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간병휴가를 이유로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후 지금까지 연락 두절 -연봉 1억 원 이상과 수행기사까지 제공받는 재단 대표로서의 자격 의심스러워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오세훈 시장의 캠프인사로 논란의 중심이 됐던 50플러스재단 문혜정 신임대표의 무책임한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11월 18일 제30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이후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50플러스재단 문혜정 신임대표의 행적과 대표로서의 자격 유무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오세훈 시장은 후보 시절 선거캠프 출신 문혜정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50플러스재단 대표에 임명했다. 당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문 대표의 전문성과 능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이러한 우려를 증명하듯, 문 대표는 지난 11월 2일부터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자리에 출석하지 않았고, 경력 증명을 위한 기본서류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제출 요청에도 응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재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어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박기재 의원은 “문혜정 대표는 지난 1
- GTX-A노선, 환승센터 개통시기 불일치, 운정~삼성~동탄 간 운행 불가 - 서울시 업무핑퐁, 허술한 사업계획, 정부와 불협화음 ‘전형적인 인재(人災)’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정지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지난 제303회 정례회 도시교통실(11월2일)과 도시기반시설본부(11월8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영동대로복합환승센터 개통지연의 문제점 대하여 질의하고 향후 개선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영동대로복합환승센터는 봉은사역사거리에서 삼성역사거리까지(597m) 지하7층의 철도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상업공간 등을 포함하는 구조물로서 향후 삼성~동탄선, GTX-A·C, 위례신사선, 지하철 2·9호선을 연결한다. 영동대로복합환승센터는 ’21년 11월 현재 토목공사 우선시공분에 대한 공사와 본공사 실시설계가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22년 6월까지 본공사 계약 후 ’2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지권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영동대로복합환승센터를 ’28년 4월에 개통할 예정이나, 국토부는 삼성~동탄선을 ’23년 12월, GTX-A노선(운정~삼성~동탄 운행)을 ’24년 6월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