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그룹 2NE1으로 뭉쳐 화끈한 텐션을 뽐냈다. 지난 주 3, 4화 공개 이후 재미는 물론 점점 더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술꾼도시여자들'이 세 친구의 열정적인 모습이 담긴 5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공개된 영상에는 극 중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가 2010년대 최고의 인기곡을 탄생시킨 2NE1으로 변신, ‘Fire’를 완벽 커버하며 폭발적인 에너지와 넘치는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도 예고한 바 있는 이 댄스 장면은 보는 사람마다 어깨를 들썩거리게 할 만큼 완벽한 춤 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의상까지 완벽하게 구현해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세 사람은 화려한 춤 실력과 뛰어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장악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손님에게 열쇠를 맡기고 퇴근하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술집 사장(김정민 분)이 DJ로 변신한 모습 역시 궁금증을 더한다. 무엇이 이들을 이토록 제대로 춤추게 했는지, 왜 술집 사장이 DJ로 변신한 것일지는 바로 오늘(5일)
- 市, 지하 버스차고지 위 주택 건설하는 장지 컴팩트시티 입체화 사업 추진 중 - 정진철 시의원, “758세대의 공공주택 지하에 버스차고지와 충전소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이 들어가는데 이에 대한 주민과 관계 종사자에 대한 충분한 소통이 부족한 실정으로 안전과 근무환경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가 버스공영차고지 지하화를 통한 공공주택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장지 컴팩트시티 입체화사업에 대해 주민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화재 등 방재에 대한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하게 제기됐다.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도시교통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장지차고지 사업의 공통된 민원은 지하 버스차고지 충전소 설치 등과 관련한 안전성 문제 그리고 거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건강 문제이며, 세계 최초로 지하 충전소 위에 758세대의 주택이 들어서는 대규모 사업인데도 불안해 하는 주민들과의 소통은커녕 관련 대책은 매우 부족해 반대민원이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며,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 결정권이 없는 대행사인 서울주택도시공
- 코로나19 이후 중위권 감소, 상·하위권 증가… ‘학력 격차’ 심화 - 교육청 차원의 교육 격차 극복 종합방안 마련 절실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2일 제303회 정례회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여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학생들 간 학력 격차, 돌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4월 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발표한 ‘2020년 코로나 학력 격차 실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0년 1학기 동안 서울을 비롯한 전국 중·고교 수학 학업성취도 분포(851개 중학교·408개 고등학교)’에서 중위권(B·C·D등급)이 감소하고, 상위권(A등급)·하위권(E등급) 증가 추이가 두드러지는 등 학력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력 격차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원격수업 관련 교육과정 및 교육자료 개발, 스마트기기 및 원격교육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시교육청의 원격교육 관련 사업은 학생들에게 스마트기
- 최근 10년간 78개 서울시 공공앱 중 44개가 폐기돼 - 개발비용 2억 원이 넘는 공공앱, 고작 다운로드 300여 회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가 개발한 공공앱(어플리케이션)의 절반 이상이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개발된 공공앱 78개 가운데 56%에 달하는 44개가 폐기되었다. 지금까지 시 예산만 47억 6천여만 원이 투여됐고, 현재 폐기된 공공앱에 들어간 시 예산은 17억 7천여만 원이다. 폐기된 앱 중 개발비 산출이 불가능한 8개 앱까지 합하면 그 액수는 20억 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에서 2020년 12월에 2억 1,450만원을 투여해서 개발한 ‘CPR 서포터즈’앱은 출시 1년이 되어가지만 누적 다운로드 수는 309회에 불과하다. 또 장애인복지정책과에서 2016년 개발한 ‘엔젤아이즈’ 앱은 공모사업으로 5억 원을 투여했지만 서울시 자체 앱 측정결과 ‘개선’ 등급을 받아 현재 폐기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폐기된 공공앱에 대해서는 유지비, 다운로드 수, 앱 성과측정결과 자료가 없다는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 (대표 : 김홍기)가 진행하는 케이팝 최초의 컨퍼런스인 ‘2021 케이팝 (((레이더))) 틱톡'의 10개의 세션 주제와 라인업 총 26명을 공개했다. 3일 스페이스오디티에 따르면 ‘2021 케이팝 (((레이더))) 틱톡'에는 AB6IX의 전웅을 시작으로 버츄얼 아티스트 아뽀키, 온앤오프, 오마이걸, 아이즈원 등의 앨범 재킷을 디자인한 케이팝 전문 디자인스튜디오 온실 조인옥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어 레드닷 어워드 심사위원 나건 홍익대 교수, 최근 케이팝 작사에도 참여한 황인찬 시인, 한국타이포그라피 김경선 서울대 교수, BTS의 월드 투어와 엠넷 킹덤의 에이티즈 무대를 연출한 플랜에이 김상욱, 서동현 PD, 이달의 소녀, 온앤오프 등의 작곡프로듀서로 유명한 모노트리 황현 대표 등 케이팝 씬의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분야별 전문가들 뿐 아니라 틱톡의 글로벌 뮤직 헤드 ‘올라 오버만’ 및 틱톡 관계자들, 그리고 유명 틱톡 크리에이터 등이 이번 컨퍼런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케이팝의 디자인, 가사, 무대 연출, 버츄얼 아이돌, 팬덤문화, 케이팝의 데이터 등 케이팝의 안과 밖의 데이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