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웨이팡(濰坊) 한·중·일 산업박람회 열어 제7회 한·중·일 산업박람회가 근일 산둥성(山東) 웨이팡(濰坊)시에서 개막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구도,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한·중·일 수소에너지산업서밋, 지방정부협력매칭회, 인재교류발전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한·중·일 3국이 경제무역∙투자∙과학기술∙문화 등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산업박람회에는 2104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에는 전(前)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보아오포럼(BFA) 이사장과 이해찬 전(前) 국무총리 외 다수 참석했다. 반기문 이사장은 이번 산업박람회 개막 연설에서 한중일 3국이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통합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일 산업박람회는 지난 6회 연속 개최되며 각국의 기업·산업·인적 교류를 강화해 왔다며, 덕분에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충분한 소통과 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류윈
- 관세척 우수기술 경진대회 부적격 판정받은 업체, 서울시 대형상수도관 세척용역사업 수주 - 서울시의 첫 대형상수도관 세척사업, 행정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하나 현장적용성의 중요함 간과한 상수도사업본부의 소극행정에 대한 개선 요구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지난해 10월, 상수도 분야에 도입 추진하고 있는 Open Innovation System의 하나로 민간분야의 우수기술과 제품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하고자 상수도 관세척 우수기술 경진대회가 열렸다. 350㎜ 이하 수도관과는 달리 퇴수구 확보 어려움을 이유로 400㎜ 이상 대형관에서는 물세척이 시행되지 않아 대형관 내부에 스케일, 이물질 등이 퇴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세척 우수기술 경진대회를 통해 새로운 상수도관 세척 기술을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경진대회 시범 시공마저 제대로 끝내지 못한 업체가 세척용역사업을 최종 수주해 공정성 시비가 발생했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신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1)은 지난 4일(목)에 진행된 제303회 정례회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에서의 적용성이 가장 중요한 대형 상수도관 내부 세척 용역을, 관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이 지난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회의실 열린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에서 대회장상(국회의원 남인순)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서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복지TV, 아시아타임즈가 후원하는 것으로,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를 위해 힘쓰시는 시민, 공무원, 사회복지 종사자 등 복지역군을 발굴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임 의원은 평소 사회적 약자, 장애인 편의, 동물보호, 청소년인권, 청년주거복지 등 다양한 복지 취약계층의 복리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창신스마트봉제센터 건립사업 지원, 서울사랑상품권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실천적인 복지정책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들의 삶을 돌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종국 의원은 “사회복지는 모든 사회구성원이 행복하고 안정된 바람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소외됨 없는 복지정책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올겨울 짜릿하고 아술아술한 재미로 안방극장을 취하게 할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오는 12월 20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제대로 선 넘는 네 청춘으로 분할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청춘 4인방부터 최원영, 장광, 임원희, 김기방, 서예화 등 열혈 배우 군단이 총출동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해 작품을 향한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오는 12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엄혹한 금주령이 내려진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만 가져온 퓨전 사극으로 이전까지 직접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금주령의 시대’의 이야기를 담는다.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점 때문에 캐스팅 당시부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청춘 4인방부터 최원영, 장광, 임원희, 김기방, 배유람, 서예화 등 화려한 배우 군단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며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국민 드라마에 등극한 가족극 ‘월계수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