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와 이세영이 5백 명의 궁녀들을 살리기 위한 필사의 연대를 벌인다. 방송 첫 주 만에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끌어내며 주말 안방 대전의 복병으로 떠오른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오는 19일 3회를 방송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왕세손 이산(이준호 분)과 궁녀 성덕임(이세영 분)이 서로를 향한 오해를 시작으로 풋풋한 인연을 쌓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가을 밤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도성 인근에서 백성들을 살육하던 흉폭한 호랑이가 축제로 인해 5백 여명의 궁녀들이 운집해 있는 궁궐을 향해 다가오며 긴장감이 치솟았다. 이와 함께 산이 덕임에게 ‘사람들 앞에서 책을 읽어달라’고 간청하는 모습으로 극이 종료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옷소매’ 측이 3회 방송을 앞두고, 흉폭한 맹수와 맞서 분투하는 산과 덕임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먼저 덕임은 친구인 복연(이민지 분)-경희(하율리 분)-영희(이은샘 분)와 함께 단상 위에 오른 모습. 수많은 궁녀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서있는 덕임 일행의 표정에 비장함이 역력해 보는 이도 덩달아 손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1억뷰를 돌파했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5시께 유튜브 조회수 11억 회를 넘어섰다. 이는 10억뷰 금자탑을 쌓은지 약 7개월 만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11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4편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케이팝 아티스트 남녀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숫자다. '마지막처럼'에 앞서 11억뷰 고지를 밟았던 '뚜두뚜두 (DDU-DU DDU-DU)'와 '킬 디스 러브 (Kill This Love)', '붐바야' 뮤직비디오는 현재 각각 18억뷰, 15억뷰, 14억뷰를 향해 가고 있다. 2017년 6월 발매된 '마지막처럼'은 미국 빌보드가 꼽은 '올 여름을 강타한 유튜브 최고의 곡 톱 25'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 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케이팝 비디오'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지금까지 총 32편의 억대 뷰 영상을 배출한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7000만 명에 육박했다. 최근 리사의 솔로 데뷔 후 500만 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영화 '유체이탈자'가 하반기 최고의 액션 기대작으로 떠오른 가운데, 쫓고 쫓기는 관계를 예고한 윤계상과 박용우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유체이탈자'가 배우 윤계상과 박용우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윤계상은 자신을 추적하는 국가정보요원 에이스 ‘강이안’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강이안’은 의문의 사고 이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인물로, 잃어버린 몸과 기억을 되찾기 위해 자신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런 ‘강이안’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국가정보요원 ‘박실장’역은 배우 박용우가 맡아 강렬한 대립 구도를 완성했다. 매 작품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그는 이번 작품에서 ‘강이안’을 쫓는 빌런 캐릭터로서의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윤계상은 “박용우 선배의 연기를 너무나 그리워했다. 현장에서 매일 연기하는 걸 지켜봤는데 닭살이 돋을 정도로 좋았고 정말 대단했다”고 밝혀, 박용우가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계상은 또 “눈빛이 엄청났다”며 날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가 가로막힌 담을 넘어 자신이 갈 길을 만드는 현장이 포착됐다. 양반이지만 어려서 부모님을 잃은 탓에 제 밥벌이를 스스로 해야 하는 날품팔이 아씨인 그녀는 남들의 시선, 자신이 처한 환경, 세상의 금기를 깨부수는 ‘생계형 룰브레이커’로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18일 ‘룰브레이커’ 강로서(이혜리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로서는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어려서 부모님을 여읜 탓에 제 밥벌이를 스스로 해야 하는 날품팔이 아씨가 됐다. 사람들은 계집이 힘쓰는 일을 한다고 손가락질하고, 양반이 체면도 모른다고 수근대지만, 로서는 오직 집안의 유일한 희망인 오라비 강해수(배유람 분)가 과거에 급제하길 기대하며 남들의 시선과 뒷말 따위 못 들은 척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 로서에게 허울만 좋은 양반이라는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리암 니슨의 로맨틱 힐링 드라마 '메이드 인 이태리'가 극장 3사 티켓 특가 이벤트 확정과 함께 현장 증정 이벤트를 공개해 화제다. 할리우드 대표 액션 마스터 리암 니슨에게 액션을 잠시 내려놓게 만든 로맨틱 힐링 드라마 '메이드 인 이태리'가 11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초특급 이벤트를 확정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이드 인 이태리'는 오래된 집을 팔기 위해 아름다운 토스카나에서 한 달간 머무르게 된 ‘잭’이 소원했던 아버지 ‘로버트’와 화해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이다. 먼저 극장 3사의 티켓 특가 이벤트를 확정했다. 가장 먼저 11월 22일(월) 오후 12시 CGV 서프라이즈 쿠폰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2시 메가박스 빵원티켓, 다음날인 11월 23일(화) 오전 11시에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가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영화 '메이드 인 이태리'의 개봉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의 열띤 예매 전쟁으로 초고속 매진이 예상된다. 이번 티켓 특가 이벤트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각 극장별 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티켓 특가 이벤트와 함께 현장 증정 이벤트도 확정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이승환이 ‘비누’ 이후 8년 만에 발표하는 듀엣곡 ‘어쩜’은 연인 사이에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감정의 소용돌이를 노래한 발라드 곡이다. 이승환과 선우정아의 목소리는 같은 음으로 시작해 서로 나뉘고 다시 합쳐지고, 다시 갈라지고 다시 만나고를 반복하다 마지막엔 여린 한 목소리로 끝을 맞이한다. 가볍고 천천히 맴돌며 만났다 멀어지길 반복하지만 마지막엔 격하게 한 지점으로 치닫는 두 사람의 감정을 둘의 목소리에 담아 표현했다. 미니멀 한 편곡에 스트레이트 한 사운드, 일그러진 스윙의 바운스가 두 사람의 불안을 청각적으로 표현했다. 멜로디와 가사, 듀엣의 화음, 편곡과 악기 구성, 프로듀싱까지 모두 ‘어쩜’의 내러티브를 전달하기 위해 정교하게 배치됐다. 이승환이 직접 가사를 썼으며 그의 오랜 동료인 황성제가 이끄는 Butterfly가 작곡을 맡았다.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위해서 고(故) 마이클 잭슨의 베이시스트 Alex Al, 그래미 위너 엔지니어 Rob Chiarelli를 비롯해 국내, 국외의 최고 뮤지션들과 엔지니어들이 참여했다. 이승환은 음원이 발매되기 하루 전인 17일 ‘914-어쩜 전야제’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열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가수 장혜진이 첫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18일 젤리피쉬는 공식 SNS를 통해 장혜진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RE:main’ 첫번째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장혜진은 블랙 드레스로 시크하고 클래식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헝클어진 헤어 스타일은 장혜진만의 고품격 아우라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또한 클로즈업 컷에서도 그윽하면서도 애틋한 눈빛은 물론, 무결점 피부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세련된 무드와 아름다운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혜진은 그동안 깊이 있는 음악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발라드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RE:main’은 ‘1994년 어느 늦은 밤’, ‘내게로’,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비가 내리는 날’ 등 장혜진의 대표 히트곡 중 다섯 곡을 엄선하여, 새롭게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이다. 타이틀 곡 ‘내게로’를 통해서는 후배가수 김세정과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두 사람이 선사할 아름다운 감성과 따뜻한 메시지, 선후배 케미에 관심이 모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