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으로 보는 영화읽기 홍보문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문학으로 보는 영화 읽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감상을 통해 문학과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리뷰를 써보며 각자의 삶의 여정과 가치관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총 4회로 진행되며, 강의 도서는 사회적 억압 속 개인의 비극을 다룬 이디스 워턴의‘순수의 시대’와 절대적 재난 앞의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허버트 조지 웰스의‘우주전쟁’이다. 사전에 영화를 감상하고 오면 더욱 즐겁게 강의를 즐길 수 있다. ‘문학으로 보는 영화 읽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수) 14시부터 16시까지 풍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하인츠 에미히홀츠’의 드로잉 전시‘기울어진 비전' 홍보문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독일 다큐멘터리 감독 ‘하인츠 에미히홀츠’의 드로잉 전시 ‘기울어진 비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해움’이 협력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영화감독 에미히홀츠의 다채로운 예술성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서는 1974년부터 감독이 그려온 수백 여 점의 드로잉 시리즈 ‘메이크업의 기초’를 소개함으로써 감독의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대중에게 공개한다. ‘해움’은 이례적으로 미술 작가가 아닌 영화 감독을 초청해서 전시를 연다. 분류와 질서, 이성 중심의 감상을 거부하고 이미지와 관객의 관계를 동등하게 설계한 전시‘기울어진 비전’을 통해 에미히홀츠 감독의 무의식을 관객 저마다 낯설게 감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할 예정이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에미히홀츠 감독의 예술관을 빌어 관객 역시 관습적으로 굳어진 사유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일상에 적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 중 해움은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 전시해설을 운영하여 관객의 전시 감
포스터 [아시아통신]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 25.부터 10. 25.까지 한 달간 ‘2024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육 가족과 안산시민의 청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산교육의 청렴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이상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안산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청렴 사행시·영상물 분야 2가지로, 청렴 사행시 분야는 공고문에 제시되는 ‘청렴안산, 갑질예방, 상호존중, 적극행정’등의 주제로 작성한 작품으로 공모할 수 있고, 영상물 분야는 ‘청렴·공정한 사회에 대한 희망 메시지 또는 일상에서 겪은 청렴·갑질 관련 사연’등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중 자체 심사단을 구성하여 선정하고, 11월 말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이재숙 감사과장은 “교육 가족과 안산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청렴 콘텐츠 공모전이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깨끗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4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열린 자율주행 시범사업 최종보고회에서 협력기관 관계자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지난 24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4층에서 ‘자율주행 시범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중교통에 자율주행 도입,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동안·만안경찰서, 삼영·보영운수 등 협력기관 관계자와 안양시의원, 안양시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자율주행 기술을 기초지자체가 주도한 첫 번째 사례인 안양시 자율주행 시범사업은 2022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주식회사 KT, 네이버시스템, 대보정보통신 등이 함께한 KT컨소시엄이 참여해 약 95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주요 목표로 ▲스마트도로 인프라 구축 ▲자율주행 관제센터 운영 ▲자율주행 버스 서비스 기반 마련 등이 추진됐다. 시범사업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한 18인승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범운행은 국토교통부가 2027년 완전 자율주행 도입을 목표로 하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가장 부합하는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통신]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선별 검사(스크리닝)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튼튼 건강보듬이’ 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튼튼 건강보듬이’ 사업은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한 건강 취약계층 가정에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방문해 혈압 측정 등 건강 선별 검사(스크리닝)와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별 건강 정보 및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필요하면 복지서비스 및 보건소 사업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적인 건강 관리에 소외되기 쉬운 건강 취약계층 분들이 더 나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포승읍 지역 특성상 병원 접근성이 낮아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보완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포승읍에서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성금 전달 [아시아통신]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은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지난 24일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03년 개소 후 오래된 가전제품들의 고장과 수리가 반복되는 등 입소 청소년들의 불편이 증가해 이번 후원금으로 노후화된 TV 등 가전제품을 교체했다.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이승희 이사장은 “정서적, 신체적, 환경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김혜련 센터장은 “TV, 밥솥 등 가전제품들이 오래되면서 입소 청소년들이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후원해 주신 후원금으로 새 가전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입소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입소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하신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경기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 수상 [아시아통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1일(토)에 ‘2024년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 정책의제 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간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정책토론회 ▲정책학교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소년정책간담회(예정) 등 다양한 활동 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였다. 박예은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고민하는 과정들이 뜻깊었다.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제안을 만들어내는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그동안 노력한 결실로 값진 상을 받아서 기쁘고, 청소년의 목소리가 평택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이 정책을 발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 11월 28일까지 접수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만㎡ 규모의 부지에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산분장, 장례식장 등을 포함한 장사시설과 공원, 레포츠시설, 문화시설 등을 접목한 공원형 복합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지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공개모집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총회를 통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후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유치지역에는 50억 원 이내의 주민지원사업과 식당, 매점, 카페 등 부대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일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 이내에 해당하는 주변 지역에는 100억 원의 주민지원사업을, 유치지역이 속한 해당 읍면동에는 50억 원의 읍면동 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치신청 후 탈락한 지역에도 주민 위로와 화합 차원에서 3억 원의 마을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
개군면사무소 [아시아통신]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 발돋움 중인 양평군 개군면은 오는 27일, 고구마 수확 체험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앞장서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군면 새마을회는 연말에 있을 이웃 돌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군면 다목적회관 인근 유휴지 7,000㎡를 농지로 개간하고 고구마를 재배했다. 고구마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개군면은 농작물 수확 체험활동을 제공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군초등학교(병설유치원생 포함) 전교생 106명에게 무상으로 수확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주 개군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호의에 개군면에 살아서 행복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며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일”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전미영 개군면 새마을회 총무는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활력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지방소멸의 시대에 대안을 마련하려는 개군면은 올해 개군초가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되어 개축을 마쳤고, 개군레포츠공원에 ‘창의력놀이터’ 1차 조성을 마쳤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창의력 수학강사와 역사문
양평군청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10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를 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빈용기) 하반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농경지와 마을 도로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수거는 개인 농가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을 중간 집하장소(마을별 상이)까지 개인이 직접 운반한 후, 청소과의 집게차 지원을 통해 읍면별 최종 집하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농폐기물은 농가에서 배출되는 농촌폐비닐, 폐부직포, 폐차광막 등을 일컫는다. 농경지, 도로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토양, 수질 등에 영향을 주어 농촌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이다. 군은 이러한 농촌환경 파괴를 막고 농가의 편의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정하고 영농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왔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에는 읍면별 새마을회, 이장협의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 마을에 배출된 폐비닐을 정리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도와 마을의 분리배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농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인 농촌폐비닐과 농약빈용기의 경우, 한국환경공단이 각 마을을 순회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 불가능 영농폐기물인 폐부직포, 폐차광막, 폐모종판 등은 양평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