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이 ‘2021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홍보·출판·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의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 창간해 15년째 발간하는 ‘광주비전’은 생생한 시정소식과 생활정보 등 유익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문형 소식지에서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책자형 소식지로 개편하고 시정소식 및 정책을 적절한 인포그래픽과 일러스트·사진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월 콘셉트에 맞는 디자인으로 시각적으로 돋보이도록 구성했다는 점 등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을 위한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시민들이 시정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채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은 빠른 시정정보 뿐 아니라 계절별 명소,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문광호·이순의)는 지난 12일 곤지암읍 열미리 계곡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 활동에는 현자섭 시의회 부의장과 박상영 시의원을 비롯해 곤지암읍 새마을남녀지도자, 곤지암읍 직원 등 40여명이 상열미리 도로, 계곡의 쓰레기 줍기 및 무단 방치 폐기물 수거 활동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새마을 회원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합된 곤지암읍이 되어 지역의 환경보전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51년 전, 노동자를 대변하려 했던 한 청년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노동자를 혹사시키지 마라”라고 외치며 자신을 불태워 이 땅의 열악한 노동현실을 알렸습니다. 죽은 아들의 영정을 부여잡고 그 뜻을 잇겠노라 다짐했던 그 청년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는 모든 노동자의 어머니가 되어 평생을 노동자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모자(母子)의 죽음과 헌신으로 우리나라의 노동현실은 조금씩 나아졌고, 노동자의 노동조건과 노동환경은 우리사회의 주요 아젠다가 되었습니다. 11월 13일은 바로 그 청년, 전태일 열사가 노동자를 위해 산화한 지 5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OECD 최고수준의 산재국이며, 많은 노동자들이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한 노동인권을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에 있어 더욱 적극적인 노동정책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전태일 열사의 숭고한 유지에 따라 지난 10여 년간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노동 관련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생활임금제 도입, 노동조사관·노동안전조사관 제도 신설,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 보호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선도적인 노동정책을 펼쳐왔습니다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제303회 정례회 서울기술연구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현황 및 서울기술연구원장 공석에 대한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채용절차 및 과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기술연구원 고인석 전임 원장이 지난 10월 8일 임기가 만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연구원장은 여전히 공석인 상황으로 관련 채용절차 등이 언제 진행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며, 직원 현황 역시 정원 대비 11명이 결원인 상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위원회는 전임 연구원장이 퇴임 전에 후임 원장 선임에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채용절차가 이렇게나 지연되는 상황이 정상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강하게 언급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입맛에 맞는 코드 인사를 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지연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꼬집었다. 성흠제 위원장은, 서울기술연구원은 기술 혁신을 통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 역할이 기대되는 기관인 만큼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원장 및 직원 채용절차가 조속히 진행되어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토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참고로, 서울기술연구원은 고(故)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11월 12일(금) 열린 제303회 정례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 공무원의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 지적하며 오세훈 시장의 정치 행위에 휘둘리지 말고 소신을 갖고 일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1월 1일 오세훈 시장은 2022년도 서울시 예산안 발표를 통해 민간위탁‧보조금 사업의 대폭 삭감을 예고했고, 이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비판 직후인 11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년간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민간위탁‧민간보조금 사업에 대해 지적한 사항이 수십 건이라며,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는 논리로 서울시의회를 조롱했다. 이에 임만균 의원은 지난 11월 4일 서울시가 배포한 “서울시 바로세우기 민주당 시의원들이 먼저 제기” 보도자료를 언급하며, “서울시의회는 지난 6년 간 지속적으로 민간위탁 및 민간보조금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해왔으나, 서울시가 시의회의 당시 지적사항들에 대해 지금까지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며 질책하는 한편,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집행부 공무원들이 본인들의 과거 행정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