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용감한 시민'은 한때 복싱 기대주였지만 기간제 교사가 된 여자가 정규직 교사가 되기 위해 참아야만 하는 불의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형 히어로 액션 영화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공범', '내 사랑 내 곁에' 등의 박진표 감독이 연출하고, '경이로운 소문' 여지나, 현충열 작가가 각본을 맡는다. 드라마 '철인왕후', 영화 '도굴'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신혜선은 불의를 잘 참는 생활 밀착형 히어로 소시민 역을 맡는다. 소시민은 학창 시절 복싱 기대주였지만, 현실에 적응해 기간제 교사로 살아가며 불의를 보면 참고, 정규직 교사가 되는 것이 유일한 목표인 인물이다. 소시민과 대립하는 학생 한수강 역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에 출연한 이준영이 맡는다. 그동안 보지 못한 빌런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용감한 시민'은 오는 1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데뷔 첫 솔로 앨범 '라리사' 수록곡 '머니(MONEY)'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서 새 기록을 썼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의 '머니'는 이날 오전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2억회를 돌파했다. 지난 9월 10일 공개된지 65일여 만이다.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도달 최단 기간이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전체를 놓고 봐도 신기록이다.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횟수에 도달했던 K팝 여성 아티스트의 곡 종전 최단 기간은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이 거둔 87일이었다. 리사는 자신이 속한 그룹의 기록을 약 22일 단축시키며 스포티파이서 새 역사를 썼다. 음원이 공개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글로벌 주요 차트 내 '리사 열풍'은 계속되고 있다. 앞서 리사는 솔로 앨범 발매 첫 주 타이틀곡 '라리사'로 미국 빌보드 핫 100서 84위를 기록했다. 총 7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와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서 2주 연속 1위를 석권했었다. 이어 '머니'가 역주행 인기를 끌며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5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가수 이소라가 tvN 토일 드라마 '지리산' OST의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14일 에이스토리,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이소라가 가창한 '지리산' OST 파트.5 '물들인다'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물들인다'는 풍성한 현과 이소라의 신비로운 보컬이 드라마틱한 조화를 이룬다. '지리산' 음악감독 개미, 그와 오랜 호흡을 맞춘 박정환, 드라마 '런온' '아직 낫서른' 등의 OST를 작업한 작사가 가들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이소라는 '이제 그만', '바람이 분다' 등이 수록된 정규 6집 '눈썹달'과 노래 제목 대신 트랙 숫자만을 명기한 정규 7집 두 장 연속으로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 R&B 가수 크러쉬 등 대세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JTBC '비긴어게인', '히든싱어'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지리산의 황홀한 비경을 닮은 이소라의 목소리가 드라마의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지리산'은 산과 사람을 지키는 국립공원 레인저의 진가를 조명한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영국 출신 세계적 팝스타 아델(Adele)이 MBC에 출연한다. MBC는 14일 "아델은 11월 중 MBC를 통해 한국팬들과 만날 예정"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출연 형태와 세부 일정 및 상황은 현재 논의 중이다. 다만 일부에서 알려진 것처럼 MBC TV '음악중심' 출연은 사실이 아니라고 MBC는 전했다. MBC는 "추가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델은 6년 만인 오는 19일 4번째 정규 앨범 앨범 '30'를 공개한다. 2015년 11월 세 번째 정규 앨범 '25'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전에도 아델과 손을 잡았던 그렉 커스틴, 맥스 마틴, 셸백, 그리고 토비아스 제소 주니어뿐만 아니라 새롭게 합류한 인플로와 루드비히 괴란손이 함께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서울’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연애 리얼리티의 시작을 알렸다. ‘러브캐처 인 서울’ 측은 첫 공개를 앞두고 한 편의 드라마 같은 1화 예고를 전격 공개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모인 남자 5명, 여자 4명의 첫 만남은 심박수를 높인다. 진짜 사랑 혹은 거액의 상금을 목적으로 연애 심리 게임에 발을 디딘 캐처들. 첫 만남부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캐처들의 직진 행보가 설렘과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 여자 캐처를 향해 배시시 웃는 남자 캐처, 첫 눈에 반했다는 속마음 고백이 여심이 술렁이게 한다. 왓처 장도연과 써니의 마음을 단박에 뺏은 남자 캐처에 이어 두 사람한테 관심이 간다는 여자 캐처의 솔직한 고백도 이어진다. 이미 포스터에 등장해 화제가 됐던 ‘강철부대’ 강원재는 첫 인상과 운명에 의지한다는 연애관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비밀에 싸인 룰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룰을 한 번 더 꼬았네”라는 장도연의 날카로운 지적, “그럼 안되지”라고 벌써부터 과몰입한 미연의 귀여운 발끈이 새로운 규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남자 5명과 여자 4명의 불꽃 튀는 로맨스 전쟁은 놓칠 수가 없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어른연습생’ 조유정과 려운의 아찔하게 설레는 성장통이 시작된다.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 측은 유교걸 유라(조유정 분)의 유쾌하고 짜릿한 일탈을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짐승 같은 남사친 남호(려운 분)를 ‘짐승남’으로 바꿔버린 위험천만(?)한 핑크빛 필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은 ‘어른연습생’의 두 번째 이야기, ‘유라’ 편을 담았다. “신체 접촉 완전 금지”를 외치는 이 시대의 반전 ‘유교걸’ 유라. 그런 유라에게 위험한 변화가 찾아온다. 자신에게는 ‘전체관람가’라고만 생각했던 남사친 남호가 멋있어 보이기 시작한 것. 유라의 눈에는 도무지 벗겨지지 않는 핑크빛 필터가 장착된다. 은근히 도발해오는 남호 때문인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넓은 등을 발견했기 때문인지, 감당 안 되는 성(性)장통에 유라는 카오스에 빠진다. 여기에 남호의 입술을 향해 돌진하는 유라의 모습은 심박수를 높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철벽같던 유라에게 찾아온 변화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대던 남사친, 여사친 관계에 스며든 오묘한 분위기가 설렘을 유발한다. 한편, ‘어른연습생’은 몸이 먼저 커버린 10대들의 혈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페이스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연재된 류근 시인의 '주인집 아저씨' 스토리가 책으로 출판된 후 영화로 만들어진 '싸나희 순정'이 오는 11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검증된 베테랑 배우 박명훈, 전석호의 특급 브로맨스 케미가 화제다. 영화 '싸나희 순정'은 도시의 고단한 삶에서 탈출해 마가리에 불시착한 시인 ‘유씨’(전석호)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엉뚱발랄한 농부 ‘원보’(박명훈)의 얼떨결 동거이야기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싸나희의 좌충우돌 현생 탈출 시골라이프를 다룬 이 영화는 페이스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연재된 류근 시인의 ‘주인집 아저씨’ 이야기를 기반으로 네이버 그라포리오 1위에 빛나는 일러스트레이터 퍼엉 작가의 일러스트가 결합되어 출판된 스토리툰 '싸나희 순정'이 원작이다. 검증된 배우들의 특급 브로맨스 케미! 낭만술꾼 시인 전석호는 2000년 '하면 된다'의 단역으로 데뷔 후 '미생'(2014)에서 까칠하지만 볼수록 매력 있는 ‘하 대리’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힘쎈여자 도봉순'(2017), '킹덤'(2021), '비밀의 정원'(2021), '지리산'(2021)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명품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사극명가 MBC가 2년 만에 야심차게 선보인 ‘옷소매 붉은 끝동’이 ‘정조-의빈 로맨스’의 포문을 제대로 열었다. 이에 ‘옷소매 붉은 끝동’의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7%를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고,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8.0%까지 치솟으며 향후 뜨거운 궁중 로맨스 돌풍을 예감케 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1회에서는 어린 이산(이주원 분)과 어린 성덕임(이설아 분)의 짧지만 여운 깊은 만남을 뒤로 한 채 어엿하게 성장한 왕세손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의 모습과, 이들의 운명적인 재회가 그려졌다. 영특하고 재주 많은 어린 생각시 덕임은 자신의 목표인 백 냥 모으기를 달성하기 위해 동료 생각시들에게 삯을 받고 전기수(책을 읽어주고 대가를 받는 이야기꾼) 놀이를 하고 있었다. 궁인들이 해서는 안되는 전기수 놀이를 하다가 상궁들에게 발각 된 덕임은 제조상궁(박지영 분)에게 승하한 영빈(남기애 분)의 조문을 다녀오라는 명을 받고 홀로 영빈의 처소로 향했다. 한편 어린 이산은 영빈의 승하 소식을 듣고 슬픔에 휩싸였다. 사도세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