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제2기 동구자율방재단의 단장과 단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 위촉식 자율방재단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을 계기로 방재단은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고,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준비활동에 착수했다. 제2기 동구자율방재단의 윤석일 단장은 “앞으로 동구의 안전을 위해 책임과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난 예방 및 안전문화운동 활동을 위해 애쓰시는 자율방재단원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동구 구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방재단원들에게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점검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동구자율방재단은 무더위 쉼터 점검, 집수받이 정비, 안전문화캠페인 참여 등 재난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5일 ‘인천 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보고회는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계획의 진행 상황과 방향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문별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100여 개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과 동구 현황에 적합한 특수 사업안 일부를 추가하여 수송·폐기물·흡수원·전환·건물 5개 분야의 중점사업에 대한 이행 단계별 이행안이 제시됐다. 구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구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구체적이면서 실행력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반영하여 구민이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안전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동참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기후적응 노력 의지를 적극 표명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앞선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구청 후문 마실거리에서 ‘추석맞이 서구 관내 우수식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추석맞이 우수식품 판매전’개최 이 판매전은 지역 식품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서구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게 자신들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29개소가 참여하며, 선물로 적합한 홍삼액, 마카롱, 초콜릿, 원두커피, 추석선물세트 등과 상차림을 위한 김치, 갈비찜, 설렁탕, 만두, 어묵, 송편, 약과 등 200여종의 품목을 시중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구민들이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에어볼 이벤트를 통해 참여 업체의 우수식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자체 홍보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민들께 알리는 자리이니만큼 많은 주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화합을 통해 이번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소래포구 축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우려를 축제 흥행이란 결과로 말끔히 씻어내며, 오히려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구에 따르면 축제 기간인 15~17일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지난해보다 많은 약 45만 명으로 집계했다. 축제 첫날과 둘째 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각각 10만 명과 15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축제를 즐겼고, 마지막 날 드론쇼와 불꽃놀이에 힘입어 20만 명을 동원했다. 축제 직전까지 흥행 여부에 물음표가 제기됐지만, 첫날부터 관람객이 대거 몰리면서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는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소래포구 축제 올해 축제는 ‘소래바다’의 정체성을 녹여낸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 흥겨운 무대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축제 첫날 소래포구의 수산물 재료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는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쏠렸고, 500인분 규모로 만든 대형 비빔밥도 순식간에 동이 났다. 이어 서해안풍어제과 남동구풍물단 길놀이로 흥을 돋웠고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틈새 없는 방역태세’ 구축을 위해 지난 14일 영종1동을 찾아 주민자율방역단 현장 방역소동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취약지역 방역소독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주민자율방역단 단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중구는 모기 등 위생 해충 걱정 없는 안전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방역소독 활동을 지난해보다 1.5배가량 늘리고, 중구보건소 방역기동반과 ‘주민자율방역단’ 간 민관 협력으로 철통같은 방역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주민자율방역단’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동별 주택가 골목과 시장, 공원 등 취약지역에 대해 방역소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주민자율방역단 활동 시 기술 지도뿐 아니라 방역 장비와 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단원들의 방역 활동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연기와 냄새가 나지 않는 ‘친환경 연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개모기 발생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과학적 방제를 토대로 안전한 환경 도시를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영종1동에 앞서 지난달 23일 신포동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제2차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지역 내 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업체당 최대 50만 원 지원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1차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확장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약 44개 업체에 온라인 마케팅 비용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평구에 소재한 소상공업체 중 온라인 마케팅(온라인, 모바일 앱 등)에 50만 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한 2022년 연매출 3억 원 미만 소상공인이다. 다만, ▲2023년도 1차 사업 수혜업체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체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업·폐업 업체 ▲비영리 사업자, 협회·단체로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청 경제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hyoji0925@korea.kr)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구비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지원과 소상공인팀(☎509-6568)으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부평풍물대축제장인 부평대로에서 제8회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한다. 부평풍물대축제장에서 제8회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 개최 행사는 23일 오후 12시 30분에 청춘무대에서 사회적기업이 기획한 ‘아코드 앙상블’, ‘인천아리랑’ 축하 공연과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주요 행사로는 주민들이 사회적경제를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퀴즈 맞추기와 룰렛돌리기(오후 2시) ▲부평구 사회적경제 홍보 채널인 유튜브 ‘부평상회, 사회적경제 팝니다!’ 참여 이벤트(오후 4시)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생활공예, 식품, 환경교육, 새활용 분야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16곳이 참여해 체험프로그램 및 기업 홍보, 생산품 판매 등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23일에는 오전 11시~오후 8시, 24일에는 오전 11시~오후 6시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현장 이벤트에서 당첨된 쿠폰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하거나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부평풍물대축제와 함께하는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관심과 인식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제25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25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시상식은 지난 13일 전남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장에서 진행됐다. 공모전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관련 우수사례를 매년 발굴하기 위해 소모임, 단체, 기업,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책 추진 사례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서면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부평구는 지난 2011년 자체적인 5대 전략 체제를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을 구의 구정목표와 가치로 정착시켰다. 또한, 2020년도에는 유엔과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목표체계와 흐름에 발맞춰 2030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여기에 부평의 특성에 맞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목표실행을 위한 155개 세부사업, 평가를 위한 344개 지표를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부평구는 ▲민관 거버넌스 주도로 주민과 함께 기존의 자체적인 5대 전략체계에서 유엔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체계로 변경하며 행정 및 사회적 변화에 적극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는 지난 1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5기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여성대학 입학식 이날 행사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임원 및 입학생 200여 명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진실‧질서‧화합)을 교육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였으며, 11월 9일 수료식까지 7주간의 학사일정으로 운영된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은 뛰어난 여성 지도자를 배출하는 요람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여성대학을 통해 여러분들의 자기 계발이 활발해지고, 여성대학 내에서 형성되는 여러 관계들이 삶의 활력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역사 깊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에 입학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성대학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가 돕고 보듬어주는, 살기 좋은 서구가 되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9월 25일까지 아이사랑꿈터 1‧2‧6호점의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 1‧2‧6호점 위탁운영자 모집 위탁운영 대상 아이사랑꿈터 1‧2호점은 삼보아파트(계산새로 108) 관리동 2층(1호점), 신대진아파트(용종로 97) 관리동 별동(2호점)에서 현재 운영 중이며, 6호점은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장기서로 8) 2층에 신규 설치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보육사업, 아동복지사업, 기타 육아 관련 기관 운영 사업에서 수행 경험이 있는 인천시 소재 법인 또는 기관이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중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3년간 해당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계양구는 전문성을 갖춘 위탁자 선정으로 건강한 놀이공간과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부모와 영유아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