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8월 29일 오후 1시 중구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과정 1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홍관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 교육 관계자, 과정 수료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증 전달 △수료자 소감 발표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의욕을 고취시키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해당 과정은 3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25주간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등 5대 영역을 진행됐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교육 수료 이후에도 수료자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복지관 자체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 과정 중 마지막 기수인 중기 3기를 지난 5일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과정에는 약 32명이 참여하며 11월 17일까지 약 4개월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도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8월 29일 오전 11시 울산종갓집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중구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도서관의 발전 및 운영 개선을 위한 사항 △타도서관 및 문화시설과의 자료교환‧협력사항 △도서관 자료의 교환‧이관‧기증 폐기 및 제적에 관항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2025년 상반기 도서관 추진성과를 살펴봤다. 또 종갓집도서관 개관 1주년 행사, 반구도서관 조성 등 하반기 주요사업과 앞으로의 도서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구는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공립도서관 19개소, 사립도서관 33개소, 총 52개소의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특히 작년 10월에 개관한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일 평균 2,500여 명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일낭)는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동구지역 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요리교실’은 센터의 2025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센터 등록 시설 중 만 1~2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청한 어린이집의 교실에서 ‘마법나무 꾸미기’라는 주제로 브로콜리와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당근 등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만지고 냄새를 맡아보면서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공모를 통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급식위생, 안전에 대한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이동이 어려운 시설을 직접 찾아가 수업을 한 점에 대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8월 29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남목노인복지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기존 남목노인복지관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8월 새로운 운영 단체를 공개모집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남목노인복지관을 운영할 위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 배기훈)을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30년 9월 30일까지 5년간 남목노인복지관을 운영한다. 남목노인복지관은 일일 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취미 여가 등 다양한 어르신 프로그램 운영, 경로식당 운영, 어르신 사례 관리 지원 등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지역 어르신들이 노후에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며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매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데 짝수 해인 작년에는 숙박·목욕·세탁업소를 평가했고, 홀수 해인 올해에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이번 평가는 평가 년도 기준으로 전년도 영업 신고된 이·미용업 619개소(이용업 69개소, 미용업 550개소)가 대상이며, 명예 공중 위생 감시원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 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평가 도구 표에 따라 현장 조사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영업장 소독, 시설 청결상태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 여부 등 업소에서 준수해야 하는 항목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 항목으로 업종별 16여 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녹색 등급(최우수 업소), 90점 미만 80점 이상이면 황색 등급(우수 업소), 80점 미만이면 백색 등급(일반 업소)이 부여되며, 평가 결과는 동구청 누리집 등에 공표할 예정이다. 동구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시, 공연, 행사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울주도서관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3개 분야 1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는 반구천의 암각화와 관련된 다양한 도서 전시를 비롯해 책 속 그림 전시회‘숨바꼭질’의 원화 전시, 문학상을 수상한 그림책 목록 전시 등이 이어진다. 공연은 장애 인식 개선 동화 뮤지컬인 ‘우리 모두 소중해’, 이웃이 그림책을 읽어주는 ‘그림책 읽어주는 우리 이웃’ 등 4개 영상이 상연된다. 참여 행사는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미니 독서가방 드림’ 등 총 10개가 운영된다. 남부도서관은 9월 2일부터 28일까지 4개 분야 16개의 행사를 운영한다. 전시는 ‘미지의 청춘’, ‘세계 곳곳의 책을 펼쳐줘’ 등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춘들을 위한 추천 도서와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 여러나라의 책을 전시한다. 체험에는 ‘내 손으로 만드는 책사랑 독서대’, ‘가족과 함께하는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아시아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동안 교육복지이음학생과 이음 단원이 함께하는 ‘2025년 교육복지이음단원 꿈 온(ON) 하루 수업(원데이 클래스)’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이음 단원이 직접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해 재능을 나누는 교육복지 실천 활동으로, 학생과 단원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진로 탐색과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8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진행된 이번 수업에는 이음 학생 36명과 이음 단원 22명 등 총 58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을 받아 2인 1조 또는 소규모 분임으로 운영됐다. 수업은 진로, 예술, 심리, 생활 분야 등으로 나눠 8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강좌별 최대 10명으로 구성해 체험의 질을 높였다. 체험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됐다. 강좌는 고급 차 받침대(티 코스터) 만들기, 반려견 훈련(트레이너) 체험, 냅킨 공예 마 가방 만들기, 지구인의 타이탄 생존 과제 수업(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이음단원은 “바다를 처음 본다며 눈을 반짝이던 학생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새로운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2026년 교육공무직 채용시험’에 앞서 채용 인원과 응시자격을 사전 예고했다. 2026년에는 총 193명을 신규 채용하며, 직종별로 조리실무사 133명, 조리사 36명, 학교운동부지도자 6명, 특수교육실무사 10명, 교육복지사 5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3명을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직종별 특성을 반영해 달리 운영되며, 조리사와 교육복지사는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특수교육실무사와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은 서류평가와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치고, 조리실무사와 학교운동부지도자는 서류평가와 면접시험만 치른다. 서류 평가는 총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며, 경력 점수(최대 50점), 봉사활동 점수(최대 20점), 업무 관련 자격 가산점(최대 30점)을 반영한다. 특히 경력 점수는 울산교육청 소속 공사립학교 교육공무직과 대체인력 근무 기간에 따라 차등 부여되며, 봉사활동 실적이 10시간 이상일 경우 8점을 인정한다. 채용 공고는 10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채용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교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입찰 일반경쟁 재공고를 누리집과 울산광역시 공보에 올렸다. 지난 8월 7일 입찰 공고 이후 13일 열린 사전 설명회에는 농협은행, 비엔케이(BNK)경남은행, 하나은행 등 3개 은행이 참석했으나 26일 신청 마감 결과 농협은행만 단독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29일 재공고를 하고, 관련 서류 열람 기간을 거쳐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재공고 후에도 한 금융기관에서 단독 신청할 경우,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해당 기관과 수의계약 방식으로 금고를 지정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차기 교육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기금을 포함해 2025년 기준 연간 약 2조 6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2026년부터 4년간 관리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430명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지난 12일에 치른 제2회 검정고시는 접수 인원 620명 중 527명이 응시해 430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1.59%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10명(90.91%), 중졸 47명(77.05%), 고졸 373명(81.98%)이며, 최고 득점은 초졸 검정고시 95.83점 1명, 중졸 검정고시 100점 2명, 고졸 검정고시 100점 2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1세, 중졸 75세, 고졸 73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2세, 고졸 12세이다. 울산교육청은 합격자 발표 이후 응시자가 신청한 합격증서 수령 방법에 따라 합격 증서를 일반 우편 발송 또는 직접 수령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합격자 개인별 성적조회는 합격자 발표일인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울산교육청 각종발표누리집 또는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 에서 확인할 수 있다.