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지급금’ 방식만으로 하도급대금 체불 근본적으로 방지 못해” - “하도급대금과 장비·자재대금 동시에 직접 지급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해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울시가 시 발주 공공 건설공사에 ‘하도급대금 직불제’를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의무화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2일 실시된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중 2021년 안전총괄실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실성 없는 ‘선지급금’ 방식 등으로는 하도급대금 체불을 근본적으로 방지하지 못한다며 보완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직불제 100%의 실효성 있는 시행을 위해 하도급 대금 직불 합의서 의무 제출, 선지급금 직불 간주처리 및 제도 개선, 공사대금 지급 시스템 기능 개선을 통한 선급금 직불 기능 추가 등 3가지 개선대책을 마련했다며, 대금 미지급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함으로써 건설근로자와 장비·자재업자 등 공사현장의 약자가 실질적으로 보호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서울시의 계획은 건설현장의 대금지급 실태 상황을 도외시한 주먹구구식 탁상행정에 불과하다”면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김인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시의회의장) 등 협의회 임원 6인은 11월 2일(화) 14시 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 대회의실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의원의 정책지원관 법정 정원 내 채용, 시도의회 사무처 실·국장 신설 등을 포함한 지방의회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먼저 2022년 1월 13일 도입 예정인 정책지원관의 채용 정원과 관련하여 행안부 장관은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정원(2022년 의원 정수의 4분의 1, 2023년 의원 정수의 2분의 1) 내에서 신규 채용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했다. 또한 전해철 장관은 현재 지방의회 사무기구 내에서 정책지원관과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유사인력은 제도 도입 이후 업무분장 등을 통해 정원 초과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고, 이에 대해 참석한 시도의회 의장들도 공감했다. 또한 시도의회 사무처의 2급·3급 실·국장 신설 건의에 대하여, 행안부 장관은 지방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대등한 지위에서 업무를 협의할 수 있도록 직급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해 왔다. 아울러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지방자치법 시행령」개정안 등을 포함해 지방의회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MCU 최고의 빌런이자 인기 캐릭터인 ‘로키’의 모든 것을 담아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가 마침내 오는 11월 12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와 함께 로키의 독보적 존재감이 빛나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로키' 티저 포스터 속 시계를 배경으로 죄수복을 입은 채 정면을 응시하는 ‘로키’(톰 히들스턴)의 모습은 특유의 장난스러운 분위기에 강렬함까지 더해져 눈길을 끈다. 여기에 ‘로키의 시간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총 6편의 마블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해온 그가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첫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테서렉트’를 훔쳐 달아난 로키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테서렉트로 인해 황량한 사막에 불시착한 그를 시간 변동 관리국 TVA 소속 요원이 체포하며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흘러가 긴장을 자아낸다. 이후 TVA 최고의 수사관 ‘모비우스’(오웬 윌슨)를 만난 로키가 시간의 흐름을 바꾸려 하는 누군가를 막아야 하는 미션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뮤지컬 ‘팬텀’이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로 귀환, 티저 포스터 공개와 함께 12월 1일 개봉을 확정했다. 4개 시즌 만에 55만 명이라는 관객 돌파, 코로나 시국에도 객석점유율 92%라는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뮤지컬 ‘팬텀’이 압도적인 감동과 전율을 다시 한번 전달할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로 12월 1일 개봉을 확정했다. 스크린 공개에 앞서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를 기다린 팬들을 위해 오는 11월 14일(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시사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는 지난 2021년 3월 개봉하며 뮤지컬 실황 영화로는 유례없는 호평을 받은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에 이어 EMK뮤지컬컴퍼니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실황 영화로, EMK만이 지닌, 뮤지컬에 최적화된 노하우를 활용하여 최상의 몰입감으로 관객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촬영에는 넷플릭스 ‘승리호’, tvN 드라마 ‘구미호뎐’을 제작한 ‘위지윅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TBS가 BBC 화제작 '크리미널 저스티스' 전 시리즈를 전격 편성한다. '크리미널 저스티스'는 BBC One 채널에서 첫 선을 보인 시즌제 드라마로, 형사 사법제도의 모순점을 고발하는 법정 추리물이다. 오는 11월 2일(화) 첫 방송되는 시즌 1은 총 5부작으로, '007 스카이폴', '패딩턴'에 출연해 국내 관객에게도 익숙한 배우 '벤 위쇼'가 주연을 맡았다. 특히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 1은 11월 말 방영 예정인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 주연의 새 드라마 '어느 날'의 원작이기도 하다. 배우 김수현은 극 중 벤 위쇼가 맡은 주인공 벤 쿨터 역할을 맡고, 차승원은 주인공을 구제해 줄 단 한 명의 변호사로 등장한다.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1은 우연한 계기로 만난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 뒤, 살인 용의자로 몰린 벤 쿨터(벤 위쇼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룻밤 새 살인 용의자로 몰리게 된 벤 쿨터는 무죄를 주장하지만 진실은 번번이 무시되고, 진실을 찾기 위한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다. 이번 TBS TV의 '크리미널 저스티스' 편성은 한국 리메이크 작품 방영 전, 원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원작 팬들은 물론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에서 궁지에 몰린 ‘호동엽(호동+동엽)’이 위기를 맞는다. 오는 5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제공 티빙(TVING), 기획/제작 스튜디오 룰루랄라) 11화에서는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실력 발휘를 못 하고 있는 신동엽과 상대팀의 압박 속에서 혼자 고군분투하는 강호동의 모습을 예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주 강호동과 신동엽은 첫 우중 라운딩임에도 불구하고 자유자재로 기술을 구사하며 안정된 팀워크를 보여줬지만, 간발의 차로 김효주 프로와 샤이니 민호에게 1라운드 승기를 빼앗겼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11화 예고편 영상 속에는 새로운 라운드에 접어듦과 동시에 ‘스크램블 경기'(팀 선수들이 각자 샷을 친 후 좋은 위치의 공을 고른 뒤 다음 샷을 계속 치며 홀아웃까지 진행하는 경기 방식)라는 룰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먼저 신동엽은 역전승을 무조건 해내야만 하는 중요한 순간 상대팀 마저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자연스럽게 같은 팀인 강호동의 어깨가 무거워진 상황이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김효주 프로와 민호까지 가세해 강호동을 압박한다고. 특히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