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0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간부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폭력 예방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필수 교육이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은 별도 집합 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 허성열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관리자로서 조직관리의 책임이 있는 만큼, 모범적 리더로서 상호 존중과 협력의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개학기를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불법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험를 방지하기 위한 정비를 추진한다. 동구청 구는 2023년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 2개조의 정비반을 편성하고 학교주변의 노후·불법 간판, 현수막 및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에 위치한 15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중점 점검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광고물에 대해 집중 정비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학교 앞 횡단보도 및 울타리 등에 걸려있는 정당 현수막의 경우 현수막의 위치조정 등 안전조치를 요구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하여 동구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청 소나무홀에서‘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구의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총 281건의 사업에 대해 민선 8기 주요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고, 수정 및 보완 후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화수·만석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지원사업 △어린이 영어도서관 운영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및 주차장 설치 △초격차 교통안전도시 인천 동구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2년차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약과 주요 핵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제2기 인천서구 청년정책위원회와 민관협치위원회가 함께하는 ‘하트워크 공론장’을 개최하여 민관이 소통하며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관협치위원회와 청년의 건강한 「하트워크 공론장」성료 하트워크란 정보기반의 관계망인 네트워크에서 나아가 마음으로 연결된 따뜻한 관계망을 뜻하며, 이번 공론장을 통해 민과 관이 지역을 사랑하는 같은 마음으로 소통의 첫발자국을 내딛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영상과 연극을 통해 민과 관이 각자의 입장에 따라 달리 생각하고 있는 것에 객관적으로 직면하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상대방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라는 사자성어인 역지사지를 이야기하며 인간 본성상 나의 것을 내려놓고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너’보다 강한 것은 ‘우리’이므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기 위한 소통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론장에 함께한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채승현 청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가천대 길병원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4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에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기탁 이번에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15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우경 병원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 가치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강필모 남동구 복지국장은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명절 나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품은 필요한 남동구 구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에 등재되어 있으며,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천만 원 상당과 김장김치(10kg) 10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상생의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이 소래포구 수산물을 이용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전국 20개 팀 열띤 경쟁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 기간인 지난 15일 ‘제20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남동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본선 진출자 20개 팀은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들은 ▲보신 소래전복낙지탕, 보양 소래전복수삼 샐러드 ▲소래포구 오합탕 ▲토마토 물회, 해산물 스튜 ▲해산물 전골, 해산물 마리야 등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근사한 수산물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 결과 ‘꽃게와 새우를 이용한 브런치, 새우크림치즈 쌀도넛’을 출품한 장용준․김윤태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 총 9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구의 대표명소인 소래포구를 더욱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소래포구의 수산물이 K푸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제29회 계양구민의 날을 기념해 가을꽃(국화 ·야생화) 전시회를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구청 남측광장에서 개최한다. 제15회 가을꽃 전시회 계양구 가을꽃 전시회는 2009년에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았으며, 매년 색다른 연출과 다양한 국화를 배치해 구청을 찾는 방문객과 구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계양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인 계양산과 아라뱃길을 국화 화단으로 연출할 계획이며, 국화와 야생화 10,000여 점과 국화 조형물 34점, 사진 찍는 곳 등을 설치하여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또한, 9월 26일부터 계양문화로 일원과 구청사 남측광장에서 시작하는 계양문화로 빛축제와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가을밤의 아름다운 정취를 선사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9일 LG헬로비전과 계양농협이 추석맞이 마음나눔 꾸러미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에 마음나눔 꾸러미 100개 기탁 LG헬로비전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나눔을 기획했으며, 계양농협은 나눔 사업에 백미 100포를 지원하며 뜻을 모았다. 기탁식에 참석한 LG헬로비전 김승현 수도권총국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계양농협 이병권 조합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 중구 신흥동(동장 최형수)은 지난 18일 중구 재향군인회 지근수 회장으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으뜸 한우 90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신흥동 저소득층 위한 ‘으뜸 한우’ 전달 지근수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하고 풍성한 한 끼 밥상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미리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과 정을 듬뿍 담은 한우를 후원해준 재향군인회 지근수 회장님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줄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훈훈한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달된 한우 등심 90팩은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쾌적한 영종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기업,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영종동‘민관합동 대청소의 날’을 추진하는 등 주민홍보 및 무단투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단시티 일원 대청소의 날 인천 중구는 지난 19일 운북동 1273 미단시티 4호 근린공원 일대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영종동‘민관합동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대청소 행사는 지난 4월을 첫 시작으로 이번 행사가 어느덧 4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원문희 이사장 및 임직원, 중구의회 의원, 영종동 주민, 중구 공무원과 환경공무관 등 140여 명이 참여해 1시간 동안 무단투기 현장을 깨끗이 청소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청소 활동을 통해 도로(인도)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쓰레기 배출 방법과 재활용 분리수거 등을 안내하며 주변 환경을 깨끗이 청소하자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친환경위생과, 도시공원과, 기반시설과, 교통과 등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가로수 전지, 인도 침범 칡넝쿨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