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2021년 최고의 공포 화제작으로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랑종'이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싱가포르 등의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극장가에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랑종'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세계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 태국 제작사인 GDH에 따르면 '랑종'은 지난달 28일 태국에서 개봉해 18일차에 누적 박스오피스 매출액 1억 바트 (약 36.4억 원)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랑종'은 2021년 개봉한 태국 영화 최초로 1억 바트 수익을 달성하며, 현지에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 유력 할리우드 영화를 뛰어넘는 성적을 거뒀다. 1억 바트는 태국 영화계에서 박스오피스의 흥행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당초 수익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은 '랑종'의 이 같은 기록은 팬데믹으로 인해 극장가가 100%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태국뿐 아니라 이미 개봉한 다른 아시아 국가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올해 가장 센세이션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쟁쟁한 외화 경쟁작들 속에서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류승룡을 필두로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그리고 연출을 맡은 조은지 감독이 신선한 웃음과 파격적인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완성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부터 21일까지 주말 스코어 233,080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331,65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 SF 블록버스터 '듄' 등 대작 외화들 사이에서 얻은 값진 성과로 '장르만 로맨스'를 향해 쏟아지는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난 이게 올해 일등”(왓챠피디아_박**),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 재미와 감독으로 2시간이 순삭,,, 배우들의 찰진 연기에 넘 즐거웠습니다”(메가박스_jb****), “로맨스뿐 아니라 문학적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열혈 감찰 유승호가 밀주꾼 이혜리의 “막장 인생”에 제대로 엮인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조선을 뒤흔들 부도덕한 사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22일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의 2차 티저를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특히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공개된 2차 티저는 비장한 표정으로 총을 쏘는 로서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거대한 폭발이 벌어지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하더니, 이내 화려한 액션 장면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또한 순식간에 남영과 로서의 코믹한 케미까지 담으며 ‘장르 맛집’을 예고했다. 밀주꾼 단속반 열혈 감찰 남영과 밀주꾼 로서의 쫄깃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이 이어졌다. 남영은 “낭자 대체 정체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인적이 드문 놀이터에서 시소놀이를 즐기는 이동욱과 위하준의 투샷이 포착, 범상치 않은 두 놈의 세상 유쾌하고 신나는 인성회복 팀플레이를 예고한다. ‘해피니스’ 후속으로 오는 12월 17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 탄탄한 연기력의 개성파 배우진과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만나 이제껏 본 적 없는 유쾌하고 화끈한 히어로물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이와 관련 ‘배드 앤 크레이지’ 측은 22일 이동욱(류수열 역)과 위하준(K 역)의 유쾌한 에너지가 폭발하는 투샷을 공개해 꿀잼지수를 높인다. 공개된 스틸에서 두 사람은 엉덩방아를 찧어가며 오르락내리락 시소놀이를 즐기고 있어 보기만해도 빵빵 터지는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 이동욱과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 위하준의 극과 극 표정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언가를 제안하는 이동욱의 진지한 표정과 달리 더 이야기해보라는 듯 이동욱을 쳐다보는 위하준의 능청스러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방구석 떼창을 유발하는 ‘도토리 라이브’로 시청자들과 2000년대 감성을 100% 충전하며, 다가오는 12월 15일에 열릴 ‘참을 만큼 참았다’ 연말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다음 주에는 양정승, 윤하 등 ‘도토리 라이브’에서 소환됐던 명곡의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는 섭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또한 JMT 유본부장과 ‘마이사’ 차승원의 깜짝 만남도 예고돼 눈길을 모았다.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하하와 미주가 ‘위드 유+’를 통해 의뢰인과 만나는 모습과 ‘커버 뭐하니?’로 시작된 ‘도토리 라이브’ 현장이 공개됐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4.5%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유저들과 함께한 ‘도토리 라이브’에서 ‘참을 만큼 참았다’ 연말 공연 소취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Don’t you know I'm a savage?”...’블립’ 설문조사 결과 최고의 파트 선정! 4세대 아이돌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에스파(aespa)가 10월 케이팝 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22일 “에스파의 ‘Savage’ 뮤직비디오가 공개 단 13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며 전작 'Next Level'에 이어 연달아 히트를 치고 있는 에스파를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Savage’ 뮤직비디오가 발매 한 달 안에 1억뷰를 달성했으며 전작인 'Next level'도 한 달간 1,000만뷰를 넘어서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며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실제 에스파의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SNS 지표 역시 케이팝 최강자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줬다. 에스파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0월 한 달간 약 58만 명 증가하며 누적 588만 팔로워를 돌파하였다. 또한,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앱 서비스 ‘블립’을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팬들이 직접 뽑은 ‘Savage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미스트롯2’ 임서원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끼 부자’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임서원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 ‘임서원의 그림일기’를 새롭게 개설했다. 공식 유튜브 계정의 첫 영상에서 임서원은 질문에 그림으로 답하는 드로잉 인터뷰를 진행하며 ‘그림일기’라는 채널명에 어울리는 특별한 콘셉트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임서원은 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한 일상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임서원은 먹방, ASMR, 춤과 노래, 브이로그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며 ‘끼 부자’이자 ‘차세대 톱 키즈 스타’로 한걸음 더 도약할 계획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임서원은 특유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보는 이들까지 ‘엄마 미소’짓게 만들었다. 임서원이 ‘미스트롯2’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 광고계를 휩쓰는 것은 물론이고 베트남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까지 받으며 새로운 한류 키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공식 유튜브 채널 역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2’에서 아이돌 비주얼과 훌륭한 실력으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가수 아이유가 4년만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개최하는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 무대에 선다. 지난 2017년 ‘팔레트’와 ‘꽃갈피 둘’을 발매했던 아이유는 MMA2017에서 TOP10상, 송라이터상, 올해의 앨범상 등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그가 음악인의 꿈을 가진 60여명의 합창단과 함께 꾸민 ‘이름에게’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최고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후 4년만에 MMA2021에 출연하는 아이유는 ‘20대 마지막과 30대의 시작을 연결하는 문’을 테마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월 19일 발매된 신곡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의 무대를 MMA2021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MMA2021에서는 8인조 밴드 버전으로 구성된 ‘스트로베리 문’을 100% 라이브 퍼포먼스로 들을 수 있다. 멜론 측은 “전체 스토리가 아티스트 아이유의 이야기에 맞춰져 마치 아이유의 콘서트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MMA2021은 오는 12월 4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넷플릭스가 드라마 '오징어 게임' 성공에 힘입어 한국에서 역대 최고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9월 넷플릭스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948만명이다. 8월(863만명)보다 9.8% 증가한 수치로 국내 서비스 개시 이래 최고치를 찍었다. 올해 1월 899만명으로 최고 기록을 세웠지만, 6월 790만명까지 감소했다. 7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하다가 이번에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8월27일 선보인 정해인 주연 'D.P.'에 이어 9월17일 공개한 오징어게임이 흥행하면서 구독자 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 달 이용자 수는 1000만명을 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닐슨코리안클릭은 오징어 게임 인기가 10월에도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이용자 규모 유지가 기대된다. 약 1000만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서 넷플릭스 지위가 더욱 공고해졌다"고 해석했다. 이용자 분석 결과 오징어게임 공개를 전후로 20·30·50대를 중심으로 전 연령대에서 이용자들이 고르게 유입됐다. 오징어게임 공개 당시 신규 이용자 비중은 9%에 불과했지만, 1주일 후 17%로 늘었다. 신규 이용자들은 연령대별로 20대 비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