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프랑켄슈타인'이 네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극의 중심인 두 주인공 '빅터'와 '괴물'의 페어컷을 공개하며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은 28일 '빅터' 민우혁과 '괴물' 박은태, '빅터' 전동석과 '괴물' 정택운, '빅터' 규현과 '괴물' 카이의 페어컷을 공개했다. 대치된 빅터와 괴물의 극과 극 상황을 동시에 살리면서도 작품 속 스토리의 기승전결을 각각 담아낸 사진 속 배우들은 무대 위 그들이 보여줄 탄탄한 연기력을 기대케 한다. 먼저 민우혁과 박은태의 페어컷은 괴물이 탄생한 ‘생명 창조’의 순간을 포착하여 작품 속 그들이 겪을 비극의 시작을 예고한다. 민우혁은 제 손으로 탄생시킨 피조물을 바라보며 이루고자 했던 연구를 달성한 후의 희열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눈빛을 자아낸다. 반면, 박은태는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에 대한 의문을 품은 얼굴로 자신의 창조주를 응시하고 있다. 전동석과 정택운의 페어컷은 같은 곳을 응시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둘의 시선이 빅터와 앙리가 겪고 있는 고통과 상처를 보여주며 둘의 갈등이 심화될 것을 예고한다. 전동석은 자신의 연구가 틀리지 않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영화 ‘듄’의 파트2 제작이 공식 확정된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까지 차지하며 정상을 탈환했다. 또한 20일 개봉 이후 9일만인 28일 5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듄’이 27일 47,3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8일 오전 관객수를 더해 누적 관객수는 500,382명을 기록하며 50만 관객을 넘어섰다. 특히 ‘듄’의 이러한 인기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만든 1위라 더욱 의미가 깊다. 영화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티모시 샬라메가 절정의 미모를 선보인다.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최고의 배우들이 역대급 열연을 펼친다. 영화가 공개된 후 이제껏 보지 못한 엄청난 스케일과 사운드, ‘반지의 제왕’에 버금가는 세계관을 가진 작품의 역사적인 탄생에 전 세계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 관객들 역시 단언컨대 올해 최고의 영화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칼의 전쟁’을 통해 팔도 한상 사절단으로 뭉친 이영자, 도경완, 이찬원의 티저 영상과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LG헬로비전, tvN STORY 新 예능 ‘칼의 전쟁’은 대한민국 팔도 대표 명인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향토 음식과 식재료를 소개하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특히 ‘칼의 전쟁’은 높은 화제 속에 시즌4까지 방영 된 ‘한식대첩’의 현돈 피디가 연출을 맡은 한식 대결 프로그램으로 K-푸드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 가운데 28일, ‘칼의 전쟁’ 측이 3MC 이영자, 도경완, 이찬원과 팔도 명인들의 모습이 담긴 30초 티저 영상 2종과 포스터 2종을 각각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공개된 티저 영상과 포스터에는 이영자, 도경완, 이찬원의 케미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팔도 한상 사절단이 되어 전국 대표 명인들의 요리 대결을 때로는 친근하고 때로는 긴장감 넘치게 이끌어 나갈 예정 특히 3MC 버전 티저 영상 속 세 사람은 앉은 자리에서 전국 방방 곳곳의 팔도 밥상을 푸근한 미소로 맞이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밥상을 미니어처로 담아내 보기만 해도 침샘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내 대표 OTT 티빙과 극장 동시 공개되어 많은 이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안겨준 티빙 오리지널 무비 '미드나이트'가 제 13회 영국 그림페스트영화제에서 그랑프리에 해당하는 최우수작품상(Best Feature)과 여우주연 부문 특별언급상(Special Mention)을 수상해 화제다. 영화 전문지 MOVIE MAKER가 선정한 최고의 장르 영화제를 휩쓴 '미드나이트' 최우수작품상, 여우주연 부문 특별언급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다!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 '미드나이트'가 지난 제 25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데 이어 다시 한번 기쁜 소식을 팬들에게 안겼다. 바로 제 13회 영국 그림페스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진기주가 여우주연 부문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것. '미드나이트'가 이러한 상을 거머쥔 영국 그림페스트영화제는 세계적인 영화 전문지 MOVIE MAKER가 선정한 최고의 장르 영화제 중 하나로, 이 영화제에 참여한 국내 작품으로는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VIVO X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잘 먹고 잘 사는 법' 발매…”강력 복고 컨셉” 송은이X김숙X옥상달빛X박문치 등 11인 대형 콜라보 ‘잘 먹고 잘 사는 법’ 발매 “남은 2021년 행복 기원” 유쾌한 즐거움 선사 컨텐츠랩 VIVO와 싱어송라이터 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함께한 대규모 콜라보 음원 '잘 먹고 잘 사는 법'이 오늘(28일) 발매된다. '잘 먹고 잘 사는 법'은 지난 5월부터 VIVO가 매달 선보이고 있는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으로, 총 11명의 개그우먼과 뮤지션이 참여해 프로젝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신곡 '잘 먹고 잘사는 법'에는 VIVO의 송은이, 김숙,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 그리고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 뮤지션인 옥상달빛, 요조, 선우정아, 치즈, 박문치가 참여했다. 각자의 영역에서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11인이 한 자리에 모인 대규모 콜라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묵직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부터 비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번 음원은 곡 전반에 등장하는 위트 있는 사운드들로 유쾌함을 더하고 있으며, 특히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주제로 각자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여행이 쉽지 않은 교통약자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여가형 교통복지사업 ‘파스텔여행’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스텔여행’은 하남시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을 활용해 개설하는 교통약자 여행전용 차량 운영 사업이다. 시는 교통약자의 ‘여가향유권’까지 고려, 기존 목적성 이동(병원진료 등 용무 해소) 외에 정서적·감성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전용 차량을 운행하기로 했다. 지자체장은 법령에 따라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하고 있으며, 하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은 2,135명이다. 파스텔여행 운행차량은 오는 11월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3대를 운행하며, 시는 단계별로 차량 대수 및 수혜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하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록 회원(하남시 거주자) 중에서 1·2급 뇌병변 중증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하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결과는 추첨을 통해 공개한다. 하남시는 역사, 문화, 힐링을 테마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