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구의 각종 문화시설과 역사적 공간을 성북시티투어버스 운행으로 좀 더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10월 8일(금)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북시티투어 코스 답사에 참석했다. 성북구는 가구박물관, 성북구립최만린미술관, 우리옛돌박물관 등 각종 문화시설과 한양도성, 북악산도시자연공원 등 역사적인 공간이 가득한 곳이다. 성북시티투어버스는 현재 8월 20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 토, 일(3일간) 시범운행되고 있으며, 기존 대면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5가지 테마코스(아트피크닉 썬, 문화예술, 역사문화, 아트런, 아트피크닉 문 코스)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나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버스는 운행하지 않고 온라인콘텐츠로 운영하고 있다. 김춘례 의원은 “성북시티투어버스는 성북구의 곳곳에 위치한 문화자원과 역사공간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이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비대면 운영이 많이 아쉽지만 이를 기회로 오히려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같이 동행한 주민들은 “성북구에 거주한 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곤지암리조트에서 ‘화담숲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화담숲은 광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으로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과 화훼를 만날 수 있다. ‘화담숲 로컬푸드 직매장’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곤지암리조트 3번 주차장이다. 화담숲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관광수요를 농산물 판로 확대로 연계시켜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화담숲의 가을풍경 감상과 함께 건강한 우리 농산물과 아름다운 신선한 꽃도 구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송정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광주시청 주변에 무궁화나무를 식재, 나라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무궁화 식재는 통장협의회가 매년 수질개선특별회계에서 일정금액을 배정해 송정동 일원에 꽃 식재를 통한 주민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상옥 송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시청에서 열린 무궁화 전시회를 관람한 후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품종의 다양성을 보고 이를 널리 알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많은 시민들이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한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나라사랑은 작은 곳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무궁화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 미사도서관은 올해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 약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독서아카데미’, ‘독서동아리 리더과정’ 등 모두 6개이다. 이 가운데 생활 속 독서 문화 정착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준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와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은 인기리에 마쳤다.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예술 공연 프로그램인 ‘비올라로 듣는 렉처콘서트’와 ‘팝스앙상블’은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삼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프로그램인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현재 진행중에 있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다양한 주제의 독서 토론과 강연 및 공연 등이 시민들의 인문 정신 고양, 독서 문화 활성화 등에 더욱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하남시 미사도서관(☎031-790-5018)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해외 인터넷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성범죄물 유통방지 교육을 10월 12일부터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 개정으로 인터넷사업자의 디지털성범죄물에 대한 삭제 및 유통방지 의무가 강화되면서 웹하드사업자와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이거나 일평균이용자가 10만명 이상인 인터넷사업자는 ’불법촬영물등 유통방지 책임자’를 지정하고 매년 2시간 이상의 법정 교육을 받도록 의무화되었다. 국내 사업자에 대해서는 지난 7월 말부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사업자 대상으로 영문 교육사이트를 개설하게 되었다. 교육대상 해외 사업자는 국내 일평균이용자 10만명 이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틱톡, 위챗, 핀터레스트, 트위치TV 등으로, 해당 기업의 ‘불법촬영물등 유통방지 책임자’는 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사전에 발급받은 계정으로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방통위 김재철 이용자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해외 인터넷사업자가 디지털성범죄물에 대한 기술적?관리적 조치나 투명성보고서 제출 등 법상 의무사항을 이행하는데 도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12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 중인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사랑에 진심인 MC들이 모인 만큼 이들은 처음부터 솔직한 연애 이야기를 나누며 녹화를 시작했다. 먼저 붐은 달달한 사연 대신 아픈 사연을 먼저 꺼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붐은 자신의 '파이팅 넘치는 성격'이 연애할 때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온주완은 자신이 겪은 최악의 이별썰을 공유했다. 이때 초아가 온주완의 전 여친이 택한 이별법에 공감하며 "나와 비슷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전언이다. 과연 초아는 공감하고 온주완은 최악이라고 말한 그 이별 방법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린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tvN 토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갯마을 차차차' 14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11.6%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13회 시청률 9.2%보다 무려 2.4%포인트 오른 숫자다. '식혜 커플'로 통하는 혜진(신민아 분)과 두식(김선호 분)의 애틋한 로맨스 덕분이다. 전날 방송에선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기 위한 시간을 갖는 혜진과 두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숱한 소문을 만들어냈던 두식의 가슴 아픈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씩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특히 '갯마을 베짱이' 팀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촬영을 끝낸 것을 기념하는 뒤풀이 현장에서 팀의 조연출 '도하'(이석형 분)가 홍반장의 이름이 두식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두식에게 다가가 주먹을 날렸다. 혜진이를 비롯해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 그리고 두식까지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 다음 주 남은 2회 방송에서 두식이를 둘러싼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갯마을 차차차'는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임영웅이 차세대 OST 강자로 변신한다. 임영웅이 가창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극본 김사경)의 두 번째 OST '사랑은 늘 도망가'가 11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다.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했고 임영웅이 새 감성을 더했다. 다만,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신사와 아가씨'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이다. 지난 9일과 10일 방송에선 각각 애나킴(이일화 분)과 아버지 수철(이종원 분)의 첫 만남 장면 그리고 수철의 회상 장면에서 흘렀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고지식한 신사 이영국(지현우 분)과 당찬 아가씨 박단단(이세희 분)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1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6년 10월 발표한 정규 2집 '윙스(WINGS)'의 타이틀곡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전날 오후 2시52분께 8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7번째 8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뭄바톤 트랩(Moombahton Trap) 장르 곡인 '피 땀 눈물'은 유혹에 빠진 청춘의 갈등과 성장을 가사로 그려냈다. 감각적인 연출과 웅장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가 몰입감을 선사한다. 방탄소년단은 '피 땀 눈물'이 수록된 앨범 '윙스(WINGS)'로 2015년 '화양연화 pt.2', 2016년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에 이어 3연속(당시 기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도 한국 가수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총 34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각 13억뷰의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비롯 12억뷰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각 10억뷰의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페이크 러브'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