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미숙)는 지난 16일 서구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이번 행사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가정육아활성화지원사업으로 인천 서구 영유아 및 양육자 약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인천 서구의 마스코트인 서동이와 동동이 두 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에드벌룬 굴리기, 에어기차,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영유아 연령별 경기와 아빠와 엄마들의 경기들을 별도로 마련하여 서로를 응원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명랑운동회에 참석한 부모님들은 한 목소리로 “학창 시절 이후에 얼마만에 참여하는 운동회였는지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했다.”, “가족들과 함께 신나는 시간이었다.”, “다른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보물같은 시간이었어요.”, “매 년 운동회를 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보다 엄마, 아빠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며 명랑운동회 참여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장미숙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서구 관내 가족분들이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인천시 마을공동체 정책 10주년을 맞이하여 매년 개최되는 전국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1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돌봄교육, 원도심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이날 인천문화예술회관광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각 군구 마을공동체, 주민 등 1,500명이 참석했다. 각 인천시 군구의 마을공동체 부스 100여 개가 설치되고 우수사례 발표, 정책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사전에 인천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1,2위로 선정된 서구가 공동체대상으로 현장 발표를 했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서구 마을공동체 분야는 △온정나누미(돌봄분야) △라인반상회(원도심분야) △가치해봄(교육분야)이다. 선정된 공동체모두 이번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고, △서구FM(문화분야) △공감(돌봄분야)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5년간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을지원활동가 인정체계를 갖췄고 마을공동체와 지역상인회의 지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100여개의 마을공동체의 양적성장을 거뒀다. 이에 따라 서구는 마을공동체 정책사업을 경진하는 군구 정책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사장에는 마을공동체 및 유관기관 등 총 100여개 부스가 설치됐고, 마을공동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6일 청년의 날 주간을 맞아 2023년 동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오늘은 쉬어도 돼’」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 이번 동구 청년의 날은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하여 청년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에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행사들을 다양하게 제공했다. 이 행사에서는 건물 내 각 층별로 테마를 나누어 테라리움 만들기, 타로 심리 상담 등의 체험존과 인생네컷 포토부스 및 캠핑 컨셉의 포토존, 보드게임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재능대학교와 함께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청하여 ‘스트레스와 나’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어 청년들이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불어 넣어주는 힐링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찬진 구청장은 “소극장과 같은 공간에서 청년들과 가까이 앉아 소통하며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동구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5~17일 열린 제23회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제23회 소래포구축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 성료 이번 행사에는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25개 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화장품, 식품, 전기·전자 및 각종 생활용품 100여 종을 선보였다. 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기업체 대표자와 직원들이 참여해 제품의 홍보 및 판매와 샘플 체험, 시음 행사 등을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동구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는 값싸고 질 좋은 제품들을 공급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 ‘최우수상’ 수상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천안 오룡경기장에서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도시재생 사업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계양구는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집수리교육과 관련 기본과정부터 자격증 목표의 심화과정까지 연속성을 갖춘 체계적인 교육 실시, 집수리 봉사단 운영, 공모사업을 통한 취약가구 대상 집수리지원사업 전개, 마을조합의 집수리 사업부 운영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꾸준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서쪽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이 지난 8월 완료됐다. 주민들이 자립하여 마을을 활성화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주민교육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5일 구청사 내 계양청년마당에서 구청장과 청년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청청한 수다’를 개최했다.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 ‘청청한 수다’ 계양구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의 청년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네트워크 신규 위원 위촉, ▲청년들이 제작한 청년마당 소개 영상 시청, ▲청년과의 대화, ▲청년 시네마 순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들과 함께 현재 고민과 애로사항, 꿈과 미래를 위한 노력, 청년정책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자유롭고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간담회 이후에는 청년마당 오픈카페에서 다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계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5~16일 ‘인천상륙작전’ 73주년을 기념해 호국보훈 거리 행진과 월미도 평화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상륙작전 73주년 맞아 ‘평화·안보’의 가치 되새긴 인천 중구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인천시와 해군이 주최하고 인천 중구가 주관했다. 15일엔 아트플랫폼~동인천역 1.7Km 구간에서 인천지방경찰청 싸이카를 선두로 취타대, 해군·해병대 기수단, 의전 열병차, 해군 군악대·의장대, 육군 MC싸이카, 수도군단 군악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호국보훈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거리 행진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진택 해병대전우회 인천시연합회 회장. 어창준 육군 17사단장, 해병대전우회, 국군 장병, 시민단체, 주민 등이 함께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특히 기갑수색차량, 현궁,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평소 쉽게 보기 힘든 장비가 대거 등장, 응원을 나온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동인천역 남광장에서는 해병대 의장대 군악대의 공연이 피날레로 펼쳐져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어 16일에는 역사의 현장인 월미도에서 ‘평화 문화공연’이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4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제2회 (인천중구)지방규제개혁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월 13일 열릴 인천시 주관 ‘제3차 시-군·구 합동 규제혁신 TF회의’에 제출할 안건을 확정하고,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활 밀착형 규제, 민원 발생 규제 과제를 중점으로 중앙 부처 수용률을 높이기 위한 안건 타당성 검토는 물론, 미비점 보완을 진행했다. 특히 이를 토대로‘제3차 시-군·구 합동 규제혁신 TF회의’에 제출할 5건의 안건을 결정했다. 제출 안건은 ▲장애인 연금에서 기초연금 전환 시 신청 제도 개선 ▲신청서 없는 민원, 태블릿 PC로 간편하게 ▲대학 민원 수수료 카드·모바일 결제 확대 등이다. 구는 향후 ‘제3차 시-군·구 합동 규제혁신 TF회의’를 거쳐‘제6차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회의’에 건의해 규제 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2회 지방규제개혁TF회의' 이각균 부구청장은 “간단하지만, 주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개선한다면 큰 예산을 투입하지 않아도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라며“규제 발굴·개선에 대한 전 공직자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3동은 지난 16일 부평공원에서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부평3동 어울림 문화축제와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제4회 어울림 문화축제 및 주민총회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문화행사로, 주민이 참여하는 풍물·오케스트라·밴드·댄스 동아리의 공연과 초대 가수(드럼캣, 후니정, 한상아, 에피소드, 짜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체험부스에는 신촌 공방거리 8개 공방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사업을 주민들이 결정하기 위한 주민총회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이날 주민들은 주민총회를 통해 2024년에 실행하는 부평구 보조금 사업에 대한 의제 설명을 듣고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안건은 ▲2024 으라차차! 도깨비시장 ▲함께 체험할 부평3동 사람 모여라 ▲주민이 참여하는 새활용 릴레이 3건이다. 온라인 투표와 축제 현장 투표 결과, 모든 사업이 과반의 찬성을 얻어 자치계획으로 확정됐다. 부평3동 주민자치회 류대희 회장은 “축제와 주민총회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평3동의 발전을 위해서 주민자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해순 부평3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활력 분야 우수상을 최종 수상했다.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경진대회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천안 오룡경기장에서 열린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 중 개최됐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64개 사업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이날 경진대회는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민간조직 ‘마분리 공동체’와 함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소통·참여·협력하는 마분리 공동체’ 사례를 통해 경제활력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평구 ‘소통·참여·협력하는 마분리 공동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상권 쇠퇴가 심각해지고 있던 부개1동·일신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업기획 단계부터 완료 시점까지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했으며, ▲골목상권활성화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도시재생 역량강화 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