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4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제6회 사례결정위원회(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속)를 개최했다. 2023년 제6회 사례결정위원회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교육전문가, 변호사, 의사, 경찰 공무원, 아동복지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 위원 9명과 당연직 위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양구의 아동정책 수립·시행계획을 다룬다. 소속 사례결정위원회는 민간 위원 5명과 당연직 위원 1명으로 구성되어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 조치, 퇴소 조치, 원가정 복귀 등의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신규 위원 위촉에 이어 개최된 2023년 제6회 사례결정위원회에서는 ▲전문위탁가정 선정, ▲입양 대상 아동 결정, ▲보호아동 연장과 종결에 관한 사항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윤환 구청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아동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이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추석 맞이 전통시장 방문으로 상인 격려 이번 일정은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정서진중앙시장, 강남시장을 시작으로 18일 축산물시장, 22일 신거북/거북시장, 가좌시장순으로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각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및 임원들의 안내로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그리고 남은 올 한해 장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시장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장사하신 상인들을 만나보니 열심히 터전을 닦아오신 이분들이 더 힘낼 수 있도록 그리고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 구 차원에서도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거북시장은 주차장·판매시설 신축공사 준공 이후 거북로 구간에 대한 특화거리 조성사업 공사가 시작되었다. 주변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천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최현종)는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이란?’이라는 주제로 영상과 설명을 통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중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에 대해 안내하고, 자원의 종류에 대해 분야별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4일 지자체 발주 건설공사 ·수행사업 및 시설물 유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고사례 분석 및 대응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사고사례 교육 고용노동청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동안 총 229건의 중대재해가 접수되었고 그 중 52건의 사건이 처리되어 34건이 검찰에 송치되었다. 또한 인천지방법원에서 지난 6월에 중대재해 3호 판결까지 나온 상태이며, 이번 판결을 포함하여 총 3건의 중대재해처벌법 선고에서 원청회사와 업체 대표 모두 유죄가 선고됐다. 이번 교육에서 정자교 붕괴 및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비롯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전·후의 사고사례를 분석하고, 사고 발생 시 주요 위반사항과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구청 발주 건설공사 및 수행사업, 시설물 유지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상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이행하기 위해서 건설공사발주자와 도급인의 구분에 상관없이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 안전보건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을 통하여 안전·보건조치를 확대 시행하고,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사회복지의 날 동구 사회복지 분야의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한 동구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마음을 따뜻하게! 주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동구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구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유공자 11명을 포상하고, 복지선언문 낭독, 국악 아카펠라 공연,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사명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동구 사회복지인들의 행복과 서비스를 받는 구민들의 행복은 서로 연결 되어있다,”며“동구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사회복지인들의 행복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14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성과 등을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차준택 구청장, 환경부장관상 수상 부서 격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청사 집무실에서 자원순환과 음식물자원팀 직원들과 면담을 갖고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한 직원 여러분들의 전방위적인 노력이 환경부 장관상으로 보답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민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부평구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6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성과 및 적정 처리, 홍보실적, 특수시책 등의 정량평가와 환경부 평가단의 현장 실사를 거쳐 부평구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공동주택 RFID기반 종량기(총 938대) 및 대형 감량기(총 91대) 설치·보급, 가정용 감량기 설치 지원(총 1천320대) 등을 통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및 주거환경 개
인천 동구 송림4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덕재)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동구청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의 대표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주거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청소,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업을 주관한 이덕재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순옥 송림4동장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송림4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집수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대상자의 수준에 맞는 ‘인지 자극․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에 따라 ‘정상군’, ‘경도인지장애자’, ‘치매 환자’로 나눠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태블릿 PC 활용 전산화 인지훈련, 미술, 원예, 음악, 장기(체스), 수공예, 주산, 바둑·오목,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인지 강화 수업과 더불어, 중구체육회와 연계해 실버체조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치매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도 개설·운영해 정서적 지원 활동도 함께 제공한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효과가 검증된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지속 단련하고, 치매 발병 시기,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2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대비한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총력‥3차 보고회 평가 관련 담당 팀장 41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세부 지표별 부진 사유를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 남은 기간 추진 가능한 사업들을 면밀하게 점검하며 실적향상의 계기를 만들었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지표별 정량적 목표치는 최대한 충족하고, 중구 특색을 살려 상대평가와 정성평가에 각별히 신경 쓰기를 바란다. 또한 전년 대비 실적향상 기관 1위를 목표로 더욱더 적극적이며 책임감 있게 업무 추진해달라”면서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에 중구는 지난 7월에 2차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다가오는 11월에 4차 보고회를 열어 평가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는 지난 13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의 양곡 100포(1,000kg)를 석남3동,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50포씩 전달했다.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의 양곡 석남3동, 신현원창동에 전달 화엄정사는 보광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부처의 가르침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매년 2,000포 이상의 쌀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기탁된 양곡은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광 주지스님은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매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화엄정사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