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5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위원회 조현영 부위원장(무·연수구4)도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며 학생·학부모·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번 인천직업교육박람회에는 인천 지역 29개 직업계고가 참여해 특성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진로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는 9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AI 모의 면접 ▶글로벌 인턴십 정보 ▶창업 체험존과 마켓 ▶문화공연 및 토크콘서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평소 직업계고 학생들의 사회 진출과 취업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온 이용창 위원장은 “우리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최신 사회 동향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자리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꿈을 현실로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인천시의 주거복지 정책으로 추진 중인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사업’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과 추진 상황,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8명)을 비롯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와 인천시 소관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천원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과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천원주택’사업은 신혼부부와 한부모 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하루 1천 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천시의 대표적인 주거복지 정책이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출산율 증가와 지역 내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천원주택’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인천시는 지난달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예비입주자 모집에서 총 500가구 모집에 3천681명이 신청해 약 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많은 시민들은 “천원주택 덕분에 경
[아시아통신] 인천시의회 박창호 의원(국·비례)은 24일 오후 3시,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광역시 중고자동차 수출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좌장인 박창호 의원을 비롯해 산업경제위원회 이순학 의원(민·서구5), 건설교통위원회 허식 의원(국·동구), 이한남 인천시 산업정책과장, 관련 업계 대표들 그리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수출생태계의 병목을 점검하고 실행 가능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창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바다와 항만이 길을 열고, 수출 한 대가 정비·부품·물류·항만 서비스로 이어지는 연쇄효과를 만든다. 말보다 숫자, 구호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임미현 아이로드그룹 대표의 ‘산업 현황과 민관 소통창구 결성 필요성’, ▲박석환 믿음관세사 대표의 ‘FTA 전략적 활용방안’, ▲유영석 인천상공회의소 경제진흥실장의 ‘일자리 창출과 협업 과제’ 발제로 진행됐다. 임미현 대표는 인천항이 국내 중고차 수출의 70~80%를 담당하고 있으나, 산업 통계 부재·행정절차 불편·국제인증(Q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남동구5)이 최근 구월중학교를 찾아 학교 내 노후시설과 교육환경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한 의원은 전용호 남동구의원(국민의힘)과 함께 기술실, 태권도실 등 특별교실을 비롯해 오래된 화장실과 운동장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각 시설의 실사용 상황과 개선 필요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지난 1981년 개교해 4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시청 인근 중심지에 위치한 구월중학교는 현재 학생 수가 1천 명을 넘어설 만큼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나, 과밀한 학급 구조와 오래된 시설로 인해 학습권과 안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학교 규모에 비해 교육환경이 전반적으로 노후되고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교사들의 근무 여건 개선 역시 중요한 과제로, 한 학급당 30명이 넘는 과밀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인천시의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18일에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 부위원장, 문세종 부위원장, 이명규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장기오수중계펌프장에서는 악취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인근 주민들과 현안을 공유했으며, 제3연륙교 건설 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영종국제학교 예정 부지에서는 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도 논의했다. 그리고 김유곤 위원장과 신성영 부위원장, 이강구 위원이 참석한 19일에는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해 이인표 건립추진본부 사무국장으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는 김창신 부사장과 만나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또 ‘제303회 임시회’에서 99억 원의 현금지원에 동의했던 싸토리우스 건설 현장을 찾아 김덕상 대표이사와 글로벌 바이오기업 투자 확대 및 지원
[아시아통신] 고용노동부가 발표하고 있는 산업재해현황이 산재보험 승인기준이라 실제 발생시점과 차이가 있어 현장의 위험성이 과소평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4년 승인기준 산업재해 사망자는 2,098명이고 산재 승인된 건을 발생기준으로 다시 조사한 결과 937명으로 55.3%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년은 각각 2,016명, 1,252명으로 37.9%의 차이가 있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60대 이상에서 큰 차이가 났다. 24년 기준 40대 승인과 발생 차이는 61.3%, 60대 이상에서는 58.1%, 23년엔 각각 42.1%, 40.4%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 통계를 산재보험 승인 건수와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조사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공표하고 있는 산업재해 통계 수치는 실제 사고 발생 시점과 통계 반영 시점에 시차가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산재 승인 절차가 수개월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많아, 동일 연도에 발생한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차기 연도 통계에 반영되어 즉각적 현장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동차세 부과 및 징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평균 자동차세 징수액은 4조 4천억 원 가량이며 체납액은 약 4천 4백억 원으로 약 10% 정도 체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도별 자동차세 징수 현황으로 각 4조 3천억 원, 4조 4천억 원, 4조 5천억 원 가량으로 나타났으며, 연도별 체납액은 각 4천 2백억 원, 4천 4백억 원, 4천 5백억 원 가량으로 징수액과 체납액 모두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건수의 경우 2022년 11만 4,717건, 2023년 12만 8,555건, 2024년 12만 3,443건으로 체납액이 가장 높게 나온 2024년에 오히려 전년 대비 5,112건(▼ 3.98%)이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흐름은 특히 광주와 경남 그리고 대구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광주의 경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도별 체납액이 각 103억 원, 103억 원, 111억 원 가량으로 증가했으나, 연도별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영국과 프랑스를 직접 누비며, 인천교육의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발로 뛴 국외공무출장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시찰이 아닌 의원들이 직접 제안한 ‘현장 제안형 연수’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학생들이 학교를 행복한 공간으로 느끼게 하려면?’, ‘사교육 없이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공교육 모델은?’, ‘학교폭력을 제도적으로 막는 방법은?’ 등의 물음에서 출발한 의원들의 고민은 결국 답을 찾기 위한 여정으로 이어졌다. 계획표대로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인천의 교육현안과 가장 닮아 있고, 또 해결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는 해외 현장들을 의원들이 현지에서 직접 골라냈다. 결국 인천의 교육현안과 가장 닮아 있고, 또 해결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는 해외 현장들이 새롭게 논의되고 확정됐다. 영국 런던의 홀리크로스 스쿨, 프랑스의 세느생드니 가톨릭 교육국 등이 그렇게 선정됐다. 이 과정은 보여주기식 ‘정해진 코스’가 아니라 의원들이 발 벗고 나서서 직접 문제의식으로 이끌어 낸 ‘현장 제안형 연수’였다.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대통령 직속기관인 튀르키예 투자금융청(Investment Office of Türkiye)을 공식 방문해 베키르 폴라트(Bekir Polat) 부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투자 및 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튀르키예 투자금융청 측은 한국 대표단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며, “이번 만남이 양국 간 문화적·경제적 유대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튀르키예의 투자 환경과 기회를 소개하면서 ▶지속 성장 중인 경제와 1조3천억 달러 규모의 경제력 ▶젊고 역동적인 인구 ▶EU 관세동맹 및 자유무역협정을 통한 광범위한 시장 접근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 등을 주요 강점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난 2003년 이후 누적 외국인 직접투자가 2천730억 달러에 달하며, 금융·제조·에너지 부문이 주요 투자 분야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고인플레이션이 투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중앙은행과 재무부가 물가 안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까지 한 자릿수로 낮출 계획임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소방·시민안전, 지방자치, 평생교육 등의 선진 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한 후 이를 인천시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4개국을 대상으로 공무국외출장을 진행했다.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단순한 의례적 시찰을 벗어나 의원과 직원이 함께 준비·진행하는 내실 있는 출장으로 기획됐다. 행정안전전문위원실에서 직접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담당자와 접촉하고 공문을 발송해 방문 일정을 확정했다. 의원과 직원들이 직접 차량을 운전하고, 현지에서는 트램과 공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적극 활용해 교통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북유럽 교통체계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까지 얻었다. 또한 일부 일정에서는 공유형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높은 물가를 감안해 의원과 직원들이 직접 식사를 준비하는 등 비용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이는 최근 지방의회 국외연수 과정에서 지적돼 온 ‘형식적이고 과다한 예산 집행’ 문제를 개선하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됐다. 김재동 위원장은 “이번 출장은 의원과 직원이 함께 철저히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