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쫄면 등이 탄생한 자타공인 대한민국 면 요리의 성지 인천 중구에서 전문 요리사(셰프)와 함께하는 특별한 인문학·요리 특강이 열릴 전망이다. 포스타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 교육을 오는 10월 3일과 9일, 11월 11일에 누들플랫폼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리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는 세계의 다양한‘면’을 주제로 나라별 특색을 알아보는 인문학 강의는 물론, 직접 면(누들) 요리를 만들고 시식해보는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10월 3일엔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 차원 박사와 ForU백세건강식생활연구소 배미애 박사가 함께하는 <한국의 칼국수>가, 9일엔 롯데호텔 조리총괄상무 김송기 명장과 함께하는 <이탈리아의 스파게티>가 진행된다. 끝으로 11월 11일에는 한국인 최초 태국 왕실 인증 요리사 김유아 셰프와 함께하는 <태국의 팟타이>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요리사 지망생 등 요리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9일 부평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제76회 부평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평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이날 개인 및 단체 95개 팀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잡화, 도서,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교환하고 판매했으며, 지역주민 800여 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본인들이 입었던 의류를 판매 교환하는 어린이팀들(부평북초 6학년 김민슬, 류지민, 삼산초 6학년 김승연 외 2팀)의 참가가 눈에 띄는 등 올바른 자원순환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생활공예체험 ▲도시농업원예체험 ▲우드버닝 ▲양말목컵 만들기 ▲참깨체험 ▲핸드폰거치대 만들기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이 밖에도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 의원간담회장에서 “2023년 제1회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2023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이번 회의는 2021년 이후 처음 개최되어 신규 위촉 위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부위원장 호선 및 평생교육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평가 제출(교육부) ▲2023년 제5회 서구 평생학습축제 개최(2023. 9. 23.) ▲서구평생학습관 확장 이전에 따른 설계 등 추진사항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른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방안 검토 등 서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구에서 이날 공유한 주요 추진 사업 중 서구평생학습관 확장 이전은 현재 서구청 청사 내 위치한 538.8㎡ 규모의 평생학습관을 구 서인천세무서건물 1~2층을 리모델링 하여 1,136.2㎡ 규모로 확장 이전하는 것으로 시설 개선을 통한 이용률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인한 2024년 동 평생학습센터 의무 운영에 앞서 올해 시범으로 운영될 평생학습센터(2개소)는 구민이 평생교육을 근거리에서 누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
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상권이 쇠퇴한 백범로180번길 일대를 지역 대표 골목상권으로 안전하고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남동구, 백범로180번길 골목상권 탈바꿈 남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온 ‘백범로180번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안전․안심 골목상권 인프라 구축 ▲백범로 골목길 정체성 확보를 통한 골목상권 명소화 ▲골목길 미관 개선을 통한 활기 넘치는 골목상권 조성을 중심으로 설계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는 우선 향촌소공원에 그늘막 쉼터를 만들고 야간조명을 설치해 주민들의 이용을 늘리고, 유휴부지에도 쉬어갈 수 있는 데크와 벤치를 설치해 쉼터를 조성해 깨끗한 골목길을 완성했다. 또한,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곳곳에 야간조명과 비상벨, CCTV등을 추가로 설치해 동네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 안전 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계단계에서부터 3차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남동경찰서, 지역 주민, 상인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의견을 반영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바가지요금 없어요”소래포구축제 행사장 내 먹거리 1만 원 이하로 구성 오는 15일 개막하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 행사장 내 먹거리 요금이 대부분 1만 원 이하로 구성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이번 소래포구 축제 먹거리존 운영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착한 가격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한 제도로, 축제에서 판매하는 음식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에 따르면 올해 소래포구 축제 먹거리존은 새마을부녀회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여러 개의 푸드트럭으로 구성된다. 대부분 음식이 1만 원 이하로 구성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부담 없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부스는 빈대떡(김치전)과 잔치국수가 5천 원, 떡볶이가 3천 원, 어묵 3개 세트가 2천 원에 판매되며,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먹거리부스는 꽃게 강정 2마리 세트가 1만5천 원, 새우찜 12마리(중자) 세트가 1만 원, 전어구이 7마리 세트가 1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소래포구 축제 먹거리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정관성)가 지난 7일 청라 엘림아트센터에서 ‘제1회 서구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금번 행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 실천을 선도하는 종사자 및 사회복지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서구 최초로 개최되었다.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서구 사회복지대상 4명과 서구 사회복지 유공자 25명에 대한 표창, 정관성 공동위원장의 개회사, 강범석 서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가 진행되었다. 2부 공연에서는 힐링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되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하는 종사자들이 쉼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서구를 위해 헌신하시는 지역사회 사회복지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마련하여, 주민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종사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과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좌1동 도시재생 협력체계 구축 이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약 165,000㎡(50,000평) 원도심지역에 주요 거점시설 설치 및 사회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물리적 환경개선과 더불어 사회적․경제적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23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 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은 친환경 기업연계 연구기술 테스트 실증과 거점시설 친환경기술 접목사업의 기술력 지원 등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와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 모델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세 번째 굿이브닝 치매특강 ‘신체심리교육 쉼&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 대상 ‘굿이브닝 치매특강’ 굿이브닝 치매 특강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정보 및 돌봄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치매가족 정서를 지원하기 위해 집단 신체 심리교육 형태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호흡법 및 신체 움직임 등을 배우면서 치매 환자의 병 수발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특강은 상호지지 자원을 교환하며 심리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도 진행되었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체심리교육 특강을 통해 참여자들이 삼차원적 입체 호흡 방법을 익히고 아로마향을 이용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동구 채용 박람회 개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9월 14일(목) 오후 2시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활기찬 동구, 행복한 내일찾기! 뿌리산업과 함께 하는 동구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고용위기 극복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동구 채용 박람회에 인천지역 뿌리산업 및 동구소재 우수기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는 현장면접 채용관과 부대행사 체험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장면접 채용관은 현장 참여기업 20개소와 간접 참여기업 30개소로 구성되며 행사 당일 구직 참여자는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 체험관에서는 맞춤형 직업상담, 타로카드를 활용한 내 직업 찾기, 캐리커처,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등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인 업체와 구직자 1대 1 연계를 통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지원하여,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이번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이를 위해 특별정비반을 편성, 학교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불법 유동 광고물(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단 등)을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 출입문에서 300m 이내의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의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선정,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간판) 등과 선정적인 유해 전단, 명함 등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개학을 맞아 통학로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