스릴러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영화 '인질'이 개봉 4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9월 10일(금), 9월 11일(토), 9월 12일(일) 주말 3일동안 68,70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521,459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한 스릴러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내는 동시에 추석 연휴까지 지속될 장기 흥행 레이스에 안착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과 김재범, 이유미, 류경수, 정재원, 이규원, 이호정 등 신예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심장이 쫄깃해지는 매운맛 스릴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질'은 개봉 5주 차에 접어든 지금도 폭발적인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어, 과연 이 흥행 저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봉 5주 차에도 관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영화 '인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한국 전통 모시천의 실사를 바탕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영문 표기를 손글씨로 흘려 쓴 디자인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색인 붉은 색 계열 모시천을 실사 촬영해 다양한 색으로 변주했다. 다채로운 색의 모시천을 겹쳐 색을 변주한 이번 포스터 배경은 세계 영화를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된 ‘영화의 도시’ 부산을 나타낸다. 포스터 하단의 짙은 보라와 자주색은 부산의 밤바다를, 포스터 중앙에 여러 색깔의 모시천이 겹쳐지는 부분은 영화제가 펼쳐지는 하늘과 그 아래 공간을 의미한다. 화면 중앙을 둘러싸는 형태로 배치된 7가지 색상의 정사각형은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제작된 각국의 다양한 영화를 상징한다. 한국의 전통 유산인 ‘모시 짜기’는 모시풀을 모시천으로 완성하기까지 보통 석 달 정도가 꼬박 걸리는 고난의 작업이다.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이 일을 나누어 맡아야 완성되는 ‘모시천’은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하는 영화인들의 노고를 대변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는 제2회부터 부산국제영화제 미술감독으로 활동한 최순대 부산현대시각디자인협회장이 제작했다. 올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공식식 슬로건 “영화와 함께 춤추다(Dance with Films)”는 영상예술이자 무용예술인 무용영화(Dance Film)의 장르적 특성 및 확장성을 드러낸 것이다. 무용영화는 “카메라를 위해 만들어진 안무”라는 구체화된 의미를 갖고 있지만, 보다 넓은 의미에서 무용, 움직임을 소재 혹은 주제로 하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스크린댄스,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영화장르를 포괄한다. 제5회 SeDaFF의 공식 슬로건은 무용영화의 스펙트럼을 보다 확장시킬 것이라는 뜻과 의지를 보여준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영화인과 관객에게 “춤과 영상”이라는 두 가지 영역의 예술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색다른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제5회 SeDaFF 티저 및 관련 영상은 SeDaFF 유튜브 채널에서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SeDaFF는 다섯 번째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총 200여 편에 달한다고 밝혔다. SeDaFF에서 무용영화의 확장성을 보여줄 것을 표명한 만큼 제5회 공모전에는 다큐멘터리, 스크린댄스, 애니메이션, 극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해당 작품들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을 맞이하여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가 주최하고 서울 가톨릭 연극협회(이후 서가연, 최주봉 회장)가 주관하는 기념 뮤지컬 ‘우리 벗아’를 10월 5일(화) - 10일(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합니다. 유네스코는 2019년 총회를 통해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려서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했다. 역사적인 인물을 배경으로 하여 제작된 뮤지컬‘우리 벗아’는 국내외에 우리 문화의 전통과 우리 공연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제작되었다. 지금 세계는 2020년 초부터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고통 받고 있다. 탄생 200주년이 된 성 김대건 신부를 창작 뮤지컬로 만들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코로나 상황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향한 헌사다. 박경희 작가는, “과거 200년 전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단순 역사극이 아닌,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극중극 형태의 작품으로 코로나19로 수입이 끊긴 영세한 프로덕션의 기획팀이 김 신부에 관한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담아냈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가수 임영웅이 TV조선과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되면서 새 출발 하는 소감을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첫발을 내딛던 때가 어제 같은데 오지 않을 것 같은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왔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TV조선과 함께한 지난 시간들, 설레는 꿈을 안고 올랐던 미스터트롯 예심무대부터 사랑하는 고객님들과의 통화로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사랑의 콜센타. 그리고 언제나 즐거움을 선사했던 뽕숭아학당까지 정말 행복했고, 또 감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잠시 이별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함께라는 마음 놓지 않겠다. TV조선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다. 행복했다"며 "회자정리, 거자필반.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써놓고 보니 어디 멀리 가는 사람 같다. 앞으로 보여드릴 게 훨씬 많고, 재미있을 텐데 멀리 갈까 봐 걱정하신 분들 없죠? 앞으로의 여정도 사랑하는 팬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 생각에 설렌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그룹 '샤이니' 키의 첫 미니앨범 '배드 러브(BAD LOVE)' 스케줄 포스터가 공개됐다. 13일 자정 샤이니 SNS 계정을 통해 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배드 러브' 스케줄 포스터가 게재됐다. 앨범 발매에 앞서 티저 이미지, 무드 샘플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 키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콘텐츠를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배드 러브'를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키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의 비욘드 라이브 채널을 통해 솔로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키 : 그록스 인 더 키랜드(Beyond LIVE - KEY : GROKS IN THE KEYLAND)'를 펼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를 10월7일부터 10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 생상스 서거 100주년을 맞아 1980년 초연 이래 약 40년 만에 무대에 올린다. 프랑스 낭만음악의 대표 작곡가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는 기원전 1500년전인 구약성서 사사기에 등장하는 유명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괴력을 가진 이스라엘의 영웅 삼손과 그를 유혹한 후 힘을 빼앗는 팔레스타인 여인 데릴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물의 사육제'로 널리 알려진 이 작품은 유려하며 이국적인 색채와 관능적인 선율이 작품 전반에 풍부하게 넘쳐 흐르는 프랑스 낭만음악의 대표적인 명작이다. 작곡 초기에 오라토리오로 만들어졌으나 리스트의 격려 속에 여러 차례 다듬어지며 결국 생상스 생애 최고 역작으로 재탄생했다. 극중 삼손을 유혹하는 데릴라의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는 넓은 음역대와 풍부한 표현력이 요구되는 서정적인 아리아로 메조 소프라노들이 애창하는 대표 레퍼토리로 유명하다. 3막에 등장하는 웅대하고 화려한 발레장면 '바카날'은 1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청중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